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문 제3항에 자화자찬하는 멍청한 인간들(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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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5-08-25 15:57 조회5,5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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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문 제3항에 자화자찬하는 멍청이들
3. 남 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확성기 방송을 8월25일 12시부터 중단하기로 하였다.
박근혜를 빨아 대는 인간들은 제3항을 이렇게 해석하고 있다.
8월25일 12시 이후로부터 남북간에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단한다"고 떠들어 대면서 이 합의문이 북한 김정은을 앞으로 압박하게 될 것이라고 자축하고 있다. 즉, 김정은이 대남도발을 할 경우 즉각 대북방송을 개시할 것이라고 말한다. 참으로 기가 막힌다.
멍청한 인간들이 한글도 제대로 모르면서 자화자찬이다. 제3항은 분명히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대북확성기 방송을 8월25일 12시부터 중단하기로 하였다"라고 하였으니, 합의문을 도출한 25일 새벽2시 경부터 25일 낯12시까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으면, 대북확성기를 끄겠다는 뜻이다.
청와대와 박빠 그리고 종북 빨갱이들까지 잘했다고 손뼉 치는 남북고위급회담 내용은 김정은에게 완전하게 이용 당했거나, 대한민국이 이긴 것처럼 보이려고 국민들을 기만한 대북 항복문서다.
제3항이 정상적인 문구라면 이렇게 되어야 한다.
"남 측은 8월25일 12시부터 비무장지대에서의 대북확성기를 끌 것이며, 그 이후로 북 측의 비정상적인 대남도발이 있을 시는 즉각 그 방송을 재개하기로 한다."
국어도 제대로 모르는 인간들이 회담합의문을 작성하면서, 망신을 당하고 김정은 집단에게 이용 당하고도, 웃고 떠들어 대는 모습이 참으로 가관이다. 이상.
2015. 8. 25.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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