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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잔인한 국정원과 대통령을 고발한다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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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6-01-16 08:38 조회6,6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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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잔인한 국정원과 대통령을 고발한다

 

 

김정은 3대 세습독재자는 북한에 군림한 후 나는 새도 떨어뜨릴 권세를 지녔던 자신의 고모부 장성택을 기관총으로 즉결처형 해버린다. 김정은 짓이든 그를 둘러싼 권력실세들의 암투에 의한 잔인 무도한 처형이든,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상상도 못할 공포와 전율의 살인 극이다. 장성택이 죽어야 했던 이유는 단순 명쾌하다. 백두혈통 김정은을 우습게 여겼다는 괘씸죄가 전부다. 유일지도체제에 도전하는 자의 말로를 보여주었다.

 

 

필자는 그 처참한 북한 세습독재체제의 살인 극에서 느낀 점이 있다. 23백만 북한 주민 누구든 김일성 왕국과 지도자에 도전하거나 배반하는 자는 언제 어떻게 끊어질지 모르는 이미 죽은 목숨이나 다름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로 이제부터 대한민국 내에서 소위 애국자가 되어 가려는 탈북자의 경우를 심사숙고 해 보려 한다. 3만 여명에 육박하는 북한 이탈주민(탈북자)들이 대한민국에서 서로 다른 꿈을 꾸면서 살고 있을 것이다.

 

 

수 많은 꿈을 안고 대한민국의 품에서 새로운 삶을 꾸리는 탈북자 중에서 필자는 유독 언론에 자주 노출되어 심지어 유명인으로 변한 사람들을 바로 이 글의 주인공들로 정했다. 지만원의 시스템클럽이 그들을 이미 서울광수(5.18광주에 침투하여 대남공작에 참여하고 북한으로 돌아 갔다 후에 탈북하여 대한민국에 정착한 사람)”로 명명한 사람들과 젊은 탈북 남녀로서 각종 티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사람들이 그 대상이다.

 

 

우리들에게 너무도 잘 알려진 강명도 교수는 황금펀치라는 프로그램에서 말한다. 지금 북한에서는 배반자인물과(변절자색출과)”라는 부서가 있고 그곳에서는 주로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탈북자들의 가족을 색출하고 처벌하려고 하는데, 조명철이 일급대상자로 되어 있다고 말한다. 이를테면 탈북자들이 남한에서 함부로 떠들면 북에 있는 가족들을 해치겠다는 공갈협박인 것이다. 그러나 그 협박을 우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장성택을 그토록 잔인하게 처형해버린 김정은이 남조선을 위해 북한 내부약점을 까발려 공화국을 해롭게 하는 자들에게 유독 관용을 베풀 것으로 예상 할 수는 없다. 남한에서 직접 탈북자를 처치해 버리든지 아니면 북한에 있는 가족들을 처형해 버려야 장성택 처형의 경우와 형평을 이루고 납득이 된다. 남한에서의 처치가 어려우면 당연히 북에 있는 가족들을 잡아다 처형하는 것이 그들의 자연스러운 배반자에 대한 보복인 것이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 가겠다. 탈북자를 이용해 통일대박의 구호를 만들고 외쳐온 박근혜 정부의 국정원과 통일부 그리고 대통령은 이제 당신들의 본색을 드러내고 국민들에게 사실을 고해야 한다. “재판도 없이 즉결처형 당하는 북한의 반당분자, 반역자, 배반자 중 탈북자는 배반자에 해당되는데, 그들의 身上을 대한민국 언론에서 계속 공개하고 북한체제의 약점을 폭로하도록 하여 그들과 북에 둔 그들의 가족을 희생시키고 싶은가?”

 

 

국정원과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해 주기 바란다.

 

첫째, 북한 김정은 체제의 만행과 허점을 까발리는 탈북자들의 신변과 북한에 남겨진 그들 가족의 신변안전을 무슨 수로 보장하는가? (남한에서 암살된 김정일 전처 조카 탈북자 이한영을 상기하라)

 

둘째, 남한에서 활동하며 언론에 노출되는 탈북자들과 북한에 거주하는 그들 가족들의 신변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면서 계속 그들을 언론에 노출시키는 일은 그들을 死地로 내 모는 살인행위와 같다. 그렇다면 국정원과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이 그들 탈북자 가족들을 처형하지 않는다는 보장을 비밀리에 받아 두었는가?

 

 

박근혜 대통령은 김정은이 제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했던 비극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대통령의 신뢰프로세스와 통일대박 구호는 혹시 남한내의 위장탈북자들과 그 가족을 처형하지 않겠다는 김정은에 대한 신뢰프로세스가 아닌지, 한편으로는 그 위장탈북자들과 종북 세력이 합세하여 꾸미고 있는 한반도 적화통일의 흉계에 속아 넘어 가지 않는지 되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과 국정원에 告합니다. 탈북자 가족들이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들이 지금 대남적화공작에 속고 있습니다. 이상.

2016. 1. 16.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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