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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김정배를 사퇴시켜라(Ever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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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5-11-13 12:56 조회7,04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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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를 추구한 실용주의자 김일성은 자수성가형 민족영웅”이라고 지껄인 한홍구도 당연히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다. 그는 독립운동가 한기악의 손자이자, 일조각의 창업주인 언론인 한만년의 4남이며, 교육자 유진오의 외손으로서 훌륭한 조상을 가진 후손이다. 그러나 그의 부친 한만년은 살아생전에 한홍구의 좌경 때문에 심한 가슴앓이를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한홍구는 아버지의 걱정을 개념치 않고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김일성을 중심으로 한 항일독립투쟁사’ 연구로 박사학위까지 받고 귀국하여 빨갱이 학교로 소문난 성공회대의 교수가 되어 본격적인 빨치산 전사가 되었다. 그의 미국 스승교수가 친북파이기 때문에 학위 취득이 수월했던 것이다. 오늘날 한홍구는 추종을 불허하는 국가 거악 중 한명이다.


“박정희를 젊었을 때 잡아 죽였으면 박근혜는 태어나지 않았을 텐데”하고 “6.25때 이승만 내각이 한강 이남으로 후퇴한 것은 세월호 이준석 선장의 행동과 같다”고 말한 한홍구는 올해 2015년 초에 ‘서울대 사학과 총동창회’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사학인상>을 받았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빨갱이 척결은 단체 해산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인간 자체를 치죄해야 한다.


빨갱이 한홍구에게 ‘자랑스러운 사학인상’을 준 서울대학교 사학과도 예상대로 빨갱이 집합소였다. 아무리 나라가 좌경화, 북한화로 막가는 세상이 되었기로 서니 역사학자들이 빨갱이가 되어 국가의 영웅을 욕보이고 적장을 숭앙하는 발언을 하면서 저희들끼리 상을 주고받는 무정부 상태 같은 교육계를 바로 잡지 않고서는 정권에 따라 교과서가 바뀔 것이다.


빨갱이가 90%라는 사학계가 북한을 드러내 놓고 찬양하는 것을 치죄하지도 못하면서 역사 교과서 바로 잡기를 하겠다는 것은 결국 좌우 합의점을 찾겠다는 말이다. 대통령은 국회연설에서 교과서 문제에 찬바람이 일도록 서슬 퍼랬지만 국사편찬위원장 김정배의 발언을 듣고 나서 잠시 꾸었던 꿈을 깨기 시작했다. 박근혜는 중도적인 입장에서 현대사를 서술할 것이 눈에 뻔히 보인다.


빨갱이 언론까지 연일 국정교과서 반대를 지면에 싣고 있는 이런 판국에 국사편찬위원장 김정배는 “국사 교과서 집필진에 극우를 배제하겠다”, “교학사 교과서의 집필진을 배제 하겠다” 하고 더불어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 진재관도 교학사 국사 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권희영 교수는 배제한다”고 꼭 집어 말하였다. 권희영 교수의 강직한 국가관을 좌빨들이 극구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런 비굴한 패러다임으로 모집한 집필진들이 만든 교과서를 통해 얼마만큼 역사의 진실을 아이들에게 이야기 할 것이란 말인가? 김정배의 발언은 새 술을 새 부대에 담겠다는 뜻이 아니라 부대에 담겨 있는 독한 술에 물을 좀 타서 희석시키겠다는 의도이다. 좌익의 눈치를 보면서 국가관에 투철한 사람을 극우로 몰고 교학사 집필진을 배재하겠다는 그는 절대 역사를 바로 잡을 인물이 아니다.


국사편찬위원장의 뜻은 곧 대통령의 뜻이다.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이 임명한 집필위원 두 사람 모두 본인처럼 현대사가 아닌 고대사 전공자들이다. 그 중 제자 교수들 만류 때문에 ‘역사교과서 국정화’ 기자회견에 불참한 집필위원장인 서울대 명예교수 최몽룡은 자택으로 찾아 온 기자들과 술과 식사를 하던 중 여기자 성추행 사건으로 즉각 사퇴하였다.


나이 70인 그는 프로젝트를 가동하자마자 넘치는 정력을 교과서가 아닌 여기자에 쏟아 부었다. 시작부터 싹수가 노랗다. 교육부 장관 황우여, 국사편찬위원장 김정배의 꼴들이 하도 한심하여 말도 안하고 싶었지만 어차피 재 집필 할 국사교과서라면, 단 한 줄의 진실이라도 바로 가르쳐 주기를 빌어마지 않는 국민의 염원을 담아 대통령에게 날려 보낸다.

댓글목록

평온한님의 댓글

평온한 작성일

Evergreen님의 글 [“박정희를 젊었을 때 잡아 죽였으면 박근혜는 태어나지 않았을 텐데”하고 “6.25때 이승만 내각이 한강 이남으로 후퇴한 것은 세월호 이준석 선장의 행동과 같다”고 말한 한홍구는 올해 2015년 초에 ‘서울대 사학과 총동창회’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사학인상>을 받았다.]을 읽고 '서울대 사학과 총동창회'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독립운동가의 후손들 중에 한홍구 이종찬 이종걸 김원웅 등은
조상들의 독립운동의 공로 그 이상 까먹고도 남는 좌익 행각을 하고도 떳떳해 합니다.
이회영의 독립운동은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고요.
종이 연구가 김영희님 부친이 독립운동 하던 사람들이 만주에서 독립운동은 뒷전이고
 동족을 괴롭혀서 취급도 안해준다고 했었습니다.

용바우님의 댓글

용바우 작성일

가장 힘들게 싸워왔던 권희영 교수를
배제한다는것은, 김정배가 좌빨의 편에         
서있다는 것으로 밖에 볼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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