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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김정은에게 항복했나?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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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6-01-07 18:08 조회6,5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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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엄포에 개성공단 철수도 못하나  

 

 

3대 세습독재 미치광이 김정은이 남조선쯤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더 나아가 온 세계를 향해 어떤 놈이든 나와보라는 듯이, 수폭인지 원폭인지 실험을 태연스럽게 감행하고 그것은 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 자신들의 주권국가로서의 자구책이라고 큰 소리 떵떵 치고 있다. 이에 놀란 대한민국 대통령을 위시한 정부관료와 정치꾼들은, 언제나처럼 떠들어 댄다. 말로써 북한 막가파 집단을 다스리고 그들을 통제할 수 있다는 듯이 늘 해 오던 수식어로 호들갑이다. 총칼을 든 살인 강도가 날뛰는데, 고작 입으로 떠들어 대는 것이 전부다.

 

1) 북한 핵 수준이 아직 그런 단계는 아니다

2) 북한 핵 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

3) 유엔안보리에 북한 제재를 촉구한다

4) 우리 군은 전군경계태세를 취한다

5) 북한이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

6)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대통령의 입에서는 북한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놓지만, 그런 엄포가 대체 무슨 의미를 갖는지 아는 국민은 별로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이 북한으로부터 침략과 파괴의 만행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온 역사를 국민들은 너무도 똑똑히 기억한다.

 

 

아직도 통일대박과 한반도신뢰프로세스라는 유화정책으로 얼버무릴 것인지 이제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시기인데도 그 위험천만의 구호를 되풀이 한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변함없이 이행할 것이다대한민국을 열 번도 더 괴멸시킬 수 있는 무기를 보유한 북한을 향해 대통령이 고작 무릎 꿇고 살려 달라고 읍소하는 모습이다.

 

 

남북 긴장완화를 위해 남북경협 예산을 끊임없이 지출함으로써 북한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겠다? 그래서 개성공단을 통해 돈과 물자와 기술을 전해 주겠다? 이산가족 상봉이라는 쑈를 이행하여 돈과 물자를 퍼 주어 달랠 것인가? 금강산관광을 재개하여 돈을 퍼 주고 싶은 것인가? 그래서 북한 김정은에게 비겁하게 무릎을 꿇어야 하는가?

 

 

북한 핵의 기지를 박살 내겠다는 의지도 없고, 김정은 독재 제재를 무너뜨리겠다는 치밀한 공작을 가동하겠다는 각오라도 대통령이 다짐하지 못할 바에는, 당장 김정은에게 대한민국이 지원하는 모든 돈과 물자라도 중단해야 한다. 무력으로 제재를 못한다면 경제적 외교적으로라도 그 미치광이에게 제재를 가해야 한다. 대통령은 당장에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제재조치를 취하라.

 

1) 휴전선 확성기 방송을 즉각 재개하라

2) 개성공단으로부터 즉각 철수하라

3) 남북경협 및 민간교류를 모두 중단하라.

 

제발 말장난으로 국민들의 화를 돋우지 말아라. 털끝만큼이라도 북한 악마집단에게 손해가 되는 모든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해야 한다. 김정은에게 무슨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는 것인가? 제발 그 말장난 그만두고 대한민국 국민 자존심 그만 짓밟기 바란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조치가 고작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변함 없을 것이다이라면, 차라리 당장 북한 김정은 체제에 두 손 들고 항복하는 것이 솔직한 자세가 아닌가? 대통령은 과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굳건히 지킬 의지가 있는지 그 본색을 보고 싶다. 이상.

2016. 1. 7.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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