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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살하지 않는다. 내가 죽으면 100% 타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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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6-24 01:54 조회9,9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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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자살하지 않는다. 내가 죽으면 100% 타살이다

 

요새 듣는 얘기 중 거북한 얘기들이 있다, 하나는 전두환은 북한특수군 600명의 존재를 알고 있을 것이라는 말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빨갱이가 나라를 점령해 있는 데다 박근혜가 북한과 광주를 건드리기 싫어하며, 5.18을 바로 잡다가는 전라도가 폭동을 일으킬 것이기 때문에 그냥 적당히 묻고 갈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전두환은 알고 있다?  

이런 이야기는 막연히 당시의 정보기관들이 매우 탄탄했을 것이라는 가정에서 나올 수 있는 얘기다. 전두환이 알고 있는 것은 수사기록과 1982년 육본에서 발행한 “계엄사”에 실려 있는 내용들을 벗어날 수 없다. 전두환이 알고 있었던 것보다 더 많이 알고 있었던 사람은 당시 보안사와 중정의 대북정보를 총괄했던 이학봉 대령이다. 나와 나의 육사 1년 모 선배는 이학봉 대령을 여러 차례 만났다. 그는 말했다.  

“수십 명 정도의 간첩들이 개입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의심을 했지만 수백 명의 특수부대가 북한에서 왔다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600명이 왔다면 광주만이 아니라 전국이 뒤집어 졌을 것이다. 어이 지박사, 당신은 참으로 훌륭한 아니 천재만이 쓸 수 있는 다큐멘터리 책을 29년이 지난 시점에서 마치 그 때의 현장을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묘사했오. 그 책의 가치는 그대로 보존돼야 하오, 만일 지박사가 600명 이야기를 하면 그 책의 가치는 땅에 떨어지는 것이니 제발 그 600명 얘기는 지박사 입에서 더 이상 나오지 않게 했으면 하오. 지박사가 또라이로 평가되면 큰일이요”  

수사기록을 샅샅이 뒤졌지만 전두환은 철저하게 특수군 자체를 알지 못했다. 한마디로 노크 귀순을 모르는 지금의 장군들처럼 그 역시 600명에 대해 전혀 아는 게 없었다. 많은 사람들은 전두환이 곧 내놓겠다는 회고록에 주목한다. 나는 단언한다. 그는 600명의 존재에 대해 캄캄하게 몰랐다. 그래서 나는 그의 회고록에 별 관심이 없다. 그가 우리 500만야전군의 연구결과를 인용할 수는 있지만 우리 500만야전군이 내놓은 결과를 당시에 알고 있었다고는 절대로 말하지 못할 것이다.  

이 말에 내포된 또 하나의 속뜻은 현재 500만야전군이 밝히고 있는 광수들의 존재는 이미 전두환이 알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발견이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다. 이는 지금 한참 지속되고 있는 500만야전군의 노력을 비하-폄훼하려는 사보타지로 읽힌다,  

박근혜가 워낙 북한을 좋아하고 광주를 좋아해서 우리의 연구결과를 쓸어 묻거나 외면할 것이다?  

이 말은 맞는 말이다, 만일 우리의 연구결과를 박근혜에 내주고 이를 원칙대로 처리해달라고 하면 그는 필시 외면하거나 아래 사람들에게 문제를 이첩하여 남은 임기동안 문제를 회피하려 들 것이다. 박근혜는 북한을 매우 사랑한다. 김정일과 6.15선언에 의한 통일 즉 연방제 통일을 반드시 이룩하자고 약속을 했다. 그리고 김대중의 혼이 박근혜를 지배하고 있다. 아버지 박정희의 무릎을 김대중 앞에 꿇린 사람인 것이다. 김대중이 누구인가. 북한과 내통하여 북한군을 데려와 대한민국에 항적한 역적이 아니던가! 광수의 존재는 박근혜에게 김대중을 부관참시하라는 대단한 명령이다. 박근혜는 이를 절대로 피할 사람이다.

   5.18 바로 잡으면 전라도가 폭동하고, 정부부처에 박힌 전라도 출신들이 좌시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비겁한 노예근성이다, 김대중이 김일성와 내통하여 북한특수군 600명을 불러들여 대한민국에 항적했고, 전라도 사람들이 이런 김대중을 전라도만의 수호신으로 모시고, 전봇대 수만큼의 동상을 만들어 숭배하고, 그의 정신을 계승한다며 전라도 지역들에 대한민국에 대한 증오심을 주사하는 학교들을 운영하고 있는 것은 확실한 사실들이다. 

광수들에 대한 사실이 대한민국 사회에 폭넓게 퍼지면 전라도 사람들은 숨도 크게 쉬지 못할 것이다. 동서고금을 통해 단 한 번도 있지 않았던 이 천하의 반역질을 전라도 전체가 공감하고 있는데 그 어느 국민들이 이런 전라도를 그냥 두겠는가?  

우리가 이 5.18의 진실에 따라 북한과 전라도의 죄과를 확실하게 따져 처리하려면 그 이전에 전라도를 늘씬하게 두드려 패놓고 착수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진실을 국민 70%에게 확산시키려는 것이다, 70%의 압도적인 여론이 곧 전라도를 두드려 패는 연장인 것이다. 이에 더해 나는 미국과 유엔 등을 움직여 한국정부에 에너지를 주도록 하려는 것이다. 모든 국민들은 이 두 가지 과업을 잘 수행하도록 각자가 할 수 있는 범위내의 도움을 주기 바란다. 

              나는 절대로 자살하지 않는다. 내가 죽으면 전라도가 죽인 것이다,  

나는 국민 모두의 도움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나의 의도를 모두 공개할 수밖에 없다. 북한군까지 끌어들여 국가에 항적할 수 있는 심성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앉아서 당할 리가 없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이다, 주의의 모든 사람들은 나더러 각별히 몸조심하라 당부들을 한다, 나는 한동안 북한의 암살순위 1호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전라도 또는 김대중 세력으로부터 위해를 당할 수 있다는 생각들을 한다.  

5.18과 김대중은 빨갱이 세력의 총 자산이다. 나는 빨갱이들을 잠재우기 위해 그들의 심장에 칼을 꽂았다. 국가가 살기 위해 이는 언젠가는 반드시 치러야 할 전쟁이었다. 지금까지 빨갱이들은 전라도와 북한을 등에 업고 대한민국을 호령해왔고, 능멸해왔다. 이것을 깨지 않으면 어느 날 빨갱이들과 그들의 호령에 주눅이 든 국회는 적화통일을 가결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사생결단을 해야 하는 것이다.  

 

2015.6.2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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