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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위장탈북자들, 김정은 달러벌이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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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6-04 17:02 조회6,4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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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려오는 위장탈북자들, 김정은 달러벌이가 목적  

 

1. 트로이목마: 남한국민들의 신뢰를 받아 발판을 구축하고, 발언권 있는 사람들을 포섭하고 조직화하여 평시에는 남한의 적화를 위한 문화공작을 하고, 유사시에는 조직을 총 동원한다.  

2. 김정은을 위한 달러벌이: 인기인이 되고, 통일강연에 앞장 서고, 그 인기로 달러를 벌어 북에 송금한다.  

    성분 좋고 얼굴 곱고 공개적으로 북한 비방하는 탈북자들은 대부분 이수근 후예들 

최근 탈북자들이 TV에 범람하고 일반사회에 범람하고 있다. 특히 20대 북한여성들은 어디에 가나 인기가 있다. 많은 사람들 틈에서 내가 우연히 조우한 한 여성이 있다. 20세를 갓 넘긴 아가씨였다. 그는 엄마랑 탈북했고, 지금도 핸드폰으로 북한에 있는 아빠와 통화를 하고, 아빠에게 달러도 보낸다고 천진스럽게 말했다. 탈북 동기는 엄마에게 있고, 딸아이는 영문도 모르고 탈북한 듯 했다. 자기네는 북한에서도 성분이 아주 좋다고 자랑까지 했다.  

                   탈북한 엄마, 평양 아빠랑 자주 통화하고 달러도 보내준다 

성분 좋고 얼굴 곱고 고생 한번 해 본 적이 없는 듯 밝게 자란 탈북 처녀, 그 녀는 얼른 보아도 정치 탈북이지, 배를 곯고, 가시에 찔리며 사선을 뚫고 온 탈북자가 아니다. 이 모녀는 위장한 탈북자일까, 아니면 자유를 찾아 험난한 여정을 걸어 온 진정한 탈북자일까? 보통 우리가 탈북자들의 스토리를 접해보면, 진정한 탈북자들은 지옥 같은 북한을 떠나 수천리 행군을 하면서 마음 졸이고, 가시에 찔리고, 공안에 잡히는 등 그야말로 생사의 갈림길을 절뚝거리며 걸어왔다. 그리고 남한에 와서도 자기 신분, 자기 거처가 북에 알려질까 노심초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자기 자신들의 안위도 걱정되지만 북에 있는 가족이 학대받기 때문이다.  

             진정한 탈북자들은 북에 있는 가족, 친지 학대받을까 숨어 살아 

5.18 때 실제로 자기가 광주에 와서 계엄군을 쏘았다는 가명 김명국은 자기 이름이 알려질까 노심초사하고, 거처가 일부에게 알려지자 이사까지 했다. 이렇게 숨어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탈북자들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TV와 일반 사회에서 만나는 탈북자들은 북한에서 성분이 좋은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은 TV에 거의 매일 출연하여 거침없는 입담으로 북한을 비방함으로써 애국적 인기인이 되고, 정부의 주요 직책들을 차지하고, 대통령과 악수하는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그 사진들을 보여주는 등의 과시행위를 통해 각기 한국사회 일각들을 장악하고 있다. 한국사회에서 방송에 나와 사회적 이슈를 논하는 많은 남한 사람들을 포섭하고 정치인과 관료들을 포섭하고 대형교회 목사들을 포섭하고 있다, 이들은 남한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 이수근과 신중철처럼 북한 사회의 단점들을 까발린다. 그리고 스스로롤 애국자로 포장하기 위해 온갖 애국적인 발언들을 쏟아낸다.  

                   신분 공개된 탈북자들의 애국발언은 요설로 보아야  

그러나 보라. SNS를 통해 “야, 저 사람 진짜 애국자다!” 이런 탄성이 나오도록 애국적 발언을 많이 해온 김유송, 그는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광수찾기 애국활동을 저지하기 위해 나에게 온갖 쌍욕을 하고 정신병동에 감금시키겠다는 등 험한 말을 쏟아냈고, 광수의 존재 자체를 부인했다. 그런 그가 내게 접근하여 화려하고 감동적인 애국적 발언을 많이 쏟아냈었다.  

