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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의 후유증에 시달리는 우리들(Ever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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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5-08-23 14:13 조회6,0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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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의 역사를 가진 대북 심리전 확성기 방송은 1974년 7.4 남북 공동성명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1980년 북한의 방송재개에 맞서 재개되었으나 2004년 6월 노무현 정부 때 북한의 확성기 방송 중단 요구에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방송 중단과 시설 철거에 전격적으로 합의하였다. 군은 반발했지만 대통령의 뜻이라며 북한의 요구를 수용하였다. 그러나 올해 2015년 8월 4일 북괴의 지뢰 도발로 인해 10일 박근혜 정부가 11년 만에 다시 세웠다.


노무현은 대통령이 되자 저를 만든 김대중 정권의 대북불법송금 사건을 수사하여 박지원을 감옥에 가두는 배신의 쑈를 하였다. 그러나 실제 누무현은 열우당이란 목마를 타고 숙주 민주당의 배를 터뜨리고 나온 에얼리언이었다. 껍데기만 남은 민주당은 분노에 치를 떨며 정적 한나라당과 힘을 합쳐 노무현을 탄핵했다. 그러나 초록은 동색이라고 사이클이 같은 그들은 다시 민주통합당으로 뭉쳤으나 태어날 때부터 DNA가 지저분한 인간들이라 지금은 다시 찢어지고 있는 중이다.

 

배신자 노무현은 북한에 대해서는 김대중의 대를 이은 충실한 도우미가 되어 김대중에 질세라 퍼주기로 핵개발을 도왔다. 2006년 10월 9일, 1차 핵실험을 성공시키고 대변인 역할까지 자처하여 미국을 분노케 한다. 그가 국내기업을 부추겨 북한에 IT기술까지 가르친 결과 북한은 오늘날 그 기술을 활용하여 미사일과 핵실험에 응용하고 우리의 심장부를 해킹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 노무현은 임기 말에 급히 업적을 남기기 위해 NLL을 담보로 굴욕의 10.4남북공동선언문까지 작성하였다.


국고로 적에게 군자금을 대주고 국가의 영토를 제 마음대로 흥정한 반역자 노무현은 군대는 청춘이 썩는 곳이라면서 군의 기강을 해이하게 만들고 감성적인 대국민 선동으로 주체적인 군사 주권을 강조하여 좌익의 지지를 얻은 후 미국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협의하였으니 북한의 적화통일 기반을 다져 준 대단한 공신이었다. 분단 된 이 땅에서는 절대 용납해선 안 될 사회주의 이념을 가진 좌익 인간들이 국군 통수권자가 되는 비극을 우리는 겪어 왔던 것이다.


서울 불바다에 겁먹은 김영삼은 목전에 온 통일을 놓치고 IMF까지 맞아 국고가 거덜 났으나 후임인 김대중과 노무현은 개의치 않고 막대한 외채로 퍼주기 반역 질을 하였다. 거기에 길 든 김정일은 그들과 뜻을 달리하는 이명박의 정책에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억제치 못하고 천안함을 폭침시키고 연평도를 포격하였다. 그 후 내려진 이명박의 5.24 조치가 오늘날 통일대박을 외치며 노벨의 꿈을 꾸고 있는 박근혜의 이마에 붙어있는 부적이 되어 그녀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이명박은 김대중과 노무현의 대북송금이 북한의 핵무장과 미사일 개발을 도왔다는 데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지만 광우병 촛불시위 이후 생긴 놀람병 때문에 그들의 대북송금에 관련한 그 누구도 조사 및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은 직무유기를 하였다. 촛불이 무서워 여적 죄를 알고도 덮어버린 심약한 그의 반역에 국민들은 비겁한 대통령이라고 진작부터 멸시하고 있지만 그의 5.24 조치가 박근혜의 가능성 농후한 여적 질을 막고 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공과 과를 가진 자이다.


북한이 대화를 나눈다고 알아먹고, 퍼준다고 고마워 할 줄 아는 양심이 있던가. 오직 무력 적화통일 시스템이 장착 된 사이보그 전사들일 뿐이다. 어제에 이어 오늘 3시에도 북한과 판문점에서 협상을 할 것이다. 북한의 비열한 목함지뢰 도발로 예상치 않은 대북확성기방송이 남쪽에서 재개되었기 때문이다. 언제나 죄가 없다는 놈들과의 협상이 잘 될지 미지수다. 이것이 다 김대중 노무현의 반역 질이 남긴 후유증이며 우리는 그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는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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