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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은 천만 번 말해도 민주화운동이 아니다(메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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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6-24 21:58 조회5,9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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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은 천만 번을 말해도 민주화운동이 아니다.
 
광주 5.18은 천만 번을 말해도 민주화운동이 아니다.
 민주화운동이라면  당시 북한대남방송이 실시간으로 현장중계방송 할 수 있나?
역사는 흐름이다.
한 때 잘못되었더라도 세월이 흐르면 제 자리를 찾아간다.
그리고 잘못된 것은 역사의 심판을 받아 고쳐진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나라와 민족은
역사를 떠나 하늘의 심판을 받아 죗값을 치른다.
그것이 하늘의 當爲 攝理다.

광주5.18은 백 번을 말해도 민주화운동이 아니다.
그것은 명명백백한 폭동, 아니! 반란이 맞다.
武裝한 시민이 국군을 상대로 총질을 한 것이 바로 폭동이다.
더구나 시민이 아닌 적군이 와서 그렇게 했다면
그것은 폭동을 넘어 전쟁이다.
적을 편들어 국군을 공격했다면 그것은 반란이다.
이럴진대 그것이 민주화운동이라?
세상에 이런 민주화운동이 대한민국 말고 또 있습니까?

그 폭도들이 준헌법기관이라구요?
세상에 主敵을 편드는 헌법이 있습니까?
우리는 어려운 말을 잘 모릅니다.
그냥 쉬운 말로 합시다.
그리고 모두 솔직하게 양심을 드러냅시다.
그동안 아닌 척하며 내숭을 떨었던 것도 인정합시다.
장장 36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일본의 식민지 역사도 같은 36년입니다.
이것을 역사에 묻고 반역을 헌법에 담보(擔保)하자구요?

다시 양심에 의지하여 솔직하십시다.
다들 알면서 모른 척한 것을 내 놓읍시다.
아직도 무엇인지 모른다구요?
그것은 새빨간 내숭입니다.
그 때 왔던 북한군 말입니다!
왠지 이상하지 않았습니까?
말씨도 이상했고 그들의 행동은
민간인과는 많이 다르지 않았습니까?
그들이 앞장을 서니 모른 척 따라한 것 아닙니까?

해괴망측한 유언비어를 사실로 인정하여
과잉으로 분노한 것도 사실 아닙니까?
그들이 延高대 학생이라는데
학생의 모습은 전혀 아니지 않았습니까?
그들을 따라 부화뇌동하여 따라다닌 세력은
나이 어린 양아치들이 아니었습니까?
왜 시민이 파출소와 방송사를 습격하여 불을 지릅니까?
경찰과 언론이 시민을 때리기라도 했습니까?
왜 애꿎은 교도소를 습격합니까?
죄수들이 탈출하면 광주에 무슨 이득이 있는 것입니까?

광주시민은 장갑차를 운전하고 기관총을 쏠 줄 압니까?
광주시민은 다이너마트를 자유자재로 만질 줄을 압니까?
광주시민은 광주와 주변지역에 있는 무기고를
평소부터 그렇게 잘 알고 있었습니까?

이상을 사실로 인정한다면 결론은 이렇게 됩니다.
광주시민은 평소에 잘 훈련된 현역군인과 그 가족들입니다.
과연 그렇습니까?

지금 생각해도 아닌 건 아니잖습니까?
이상했지만 모른 척 한 것 아닙니까?
서로 짠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有利했기 때문 아닙니까?
무장한 그들이 하나 같이 복면을 한 이유를?
그들의 행동이 너무 민첩하고 組織적이었다는 것을?
유언비어가 그렇게 빨리 퍼지는 것을?
장비 운전과 총기 조작이 너무나 익숙한 것을?
그들이 한꺼번에 나타나고 연기같이 사라진 것을?
그들이 사망자나 민주화유공자 名單에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을?
그리고 서로들 다 알면서도 모른 척한 것을?

하루도 아닌, 한 달도, 일 년도,
십 년도 아닌 장장 일제 36년과 같은 세월을?
아버지가 아들에게
할아버지는 또 손자에게?

이제 광주시민은 가슴에 손을 얹고
솔직하면 안 되겠습니까?
양심별곡(良心別曲) 말입니다.  

 

*************** 

나는 당시 직무상 매일 북한의 대남방송 내용을 수시로 보고 받는

위치에 있으면서, 광주 충장로와 도청앞 등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요사태에 대해, 북한대남방송이 거의 실시간으로  중계방송 하듯

방송하는것을 보고, 당시 판단하기를: 이제는 국내고정간첩들이

어디에고 쫙 깔려 있어서 이 소요사태 현장상황을

북에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보았는데.

지금 와서 보니, 당시 북한특수군이 수백명 와서 활동하는 마당에

무전장비로 소요사태의 실황을 타전하여

이를 평양에서 바로 수정없이 대남방송을 했던것이 명확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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