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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정평위는 김일성의 사도인가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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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5-09-10 01:01 조회6,3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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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1987년 제작 배포한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자료집 사진들의 출처가 '북한 원전'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5.18에는 광주 민주화운동이라는 거룩한 이름이 붙었지만 껍질을 벗길 때마다 원산지는 '북조선'으로 밝혀지고 있다. 까도 까도 북한산(産)만 나오고 있는 것이다.

 

광주5.18의 10일 동안을 기록했다고 알려진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는 저자가 황석영이었다. 그러나 이 책의 출처를 따라가 보았더니 그 줄기는 평양으로 이어져 있었다. 좌파들 사이에서 5.18의 성서로 숭상 받고 있는 책도 까보았더니 이것마저도 원전은 북한이었다.

 

5.18은 광주시민들의 위대한 혁명이었다는 주장이 대세를 장악했었다. 그러나 이것 역시도 까보았더니 5.18을 주도한 것은 광주시민이 아니라 북한군이었다. 무기고를 털고 복면을 하고 장갑차를 운전했던 사람들은 북한군이었다는 사실은 일찍부터 공공연한 비밀이었지만, 시민들 중에도 상당수가 북한군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이다.

 

5.18 당시 도청 앞에서 선량한 광주시민 행세를 했던 사람들마저도 북한군으로 지목된 사람들은 지금까지 상당한 숫자이다. 그러나 북한군으로 지목되었어도 '나 광주시민이요' 하고 나서는 사람이 없다니, 이 얼마나 공포스러운 장면인가. 까도 까도 5.18에는 김일성만 나오다니, 지금까지 우리가 들었던 광주민주화운동이라는 소리는 헛된 신기루였던가.

 

껍질을 벗길수록 광주에 ‘광주산(産)’은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광주 정평위가 제작한 자료집의 사진마저 '북한산(産)'이라면 지금까지 우리가 광주민주화운동이라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던 것은 북한군이 출연하고 김일성이 연출하는 '광주공산화운동'이었단 말인가. 도대체 1980년의 5월에 광주에는 무슨 일이 있었단 말인가.

 

더군다나 광주 정평위는 자신들의 자료집을 북한과 내통해 만든 자료인 것처럼 비방했다는 이유로 지만원 박사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마디로 방귀뀐 놈이 성질을 부린 것이다. 고소장을 쓰기 전에 광주 정평위는 자료집의 그 사진을 어디서 어떻게 구했는지 국민 앞에 이실직고부터 해야 할 것이다. 북한 자료로 대한민국 공수부대를 능멸했다면 그것은 삼족을 멸할 대죄이다.

 

광주 정평위의 사진은 시체 얼굴을 찍은 '시체 명함판' 사진이다. 사진사도 북한군으로 추정되며, 공개하기에는 잔인한 사진들도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효순미순의 끔찍한 사진을 순회 전시했던 빨갱이들처럼 선동적으로 사진을 게재했다. 그것도 증거도 없이 대한민국 공수부대의 소행인 것처럼 유언비어 살포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사진이 북한산이라면 광주 정평위는 북조선에 부역한 것이 된다.

 

5.18의 '북한산(産)'들은 충격적이지만 광주 정평위의 자료집은 더욱 충격적이다. 그들이 '박근혜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봉헌했었다는 수상한 단체라는 이유에서가 아니다. 그들의 정체가 천주교 신부라는 이유에서다. 낮은 곳에 임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팽개치고, 광주에 임하여 김일성의 교시를 전파하는 김일성의 사도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1980년의 5월에 광주는 누구의 세례를 받았던가. 복면을 쓰고 군인에게 총질하던 북한군은 누구의 초청을 받아 광주에 오게 되었던가. 북한산 5.18 성서 '넘어넘어'를 광주산(産)으로 둔갑시킨 밀수꾼은 누구인가. 도대체 광주의 천주교 신부들은 어떤 하나님을 모시 길래 평양과 사진을 주고받게 되었는가. 5.18의 광주에는 북한산이 너무 많다. 이제야말로 5.18의 광주에 현미경을 들이대어 원산지를 조사하고 밀수꾼의 정체를 밝혀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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