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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침략 사실 밝혀낸 국민 탄압하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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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3-10 16:29 조회7,5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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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침략 사실 밝혀낸 국민 탄압하는 국가

 

여느 일반 사건이 아니다. 차일피일 미룰 사건도 아니다. 북한은 박정희를 두 번 살해하려 했다. 1969년과 1974년이다. 북한은 전두환도 폭사시키려 했다, 1983년이다. 만일 1979년 김재규가 누군가의 사주를 받았다면 그는 북한간첩일 것이다.

박정희가 시해되자마자 김일성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특수군을 10-30명 단위로 남파시키기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남한에서 암약하는 간첩들에 전국 폭동을 지령했다. 실제로 김대중은 혁명내각 명단까지 작성한 후 전국 폭동을 일으키려다 5월 17일 밤 전격 체포됐다. 결과를 놓고 보면 김일성의 명령을 김대중이 수행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에 한국정부는 1980년 5월 17일 자정을 기해 무시무시한 계엄령을 선포했다. 1개월 동안 계속된 학생시위 주모자들은 모두 체포됐거나 오랜 동안 숨어 있었다. 이는 모두 증거가 있는 사실들이다. 
 

5월 18일 아침, 전남대에는 공수부대 1개 대대(400명)가 주둔하고 있었다. “대학생” 시위대 250여명이 감히 공수부대를 찾아가 가방 속에 숨겨온 돌멩이를 던져 공수대원 7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그런데도 광주사람들은 공수부대가 광주사람들을 먼저 마구 때려서 대학생들이 정당방위로 들고 일어났다고 거짓 선전 해왔다. 하지만 살벌한 계엄령 하에서 광주는 물론 한국의 그 어느 곳에서도 250명의 학생이 몰려다닐 수는 없었다. 이들은 한국의 대학생들이 아니라 북한특수군이었던 것이다.

  5월 21일, “대학생 시위대” 300명은 20사단 지휘부 차량부대가 톨게이트를 08시에 통과한다는 극비정보를 알아가지고 몽둥이와 화염병을 가지고 사단장 지프차를 포함해 14대의 지프차를 털어가지고 군납업체인 아시아자동차 공장으로 달려가 공장 사람들에게 위세를 과시했다. 09시에는 또 다른 300명의 대학생들이 버스 5대를 타고 이들에 합류했다. 이 600명의 대학생들은 아직 군에 납품도 하지 않은 신형 장갑차 4대와 군용트럭 374대를 빼앗아 전라남도 17개 시-군에 대외비로 숨어 있는 44개 무기고로 쏜살같이 달렸다, 오래 전부터 준비된 작전이었고, 엔테베 작전보다 한층 더 고난도 작전이었던 것이다. 12시부터 불과 4시간 만에 5,408정의 총기를 털었고, 다이너마이트를 도청에 가져다 2,100발의 폭탄으로 제조해 놓았다. 검찰의 수사기록에는 이들 600명이 대학생 시위대로 기록돼 있고, 광주시민들은 이들을 시민군이라 불렀다.  

그러나 서슬 퍼런 계엄령 하에서 이런 능력을 가진 대학생들이 미리부터 조직화되고 훈련될 수는 없었다. 더욱 확실한 것은 폭동 중 시위 주동자들로 체포되어 사형 및 종신형을 받은 사람들 중, 이들 600명이 이룩한 위 전과들에 관련된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다. 광주의 대학생들 중 5월 21일의 폭동에 가담한 사람은 단 1명도 없다. 5.18의 영웅이라는 윤상원도 5월 21일에는 숨어있었다. 검찰기록에 있는 수사기록들 중, 여기까지만 분석해도 5월 21일의 전과는 한국사람들이 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다.  

