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광수(곽철희)와 함께 있던 북한 내각 225국 국장(제99광수)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제90광수(곽철희)와 함께 있던 북한 내각 225국 국장(제99광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재 작성일15-07-26 18:52 조회6,975회 댓글2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일전에 노숙자담요 님께서 인민군 소장 곽철희(제90광수)를 포착하여 올려주신 사진 속에서 
매우 부자연스러운 부분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노란색으로 표시한 인물과 

제90광수 곽철희가 바라보고 있는 쪽이 동일한 방향이라는 점입니다. 2인 1조 혹은 3인 1조 
형태로 작전 혹은 임무를 전개하는 양태를 보이는 패턴이라고 볼 수 있고, 

이제까지 포착된 모든 광수들의 모습은 거의 대부분 2인 이상이 함께 움직이고 있다는 
측면에서, 위의 사진에서도 제90광수 이외에 추가 광수가 있을 확률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란색으로 표시한 인물이 부각되는 점은 바로 옆에 파란색으로 표시한 인물의 눈매가 
매우 강렬한 살기(殺氣)를 띠고 있는 형국으로서 근접 경호를 담당했던 것으로 보이며, 

전체적으로 해당 사진의 중심 인물은 제90광수 곽철희 인민군 소장보다는 노란색으로 표시한 
인물로 보는 것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합리적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특히 곽철희는 2000년대 초반 판문점대표부 책임연락관을 거쳐 2009년 2월 김영철을 따라
국방위 정책국에 합류했고, 북한 국방위 정책국은 사실 정찰총국의 6개 국(局) 중 제5국으로서  

간첩 침투·양성(1국), 테러 기획(2국) 등 대남 도발을 주요 업무로 하는 부서에 회담 전담국을
설치한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즉 곽철희는 간첩 침투 및 테러 기획을

주요 분야로 훈련 받았을 가능성이 높고, 2인 1조로 움직이는 그룹을 뒤에서 정찰하고
위험 요소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광주 현장에서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입니다. 

[참고 자료] http://allinkorea.net/sub_read.html?uid=30692&section=section20




그렇다면 노란색으로 표시한 인물은 누구일까요? 그의 표정을 보면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을 사진으로 찍어달라는 무언의 말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이는 조총련 계통의 잠입 기자들에게 표현하는 부분일 수도 있고,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행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그를 조선인민군 소속의 곽철희가 뒤에서 정찰하면서 

(한편으로는 감시하면서) 호위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의 직위를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그는 광주 대학살의 실행팀이기보다는 언론공작 혹은 정치공작을 진행했을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그는 이미 발견된 김기남과 김양건 등과 비슷하거나 거의 중복되는 계통에서 
나왔을 것이며, 언론 공작을 주도했다면 일본의 조총련과도 연결되는 경력을 쌓았을 것입니다. 

그러한 인물로 저의 눈에 포착된 인물이 바로 통일전선부장, 대외연락부장, 내각 225국 국장을 
역임했고 아울러 이미 5.18 광주 대학살 이전에 일본과 깊은 관계를 맺어온 강관주입니다. 
 



 

강관주(일명 강주일)
1930. 평안남도 대동군 출생
1960. 김일성종합대학 졸업
1973. 만경대예술단 섭외부 부부장
1975.5. 대외문화연락협회 국장

1986. 당 조직지도부 부부장
1988.3.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 '조총련' 담당 부부장
1989.3.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 제1부부장
1990.4. 최고인민회의 제9기 대의원 
1990.8.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1991.9. 보천보전자악단 고문
1992.4. 김일성훈장 수여
1993.1.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 부장
1997.2. 조선노동당 대외연락부 부장

1998. 최고인민회의 제10기 대의원
2003. 최고인민회의 제11기 대의원
2010.9.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내각 225국 국장 
2014.10. 사망




제90광수 곽철희 인민군 소장과 함께 있던 저의 눈에 포착된 강관주(제99광수)에 대해서
노숙자담요 님과 애국지사 여러분들의 크로스체크를 삼가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기록하고 기억하고, 때가 되면 민족반역자 집단을 가차없이 처단할 것이다! 


