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만에, 다시 모습을 보인 교통순경- (1980년 5월29일자,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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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향기 작성일16-06-18 20:12 조회6,276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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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경찰관이 없었다는 언론의 기사입니다. 보충자료입니다.
1980년 5월21일 오후, 20사단과 공수특전사는 광주 외곽으로 긴급 퇴각했고. 도경 국장은
헬기로 먼저 탈출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광주시 경찰과 전경들은 지휘관 도경국장이 빠져나깠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복을 버리고, 도청 부근의 민가에 들어가 여자들 옷, 하이힐등 신거나, 맨발로 모조리 다 도망갔습니다.
그러므로, 1980.5.22~1980.5.28에는 광주광역시에 경찰관이 없었습니다. 치안이 부재한 무법의 도시였습니다. 아래는 경향신문이 촬영 보도한, 5월21일 이후 8일만에 나타난 1980년 5월29일 교통정리를하는 교통경찰의 모습입니다.
댓글목록
솔향기님의 댓글
솔향기 작성일5월 22일 이후 순경들이 버리고 간 교통경찰 제복이 많이 있었을 것 입니다. 그거를 북한군들이 활용, 입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솔향기님의 댓글
솔향기 작성일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광주는 정말 배은 망덕한 국민들이군
아수라장 된 시내를 계엄군이 들어와 질서를 잡아주어
잘 살게 했는데 계엄군에게 욕질을 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