영화감독 정성산은 SNS를 통해 커터 칼 맞을 줄 알라는 식으로 내 생명을 협박했다. 리민복, 나는 그의 결혼식장에 가서 그의 결혼을 축하해주었고, 그를 애국자로 믿었다. 그런 그가 광수로 지명되자 수많은 지인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광수의 존재를 부인하고 지만원을 미친 인간이라고 강공했다.  

50명 이상의 서울광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맨 마지막에 장진성이 걸렸다. 그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작가의 로고로 부상해 있다. 광수로 판독되자 장진성은 지만원을 미친 인간이라 폄훼하고, 영국 출판사가 자기를 대신해 수십억의 손해를 청구할 것이라며 위협했고, 드디어 자기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를 했다.  

애국을 위해서는 지만원의 활동을 못하게 해야 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실질적인 공격을 가한 것이다. 이것이 애국자인가? 북한이 1,200명 정도의 대 그룹을 광주로 보내 침략행위를 저질렀고, 무고한 광주사람들을 학살해놓고 그것을 한국군에 뒤집어씌운 범죄행위를 고발하려는 애국행위를 방해하는 장진성의 이 고소행위가 그의 애국적 발언들에 어울리는 애국행위인가?  

진정한 애국자라면, 설사 자기에게 얼마간의 희생이 있더라도 애국행위를 지원하고 격려해야 할 것이다. 이번 장진성의 고소행위, 김유송, 정성산, 리민복 등의 애국행위 방해하기는, 남한에서 성공한 탈북자들이 위장탈북자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 숨길 수 없는 증거다, 장진성이 애국국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엄청난 박수와 눈물을 자아내게 했던 ‘애국시’를 하나 소개한다. 나는 이 애국시를 요설시라고 믿는다.  

                                 장진성의 애국시 

제목: 얘들아 이제는 너희들의 대한민국 이다  

한국의 젊은이들아
가난한 자들의 후손들아  

알고 있느냐 너희들이 먹다 남긴 우유는
너희 부모들이 먹고 싶던 우유 였음을... 

너희들에겐 가장 쉬운 커피 한잔이
너희 부모들에겐 사치였음을...  

태어날 때부터 다 있는 너희들과 달리
배고팠던 목숨이었다
못 입었던 젊음이었다 

식민지의 후손으로 태어나 가진 것은 나라 뿐인
궁핍한 국민 이었다  

얘들아 이제는 너희들의 대한민국 이다 
지금 너희들이 살고 있는 풍요한 나라는
너희 아버지 어머니들이 간호사로 전쟁의 상처를
씻어낸 대한민국 이다

머리채 잘라 가발로 만든 대한민국이다
외국에서 탄을 캐 모은 대한민국이다
새마을을 새 나라로 넓힌 대한민국 이다  

한강의 기적은 신이 준 선물이 아니다
가난할 땐 태어나선 안 될 너희들을 위해
가난을 이긴 너희 부모들의 기적 이다
너희들께 선물한 그들의 대한민국 이다  

이제는 너희들의 몫이다
지금도 다 못준 미안함에 남은 세월 주름 깊은
너희 부모들 앞에 

그리고 오늘을 추억할 너희 후손들 앞에
한 세대의 양심과 자부로 새롭게 써야할 얘들아
이제는 너희들의 대한민국 이다  

진정으로 애국하는 사람들은 조용히 한다. 방송에서 뜨는 모든 탈북자들이 쏟아낸 애국적 발언들을 찾아보라. 얼마나 감동적인 표현들인가? 그들은 문화적 표현에 훈련받은 공작조원들이다. 이런 문화적 표현들로 국민을 기만하고 국민을 포섭하고 국민을 적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위장탈북자들의 송금실태를 국정원은 조사해 보았는가?

 

2016.6.4.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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