/끝/   

댓글목록

없다칸님의 댓글

없다칸 작성일

정말로 대단한관찰력과 직관력을 겸비하시고 비정상의 정상화를위해서 불철주야애쓰시는 500만야전군전사님들  역사가기억하고 역사가 님들을기록하게될것이라 확신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반달님의 댓글

반달 작성일

기재님 화이핑 !!
500만야전군 만세!!

최근글 목록

Total 14,202건 24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972 박근혜, 박근령의 반이라도 됐으면! 지만원 2015-07-31 12089 391
6971 일본에 구걸하지 말라는 박근령씨 발언에 찬성(만토스) 댓글(7) 만토스 2015-07-31 5828 230
6970 전 체코주재 북한무역대표부 김태산의 5.18증언 지만원 2015-07-31 8522 271
6969 5.18사기꾼들아, 계엄군 집단발포는 없었다(만토스) 만토스 2015-07-31 6203 246
6968 북한군의 광주집결사실, 전라도 것들은 알고 있었다! 지만원 2015-07-31 9460 378
6967 호외를 돌리며 (anne) 댓글(2) anne 2015-07-31 6727 276
6966 5.18기념재단의 유치하고 음흉한 민주화운동 기록(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5-07-30 5804 223
6965 [김태산 전 체코 주재 북한무역 대표]북한군 광주 왔다(뉴스타운) 관리자 2015-07-30 6722 200
6964 세기의 여적사건 1980년 5.18 광주폭동 지만원 2015-07-30 8645 338
6963 여의도 비례대표를 늘리자는 미친놈들(비바람) 비바람 2015-07-30 6087 297
6962 격려해 주신 애국전사님 모든 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은방… 은방울꽃 2015-07-29 5960 261
6961 자유지성 300인회-시국강연 1편/2편 (2015.7.23) 시스템뉴스 2015-07-28 6148 155
6960 대통령, 국정원장, 김무성, 이 머저리 같은 인간들아 지만원 2015-07-29 9150 483
6959 ‘5,18’의 진상, 국민은 통찰한지 오래이다 ( 法徹 ) 法徹 2015-07-27 6215 350
6958 5.18광주 반역의 성지를 어떻게 파괴할 것인가(만토스) 만토스 2015-07-29 6747 328
6957 117명 광수 발표에 광주시민 침묵이 북한군 왔다는 증거다.(海眼… 海眼 2015-07-29 6548 266
6956 진실의 탄압에 있어 그들은 다르지 않았다( Evergreen ) Evergreen 2015-07-28 6085 338
6955 여당 국회의원 제위께 지만원 2015-07-28 8842 426
6954 산케이 기자에 대한 재판은 그 자체가 국가 망신 지만원 2015-07-28 6740 249
6953 5.18폭동을 옹호하는 탈북자는 간첩이다(비바람) 비바람 2015-07-28 6816 268
6952 주성하 기자와 소준섭의 광주백서에 대한 반론(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5-07-27 6791 201
6951 노동개혁이 국가발전의 핵심이다 (이상진) 댓글(2) 이상진 2015-07-27 5154 141
6950 동아일보 주성하는 천재일까? 바보일까?(일조풍월) 일조풍월 2015-07-27 6411 160
6949 광수 부정하는 위장 탈북자들에 경고한다 지만원 2015-07-27 8483 390
6948 동아닷컴 주성하 기자를 탄핵하자 지만원 2015-07-27 9045 270
6947 35년만에 밝혀진 세기의 여적사건 (동영상) 관리자 2015-07-27 6602 180
6946 ‘내우외환죄 신고’에 대한 국무총리실 회신 지만원 2015-07-27 8011 330
열람중 제90광수(곽철희)와 함께 있던 북한 내각 225국 국장(제99광… 댓글(2) 기재 2015-07-26 6976 219
6944 5.18폭동반란, 남과 북의 연결고리(만토스) 만토스 2015-07-26 5633 258
6943 5.18은 4개 기적의 융합체, 반드시 세계사에 기록될 것 지만원 2015-07-26 8831 43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