[지만원메시지(40)] 이병기, 이병호 그리고 지만원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메시지(40)] 이병기, 이병호 그리고 지만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15 13:49 조회11,81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메시지(40)] 

이병기, 이병호 그리고 지만원

 

이병기, 이병호는 국가반역한 국정원장

 

이병기와 이병호는 전직 국정원장으로 박근혜에 국정원 비자금을 바쳤다는 이유로 감옥에 왔다. 법을 어겨가면서까지 박근혜에 충성하다가 감옥에 온 것이다. 부끄러운 일이다. 이뿐이 아니다. 이 두사람은 박근혜에 충성하기 위해 국가에 반역했다. 북한의 비밀 남침 사실을 감추어준 것이다.

 

이병기의 반역행위

 

1995123, 전두환 대통령이 김영삼의 억지에 의해 감옥에 갇혔다. 그가 감옥에 2년 가까이 갇혀있던 1997년 하순 황장엽이 망명해 왔다. 그는 귀순자가 아니라 끝까지 망명자 신분이기를 고집했다. 그 황장엽이 당시 국정원 2차장인 이병기에 털어놓았던 내용은 5.18은 북이 주도한 것이었다는 사실과 5.18때 황장엽, 김덕홍, 김중립, 리을설이 광주에 왔었다는 점이다. 이 어마어마한 사실이 그대로 사회에 노출되면 김영삼은 역적이 되고, 감옥에 있던 전대통령이 일약 영웅이 된다. 그야말로 천지개벽이 일어나는 엄청난 사변이 될 것이다. 김영삼이 이를 어찌 감당할 수 있겠는가? 이 당시의 국정원장은 권영해였다. ‘김현철의 개정도로 손가락질 받던 사람이었다. 결국 김영삼-권영해-이병기가 국가를 반역하고 만 것이다.

 

이병호의 국가반역

 

전두환 대통령이 영웅이 되는 기회는 또 있었다. 20157월 초였다. 북한군 현역 상장(3) 박승원이 귀순한 사실을 당시 국정원장 이병호와 청와대 비서실장 이병기가 박근혜에 충성하기 위해 또 은닉한 사실이다. 박승원이 귀순했다는 사실은 박근혜도, 이병호도 인정했다. 그래서 기자회견이 예고돼 있었다. 그런데 그 박상원이 광주에 다녀간 제37번 광수라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박승원은 어딘가에 감금됐다. 박근혜에 충성하기 위해 두 사람의 전직 국정원장이 북괴의 남침사실을 또 다시 은닉한 것이다. 박승원이 광주에 왔다는 것이 밝혀지면 전두환은 일약 영웅이 된다. 이는 박근혜에 악몽이었을 것이다. 이병기와 이병호는 바로 여기에서 국가에 반역한 것이다. 이 두사람이 이런 국가반역 행위를 범하지 않았다면, 이 두 사람은 지금쯤 영웅이 돼 있을 것이다. 이들은 아직도 국가를 위해 입을 열지 않고 있다. 이 두 사람은 아직도 세상이 그들의 반역행위를 눈치채지 못했을 것이라고 믿고 있을지 모른다.

 

이병기-이병호 때문에 국가가 5.18 밑에 깔려 신음

 

이 두 사람의 반역행위 때문에 5.18의 진실이 은닉되었고, 그 결과 5.18을 마패로 휘두르는 주사파가 권력을 잡게 했다. 그리고 그 붉은 권력에 의해 내가 감옥에 와 있다.

 

지만원, 감옥에 있어도 떳떳하고 자랑스럽다

 

나는 개인에게 충성하지 않았다. 오로지 국가에만 충성했다. 그래서 감옥에 있어도 떳떳하다. 애국자들이라면 나를 사랑할 것이다. 반면, 일신의 영달을 위해 개인에 충성하고, 개인에 충성하느라 국가를 반역한 이 두 사람은 양심선언을 하지 않는 한 주홍글씨를 달고 살아야 한다. 그들은 반역급 잡목으로, 나는 밀림의 거목같은 존재로 기록될 것이다. 나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20여년동안 가시밭길을 걸었지만, 이 두 사람은 스스로 드러난 역사의 진실을 겨우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은닉했다. 이런 잡목같은 인간들 때문에 주사파들이 국가를 장악했고, 그 결과 20여년 동안 고행해 온 내가 감옥에 들어앉아 있는 것이다. 국가에 충성한 내가 5.18과 북한의 명예를 훼손한 반동분자라는 것이다.

