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 아름답게 보이거든 전두환을 그리워하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한강이 아름답게 보이거든 전두환을 그리워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10-12 13:18 조회6,50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한강이 아름답게 보이거든 전두환을 그리워하라 !

 

 

저자: 지만원 (육사22, 수학공식과 정리 8개를 발명한 시스템공학 박사)

 

속았다, 놀랍다, 이렇게 위대한 분인 줄 몰랐다!

죄송하다, 가엾다, 눈물 난다!

독자들의 반응이다.

그의 업적은 왜 임기도 끝나기 전에 매몰됐고

그의 인격은 왜 살해되었는가?

비자금은 무엇이고,

29만 원은 또 무엇인가?

 

이 책은 이렇게 시작한다.

198122일 레이건과 정상회담을 했다

레이건 대통령 각하, 저는 두 가지 목적으로

각하를 만나러 왔습니다.

하나는 각하의 당선을 축하하는 것이고

둘은 각하를 도와드리려는 것입니다.

한국 대통령이 손을 벌리지 않고 도와주겠다?

동행한 각료들까지도 의아해했다.

 

각하, 캘리포니아 연간 GNP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아는 사람 없었다.

800억 달러입니다. 한국의 GNP600억 달러입니다.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국가가 이렇게 작아? 모두가 놀랐다.

한국은 그 6%를 덜어내 국방비로 쓰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경제가 어렵습니다.

한국이 무너지면 자유진영이 무너지지 않겠습니까?

일본의 GNP11,600, 한국의 20배입니다

그런데도 국방비는 GNP0.09%만 쓰고 있습니다.

안보의 무임승차입니다.

미국의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의 돈을 주십시오. 그러면 그 돈으로

미국에서 전투기와 탱크를 사겠습니다.

안보차관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그는 40억 달러를 얻어냈다.

 

그 중 10억 달러(1.3)를 털어 냄새 진동하는 시궁창 물을

정화시켜 오늘의 아름다운 한강 앙상블을 조각했다.

한강을 보면 전두환을 그리워하라.

42%의 물가를 2.3%로 낮췄다.

천재적 발상과 종교적 신념이었다.

개미허리 중산층을 맹꽁이배처럼 불렸다.

중소기업 육성은 그의 종교였다.

기술자들을 합숙시켜 가면서

한국은 불가능하다는 전자식 교환기를 개발하여

통신 일등국을 만들었다.

레이건보다 10년 앞서 IT, 반도체, 컴퓨터산업을 진두지휘했다.

 

1980년에 88올림픽 유치권을 따냈다.

그의 참모들에게도 너무나 무모해보였다.

올림픽 사상 처음, 동서가 다 참가하는 완전한 올림픽을 치렀다.

기업을 국제시장으로 내몰아 체질을 강화시켰다.

TV시장, 핸드폰시장, 반도체 시장을 우리가 장악한 건

우연이 아니었다.

 

야간통행금지도 없앴다.

교복과 두발도 자유화

심지어는 자유를 억압한다며 연좌제도 없앴다.

누구도 찬성하지 않은 저돌적 혁명,

창의를 꽃피게 하는 자유의 토양을 열었다.

원전 연료를 국산화하고

한국형 원자로를 개발한 것은 무용담의 대상이다.

주부들을 위해서는 코끼리 밥솥을 능가하는 밥솥을 만들었고,

그가 개발시킨 손톱깎이는 당시 세계시장의 50%를 점령했다.

 

예술의 전당, 국립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현존하는 문화공간 모두가 그의 작품이다.

박정희는 문명국을 만들었고,

전두환은 문화국을 만들었다.

그가 없었으면 박정희도 없었고,

박정희가 없었으면 전두환도 없었다.

전두환은 엘리트들과 토의를 하면서

토의가 뽑아낸 지혜로 국가를 지휘했다.

미국육사 교과서로 공부한 최초의 엘리트

그는 독서와 학습과 사색의 화신이었다.

이 세 가지가 있었기에 그는 특출했다.

전두환이 최대한으로 넓혀놨던 그 넓은 자유공간

그 후부터는 축소 봉쇄돼왔다.

그는 자유화의 아버지, 민주화의 아버지였다.

전두환 시대 이상의 자유공간은 이 나라에 없었다.

 

판매처: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판매장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문의처: (02) 595-2563

 

 

도서출판 시스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464건 2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864 [지만원 메시지 229] 5.18전쟁 수세에서 공세로 관리자 2024-05-23 14729 123
13863 [지만원 메시지 228] 이걸 보고 , 누가 아니라 할까요? 관리자 2024-05-22 16567 140
13862 5.18진상위 2023.12,26,자 보고서에 대한 반박 (대국민… 관리자 2024-05-20 17291 48
13861 [지만원 메시지 227] 5.18 대국민 격문 관리자 2024-05-18 16518 174
13860 [지만원 메시지 226] 국과수의 명성이 의심스럽다. 관리자 2024-05-15 17458 120
13859 대통령님, 대법원장님, 국회의장님께 호소합니다. 관리자 2024-05-03 22404 205
13858 (미국 인권보고서) 지만원 박사 징역형, 공적 토론 제한하고 표현… 관리자 2024-04-25 30020 202
13857 [지만원 메시지 226] 총선 패인과 대통령 앞날 관리자 2024-04-24 29156 240
13856 무엇을 할 것인가 관리자 2024-04-23 28201 176
13855 이념 목장의 결투 관리자 2024-04-22 30369 114
13854 [지만원 메시지(225)] 망연자실해 하실 애국 국민들께 관리자 2024-04-16 36349 265
13853 [지만원 메시지(224)] 5.18 조사위가 사기 치고 있다. 관리자 2024-04-14 33984 161
13852 [지만원 메시지(223)]그리운 회원님들께 관리자 2024-04-11 35663 276
13851 신간이 출고되었습니다(옥중다큐소설 전두환) 관리자 2024-04-08 32211 178
13850 참고서면(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 관리자 2024-04-07 25298 107
13849 일본의 의미 (10) 세기의 사기극 5.18 관리자 2024-04-05 26460 116
13848 자유통일당 지지 선언 관리자 2024-04-04 27123 253
13847 [끌어올림] 의사만은 밥벌이 수단으로 택하지 말라 관리자 2024-04-03 26297 129
13846 [지만원메시지(222)] 운명줄 빼앗긴 대통령에 남은 길 하나 관리자 2024-03-30 24689 278
13845 일본의 의미(에필로그) 관리자 2024-03-27 23074 93
13844 일본의 의미(9)역사 왜곡 관리자 2024-03-27 21028 54
13843 일본의 의미 (프롤로그) 관리자 2024-03-19 23951 115
13842 일본의 의미(8) 일본은 가장 밀접한 미래 동반자 관리자 2024-03-19 23126 88
13841 일본의 의미(7) 배울 것 많은 일본의 교훈들 관리자 2024-03-19 21912 71
13840 일본의 의미(6)강제징용 문제 관리자 2024-03-15 23128 75
13839 일본의 의미(5)일본군 위안부 관리자 2024-03-12 23802 92
13838 일본의 의미(4)반일 감정 조장의 원흉들 관리자 2024-03-06 24331 146
13837 일본의 의미(3)근대화의 뿌리 관리자 2024-03-06 21845 109
13836 일본의 의미(1~2) 관리자 2024-03-06 23135 118
13835 [다큐소설]전두환(10). 운명(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3 19976 15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