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내전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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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10-19 18:02 조회5,0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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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내전 신호탄
1. 이재명 실세 김용이 유동규에 ‘이재명 대선자금’조로 20억을 요구했다가 8억을 받아낸 모양이다.
2. 오늘 검찰은 김용의 집을 압수수색했고, 민주당 당사의 8층과 10층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연구원]을 압수수색하려다 민주당 당원들에 의해 제지당하고 대치 중애 있다 한다.
3. 윤대통령은 오늘(10.19) 민주당이 협치의 대상이 아니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강한 발언을 했다. “진보도 좋고 좌파도 다 좋다. 그러나 종북 주사파는 진보도 아니고 좌파도 아니다. 반자유·반국가·반헌법세력이다. 이들은 협치의 대상이 아니다.” 제 발 저린 민주당이 이 말에 대해 따지고 물을수록 국민들은 “제 발 저려서 저런다.”는 식의 냉소만 보낼 것이다.
4. 김문수와 정진석의 강력한 발언에 머저리 같은 국힘당 의원들의 가벼운 입이 봉쇄돼 있다. 종전에는 민주당 2중대 같이 함부로 입을 놀리던 국힘당 의원들이 입조심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기류가 흐른다는 이야기다.
이상을 보면 이재명의 감옥 호실은 이미 예약돼 있는 것 같다. 아울러 민주당은 더 이상 다수당의 횡포를 부릴 처지가 되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민주당이 당 차원으로 주사파와 연계된 조직체라는 실체가 곧 벗겨질 것이라는 예감이 드는 것이다. 당 대 당의 내전이 육박전 식으로 벌어질 기미가 보이는 것이다.
2022.10.1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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