 

2023.3.12.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40건 2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70 [지만원 메시지(172)] 위험한 길 들어선 대통령 관리자 2023-10-26 9183 204
13769 준비서면(2021가합51794 손배) Ⅱ 관리자 2023-10-25 7864 85
13768 준비서면(2021가합51794 손배) Ⅰ: 박철, 박선재, 양홍범 관리자 2023-10-25 8712 80
13767 [지만원 메시지(171)] 5.18 조사위원회 3명 고소할 것 관리자 2023-10-25 8033 142
13766 [지만원 메시지(170)] 우익이 대통령 떠나고 있다. 관리자 2023-10-25 8055 134
13765 [지만원 메시지(169)] 강서구 선거 패인 분석 틀렸다. 관리자 2023-10-24 7386 157
13764 [지만원 메시지(168)] 강서구 선거의 패인과 후폭풍 관리자 2023-10-24 7418 119
13763 [5.18 조사위 3.3년 조사내용에 대한 평가] 관리자 2023-10-18 10313 139
13762 [지만원 메시지(167)] 패배만 연속하는 이념전쟁 관리자 2023-10-17 10915 181
13761 [지만원 메시지(166)] 호전 이미지로 불리하게 굳어가는 집권세… 관리자 2023-10-16 10650 146
13760 [지만원 메시지(165)] 어머니 관리자 2023-10-16 10833 219
13759 [지만원 메시지(164)] 지만원의 역사어록 관리자 2023-10-09 15607 219
13758 [지만원 메시지(163)] 지만원 어록 관리자 2023-10-06 17179 230
13757 [지만원 메시지(162)] 북괴의 몰락. 카운트다운 관리자 2023-10-02 18620 301
13756 [지만원 메시지(161)] 위원회 천국을 TF 천국으로! 관리자 2023-10-02 17389 176
13755 [지만원 메시지(160)] 이념역사 vs 논리역사 관리자 2023-10-01 15216 194
13754 [지만원 메시지(159)] 리더십 패러다임 바꿔야 관리자 2023-09-24 18421 209
13753 [지만원 메시지(158)] 전폭지지 잘 안되는 대통령 관리자 2023-09-22 19815 278
13752 [지만원 메시지(157)] 5.18 모래성 허무는 스카이데일리의 … 관리자 2023-09-21 20066 195
13751 [지만원 메시지(156)] 모래 위에 쌓은 성 5.18, 드디어 … 관리자 2023-09-21 15459 201
13750 [지만원 메시지(155)] 김양래, 5.18 왜곡하다 진실 실토한… 관리자 2023-09-19 14066 175
13749 [지만원 메시지(154)] 변호사 차기환을 분석한다 관리자 2023-09-19 12850 214
13748 [지만원 메시지(153)] 5.18 화신 김양래, 이슬로 사라지다 관리자 2023-09-17 14055 259
13747 [지만원 메시지(152)] (족적) 마구잡이 군사문화 관리자 2023-09-17 13217 176
13746 [지만원 메시지(151)] 이념전 선포한 단기필마 대통령 관리자 2023-09-12 12315 237
13745 [지만원 메시지(150)] 5.18단체, 정율성 못버린다! 관리자 2023-09-12 10699 197
13744 [지만원 메시지(149)] 1980.5.15. 중정, 북 공작조 … 관리자 2023-09-12 10851 181
13743 [지만원 메시지(148)] 김건희 여사에 바라는 새로운 역할 관리자 2023-09-12 10036 194
13742 [지만원 메시지(147)] 국제 영웅된 대통령, 국내영웅도 되세요… 관리자 2023-09-08 13937 233
13741 [지만원 메시지(146)] (지만원 족적) 광주교도소 수감기 관리자 2023-09-07 12828 21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