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보아야 할 '이승만 개새끼'(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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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5-09-15 02:13 조회9,98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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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황해도 신천박물관은 북한 인민들에게 미군에 대한 증오심을 심어주는 역사 교육관이다. 1960년 김일성의 지시로 만들어졌다. 신천박물관에는 6.25 당시 미군의 만행을 폭로한다는 명목으로 당시를 묘사한 잔인한 그림들과 김일성의 선전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황해도 신천군의 주민 학살 사건은 미군의 만행이 아니라 공산군이 후퇴하면서 당시 기독교 우파세력과 공산 좌파 간의 알력으로 양 진영 간에 발생한 사건이라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당시 미군은 황해도 신천에 머물지 못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그러나 북한은 여전히 미군이 신천군 주민 학살 사건의 주범이며 잔인한 범죄자로 미군을 묘사하여 선동하고 있다.
위의 그림들은 신천박물관의 선전 선동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정확하게 말하자면 위의 그림 네 장 중 위의 두 장은 신천박물관 소장품이고 아래 그림 두 장은 제주4.3평화기념관 소장품이다. 그러나 네 장의 그림 주인은 시대적 지리적 간격이 있는 데에도 한 사람처럼 느껴진다. 남북한의 그림 네 장이 던져주는 분위기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네 장의 그림에는 증오심이 넘실거린다. 북한 그림에는 미군에 대한 증오심이 넘쳐난다면 남한 것에는 국군에 대한 증오심이다. 미군과 국군은 양쪽 그림에서 가해자로 등장하고 있다. 그것도 아주 잔인한 가해자이기에 천추의 한을 품으라고 그림은 관객들에게 강요하고 있다.
제주4.3평화기념관의 그림 두 장은 제주 출신 중고등학생의 문예작품이다. 제주4.3평화재단에서는 매년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3문예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응모대상에는 시, 산문, 그림 부문이 있으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제주산(産) 그림 두 장 중 위의 것은 고등부 우수작이고, 아래 것은 중등부 우수작이다.
신천박물관과 제주4.3평화기념관은 인민과 국민을 대상으로 선동에 나섰던 바, 제주4.3평화기념관은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대한민국 국군을 악마로 인식하고 있으며, 건국 대통령 이승만을 미국의 '개새끼'로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4.3평화재단은 이런 그림에 우수상을 주었다. 제주4.3평화재단은 올해 빨갱이 재일교포 김석범에게 4.3평화상을 수여하여 국민들을 분노시킨 바 있다. 얼마 전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조화가 무참히 훼손된 곳도 여기였다.
4.3평화기념관의 방문객은 매년 20만 명이 넘는다. 이들 중 대부분은 수학여행을 온 청소년들이다. 대한민국의 청소년들 수십 만 명이 매년 제주4.3평화기념관을 방문하여 이승만과 국군에 대한 증오심을 가지고 나가고 있다. 제주4.3평화기념관에는 역사나 교육은 없다. 오로지 증오심을 선동하기 위한 시체 장사만이 나부끼고 있다.
신천박물관의 주제는 명확하다. 미군은 신천에 머물지도 못했지만 '이승만 괴뢰도당'과 미군은 6.25의 원흉이며 학살자라는 것이다. 제주4.3평화기념관의 주제도 명확하다. 제주4.3이 남로당의 폭동이었다는 사실은 일언반구도 없이 이승만과 국군이 학살자라는 주장이다. 신천박물관의 주장과 4.3평화기념관의 주장은 한 끗도 틀림이 없이 일치하고 있다.
신천박물관에는 미군의 세퍼드가 북한주민들을 공격하는 그림이 걸려있다. 남한의 4.3평화관에는 한라산의 노루를 물어뜯는 미군의 세퍼드 그림이 걸려있다. 여기에서 노루는 제주도민이고 세퍼드는 이승만 대통령이다. Mr. Lee는 이승만 대통령을 지칭하는 용어다. 신천박물관의 그림과 제주4.3평화기념관의 그림은 묘하게도 구도와 주제가 일치하고 있다. 이 정도면 제주4.3평화기념관은 김일성의 교시를 이행하는 신천박물관과 다를 게 전혀 없다.
오랫동안 제주도의 애국지사들과 대한민국 보수단체들은 제주4.3평화기념관의 왜곡된 전시물을 교체해 달라고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그러나 교체 책임이 있는 원희룡 도지사와 박근혜 대통령은 이런 요구들을 줄기차게 묵살해 왔다. 이런 전시물을 철거하지 못한다면 박근혜와 원희룡은 준엄한 역사의 심판대를 피하지 못할 것이다.
이런 왜곡된 전시물을 보다 못한 이승만 대통령의 자제분인 이인수 박사가 4.3평화공원의 전시물을 전시 금지 해달라는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대통령도 도지사도 해결해 주지 못하자 대한민국 법에 호소하고 나선 것이다. 이 재판은 9월 16일 오후 2시에 서울중앙지법 동관 352호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애국세력의 응원이 필요하다. 이 재판은 대한민국의 훼손된 일부분을 복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재판이다.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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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박근혜가 원희룡이를 제주도지사 후보로 내정 할때 이미 박근혜의 사상은 붉게 불들어 있음을 의심하지 않았다.
이제 우리 자유민주주의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박근혜에서 박 정희 대통령각하의 그림자도 생각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