2015년 5월 5일, 광수찾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북한군으로 직감되는 많은 사진들이 인터넷에 떠돌았다. 여기까지만 분석해보아도 5.18은 북한특수군 600명이 주동한 것이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1980년 당시에 5.18사건을 조사한 수많은 정보분석자들, 수사관들, 검사들, 판사들, 그리고 1994-97년에 같은 기록들을 분석한 분석관들과 판사 검사들은 기록에 나와 있는 북한군 600명에 대해 일말의 의심조차 갖지 않았다. 무시무시한 계엄령 하에서 어떻게 그 600명이 존재할 수 있었는지, 어떻게 그 엄청난 5월 21일의 전과를 올릴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음미한 사람이 없었다. 의심을 했으면 그 600명이 북한특수군이라는 결론을 금방 찾았을 것인데 의심을 하지 않아 눈으로 기록을 읽고 쓰면서도 청맹과니들이 되어 있었다.  

이 중요한 사실을 밝혀 낸 나는 베트남전에서 쌓은 게릴라전투 경험이 있고, 군부대를 지휘한 경험이 있고, 석사와 박사과정에서 분석을 전공으로 하는 공부를 했다. 그래서 한국 정보기관들이 보유한 문관 식 분석관들, 검찰에서 일하는 재래식 조사관들, 판사들, 검사들의 분석능력과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차원적으로 다를 것이다. 한 예를 들어보겠다. 1990년대 10년 동안 나는 군사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나로부터 공격당하는 군은 매우 괴로워했다. 하루는 국방부의 대변인이 나에게 말했다. “60만 대군을 모두 합쳐도 선배님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숫자가 많아도 학문적으로 훈련된 한 사람의 분석전문가를 당해낼 수가 없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국무총리와 국방장관, 대통령과 국정원장은 사람 숫자의 규모만 가지고, 5.18에의 북한군 개입사실을 부인한다. 5.18사람들은 판사, 검사, 국회가 총 동원돼서 5.18을 민주화운동이라고 규정했고, 5.18희생자들을 유공자로 대우하기 위한 법률이 3개나 있다며, 고도로 훈련된 한 사람의 분석능력을 조소하고 무시한다.  

다른 예삿일도 아니고, 북한이 1,000명 정도의 전문가들을 몰래 침투시켜서 게일라 전쟁을 수행한 사실이다. 무고한 광주시민들을 참혹하게 사살해놓고 이를 한국군에게 뒤집어씌우고, 온갖 유언비어들을 만들어 확산시킴으로써, 광주로 하여금 국가를 대적하여 싸우게 만들었다. 우리는 지금 370명의 광수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무시할 수 없는 국가자산이다. 이런 사안에 대해서는 국가가 동원되어 규명해야 할 사안이 아니던가.  

5.18을 북한이 직접 저질렀다는 사실은 유엔과 국제사회에 의해 재판되어야 할 세기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지금 전 세계는 똘똘 뭉쳐 북한 김정일 체제를 고사시키려 애쓰고 있다. 인권을 명분으로 김정은 집단을 국제형사 법정에 세우려 하고 있다. 바로 이 시기에 북한이 저지른 5.18의 만행사실이 유엔에 보고된다면 우리는 단칼에 김정은을 밀로쎄비치처럼 만들 수 있다.  

이 어마어마한 일을 할 수 있도록 극히 소수의 국민들이 주머니돈을 털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귀중한 자료를 생산해 놓았는데, 정작 이런 일을 하라고 국민이 혈세를 퍼주고 있는 국가기관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박근혜 정부는 이 자료가 인터넷과 방송을 타지 못하도록 탄압하고 있다. 광주 사람들은 우리가 이런 일을 하지 못하도록 소송을 걸어오고 있다. 검사는 기존의 왜곡된 지식들만 믿고 나를 범인 취급, 또라이 취급을 하려 한다. 수많은 네티즌들은 온갖 가시 돋힌 말들로 우리를 비방하고 훼방한다.  

참으로 서글프고 비참한 나라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2016. 3.10.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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