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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경우회에 제주4.3 역사바로세우기 공개토론회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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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5-09-10 20:53 조회7,1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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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경우회에 제주4.3 역사바로세우기 공개토론회를 제안합니다!

 

제주경우회가 지난 8월 19일 동아일보와 지역 일간지를 통해 발표한

1. 헌법재판소가 결정한 4.3희생자로 볼 수 없다는 대상이 봉안된 위패에 대해서는 정리되어야 한다.

2. 4.3사건 진상이 왜곡되거나 잘못된 부분은 시정되어야 한다

라는 입장표명에 대해 존중하며 공동토론회로 4.3역사바로세우기 의지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줄 것을 제안한다.

 

제주4.3바로잡기에 매진하는 중앙의 제 단체와 제주지역 안보단체들이 결성한 ‘4.3바로세우기 애국․안보 연합’은 지난 8월 12일 일간지에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성명서를 통해 제주4.3에 대한 제주경우회의 빗나간 행보를 규탄하면서 중앙경우회에 대해서는 지도 감독 및 시정 조치를 촉구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지난 8월 19일 제주경우회는 동아일보와 지역 일간지를 통해 4.3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제주경우회는 입장 발표를 통해 4.3희생자 심사가 편향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위배되는 4.3희생자는 정리되어야 한다, 4.3사건 진상이 왜곡되거나 잘못된 부분은 시정되어야 한다는 등의 입장을 공표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들은 적극 지지하고 존중하며, 제주경우회로 하여금 이런 입장표명을 하도록 조치해 주신 대한민국재향경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제주경우회 현창하 회장의 과거발언으로 볼 때 진정성에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현창하 회장의 4.3에 대한 괴이한 발언들은 이미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4.3희생자는 중앙에서 절차에 따른 엄격한 심사에 의해 이뤄진 것이다. 무엇이 문제인가”(제주의 소리. 2015년 8월 2일). “위패 중에 (불량위패가) 몇 명이 끼어 있다고 해서 (대통령이 참배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제주KCTV 방송. 2015년 3월 19일). 이처럼 현창하 회장은 상기 입장표명과는 전후모순적인 상반된 발언을 해왔습니다.

 

현창하 회장은 취임 4년을 지내는 동안 북한인민군 사단장, 인민해방군 사령관, 남로당도당간부 등 불량위패를 철거하거나, 4·3평화기념관에 왜곡 날조된 전시물을 시정하는 노력을 보여준 것이 없습니다. 제주지역의 ‘4.3바로세우기 애국․안보 연합’은 8월 27일 다시 지역 일간지를 통해 제주경우회의 발표를 반박하면서, 제주경우회와 공동기자회견을 갖자는 제안을 하였음에도 제주경우회는 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앙경우회는 제주4.3정립이라는 역사적 책임을 통감하고 제주4.3정립의 전면에 나서 주십시오. 제주4.3 바로잡기에 일치단결한 우리들은 대한민국재향경우회에 제주4.3 공개토론회를 제안합니다. 중앙경우회와 제주경우회, 중앙 단체와 제주지역 단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제주4,3의 진상을 규명하고 불량위패를 철거하여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누구나 참배할 수 있는 4·3평화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합시다. 그것이야말로 무고한 4.3희생자 유족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일 것입니다.

 

4.3정부보고서에는 4.3의 책임을 경찰에 떠넘기고 있으며, 4.3평화공원에는 군인과 경찰을 학살자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군경이 학살자가 되고 명예가 땅에 떨어졌는데 허황된 화해와 상생을 꿈꾸는 자는 누구입니까. 화해와 상생을 주장하는 이면에는 대한민국을 상대로 선전포고하고 만 9년간 항적한 남로당의 반란과 1,756명을 살해한 남로당의 만행을 은폐 면책하려는 저의가 숨겨져 있음을 국민에게 알려야 합니다. 4·3평화기념관 전시물에서 건국에 기여한 군경의 공로를 완전 묵살한 채 학살자로 일방 매도하는 왜곡을 바로 잡는 것이 화해와 상생의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2015. 9. 9.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나라사랑실천운동. 남침땅굴을찾는사람들. 대한민국구국채널.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대한민국육.해.공군.해병대예비역영관장교연합회. 보수국민연합. 사단법인건국이념보급회. 이승만포럼. 사단법인실향민중앙협의회. 서울자유교원조합. 자유논객연합. 자유민주수호연합. 제주4.3정립ㆍ연구유족회. 종북좌익척결단. 태극단선양회. 21세기미래교육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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