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박지원이 누워서 침뱉고 있다

박지원은 국정원 해킹의혹이 마치 야당 정치인들에 대한 사찰인 것처럼 전제하면서, “미국제37대 대통령 리처드 닉슨의 재임 중 사퇴”라는 예를 들어 은근히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촌 사람 겁주기로 내 질러 보고 있다. 무식한 박지원은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이 진짜로 무엇 때문에 현직 대통령 직을 사임해야 했는지도 모르면서, 국정원과 박근혜 대통령을 연관시키려고 어설픈 말장난을 하고 있다. 저런 사람이 김대중 수하에서 대한민국을 좌우지 했다니 기가 막힌다.

박지원씨, 제대로 알고나 헛소리 하시지요. 닉슨이 스스로 물러 났던 것은 도청사건 때문이 아니었고, 그가 거짓말을 한 사실이 탄로 났기 때문이었습니다. 즉, 처음 조사를 받을 때는 사찰을 위해 비밀리에 설치했다는 “녹음 테이프가 없다”고 거짓말 했다가, 후에 그것이 들통나서 거짓말이 용납되지도 않는 미국 사회에서의 정치인들에 대한 강력한 정직성 요구에 항복했기 때문입니다. 거짓말 선수인 박지원과 김대중의 입에서는 적어도 닉슨 사임 일은 말도 꺼내지 말았어야지요.

그런데 박지원 당신과 당신의 代父격인 김대중의 거짓말 비화를 국민들이 모른 줄 알고 지금 되지도 않는 헛소리를 마음껏 떠들고 있나요? 수 많은 국민들은 당신과 김대중에 대한 거짓말 비화를 넘치도록 알고 있고 당신들을 거짓말의 달인으로 잘 기억하고 있는데, 박지원 당신 참으로 용기가 가상합니다그려. 이제 혹시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당신들의 큰 거짓말 하나씩만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인생 황혼 길을 걷고 있는 당신 같은 사람들은 스스로 부끄러움도 알아야지요.

1. 박지원의 천연덕스러운 거짓말

김대중의 5억달러 대북송금 문제가 불거져 국회에서 법석을 떨 때 했던 거짓말.

“정부가 남북정상회담 대가로 현금을 준 적이 없으며 정부를 대신해 민간이나 민간기업이 지원한 일도 없다. 단돈1달러도 북한 사람들에게 준 일이 없다.” (2002.10.1 국정감사장에서 증언)

그런데 박지원 당신이 했던 이 거짓말은 후에 모두 탄로나고 당신은 감옥생활을 했습니다.

2. 김대중의 세계챔피언급 거짓말

1980년 봄, 민주화운동이 한창이던 어느 날 김대중은 한국중견언론인 단체인 관훈클럽에 초청되었다. 강연이 끝나고 질문시간에 한 기자가 “정치인 김대중씨는 사람들을 잘 속이고 거짓말을 너무 자연스럽게 잘해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는 말이 많다. 본인 생각은 어떤가?”라고 묻자,

그 유명한 노벨상을 받아 마땅할 거짓말을 둘러 댄다.

“나는 세상에 태어나서 약속을 안 지킨 적은 있지만 거짓말을 해 본적은 한 번도 없다.”  

박지원과 김대중의 거짓말 기록은 너무도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힘들다. 그런 박지원의 입으로 감히 거짓말 때문에 현직 대통령을 사임했던 미국 대통령의 예를 들 생각을 했으니, 이 땅에서 정치꾼들의 앞잡이를 하려면 나 정도로 얼굴에 철판을 깔고 거짓말을 해야 한다고 자랑하고 있는 셈이다. 거짓말이 별 것 아닌 것으로 치부되는 대한민국에서나 활개 칠 음흉한 인간들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언감생심 정치판에서 발도 못 붙이고 국민들의 뭇매를 맞아 죽을 작자들이다.

이상.

2015. 7. 21.  만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