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정상회담 훼방 놓는 조선일보(이상진)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한일정상회담 훼방 놓는 조선일보(이상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상진 작성일15-06-24 09:00 조회5,419회 댓글1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한일정상회담 훼방 놓는 조선일보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2년 반이 넘도록 한일정상회담을 거부했다. 일본의 아베 정부가 과거 침략역사에 대한 반성도 없고 종군위안부에 대한 사죄가 없다는 이유다. 필자가 보기에는 정치적인 입장에 서 있는 박 대통령이 종북좌익 언론들이 한..일공조를 깨기 위해서 조성해 놓은 반일 여론에 눈치를 봤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친 양국 정상 간의 반목은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일본을 우리의 적인 북한보다 더 싫어하게 만들었고, 일본에서는 혐한 분위기가 점점 더 고조되고 말았다. 그 결과 양국은 경제적으로 크게 손해를 입게 되었고, 상호 방문객도 줄어 들었고, 무엇보다도 한미일 군사동맹이 위기를 맞게 되었다. 한국과 일본은 이런 불이익을 감수하고라도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한국과 일본은 상호 불신으로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 오직 북한만이 양국 사이의 반목을 바랄 뿐이다. 이런 현상은 북한을 추종하는 남한 내의 종북좌익세력이 쳐놓은 거물에 박근혜 정부가 걸려든 것이다. , 종북세력은 좌편향 언론을 앞세워서 일본정부가 받아드리기 어려운 요구사항을 한국정부에서 하도록 선동을 했던 것이다.

 

여러 가지 요구사항 중에서 종군위안부에 대한 사죄를 요구하도록 한 것은 필자가 보기에는 일본에서 수용하기가 대단히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우리사회에서도 아버지가 아내와 자식들 앞에서 과거에 여자를 농락했노라고 실토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본다. 그래서 종북세력은 바로 이 풀기 어려운 주제를 앞세워서, 일본대사관 앞에 소녀상을 세우고 매주 집회도 하고, 날마다 위안부 관련보도로 선동을 했던 것이다.

 

종북언론에 시달리면서 한일외교를 고민하던 박 대통령은 한일수교 50주년 기념행사를 기회로 큰 용기를 내어서 한일관계를 정상화 하겠노라고 선언을 했다. 그런데, 한국의 대표보수신문이라는 조선일보가 6 23일자 사설을 통해서 한일관계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아베 정부가 위안부 문제를 위시한 과거사에 대한 사과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참으로 통탄할 일이다. 왜 조선일보 조차도 현존하는 국익을 다 팽개치고 지나간 과거사를 부둥켜 안고 적국에 득 될 일만 하자는 건가? 이제 과거사는 과거로 돌리자. 지금부터는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고 대한민국의 국익을 챙기자 

(이상진, 전 한국국방연구원/부원장)

댓글목록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뻑하면 여론조사하는 기관들-
조선일보가 과연-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언론 본연의 자세에 충실한지- 여론조사 함 해봐라! (얻어 마질까봐 겁내지 마고)
일본과 우리는- 합리적이며 진솔한 이웃으로 미래로 가야 하도록 해야 한다.
바라건대, 조선은 패권적 언론권력으로 무엇이든 왜곡하려 하지말거라!

최근글 목록

Total 14,211건 24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831 황장엽과 김덕홍 지만원 2015-06-29 12497 471
6830 대한민국 애국보수 여러분, 힘을 보태주십시오!(비바람) 비바람 2015-06-29 6754 378
6829 1인시위는 계속된다(통영종합시외버스터미널 앞) 댓글(4) 은방울꽃 2015-06-29 6642 272
6828 박근혜, 국정원장, 국방장관, 지금 뭐하고 있는가 지만원 2015-06-29 11314 478
6827 5.18 광주에 왔던 북한특수군/광수 7~20 (영상3,4,5,6… 시스템뉴스 2015-06-28 8138 158
6826 세월호에 편승한 빨갱이 경찰관과 경향신문 및 뉴시스 대상 소송 지만원 2015-06-28 7498 319
6825 유승민 의원, 원내대표직 사퇴해야 (이상진) 이상진 2015-06-28 5786 268
6824 '연평해전'의 벙어리 어머니 (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5-06-28 7494 339
6823 5.18민주화로 위장한 빨갱이세력에 오늘도 분노한다. 지만원 2015-06-28 7285 389
6822 빨갱이소멸전쟁에 참여하실 의병을 모집합니다! 지만원 2015-06-28 8433 344
6821 "김대중 개새끼" 광화문에서 외치는 젊은이들 지만원 2015-06-27 10848 234
6820 참으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지만원 2015-06-27 10366 438
6819 이제보니 박근혜가 수상하다 지만원 2015-06-27 10701 452
6818 길거리에 나서 주실 애국자 계신가요 지만원 2015-06-27 7646 368
6817 5.18 광주에 왔던 북한특수군/광수4.5.6 (영상2) 시스템뉴스 2015-06-26 6101 127
6816 5.18 광주에 왔던 북한특수군/광수1.2.3 (영상1) 시스템뉴스 2015-06-26 5960 149
6815 보릿대 모자 (통영에서 1인시위) 댓글(2) 은방울꽃 2015-06-26 6558 296
6814 18년 동안 연금된 김덕홍을 살려내자 지만원 2015-06-26 11891 470
6813 박근혜, 역적의 처 이희호와 어울려 국민 능욕하는가 지만원 2015-06-26 8389 408
6812 대학가로 간 광수들 지만원 2015-06-26 9901 374
6811 만고역적 김대중을 부관참시하자! 지만원 2015-06-26 10308 430
6810 광화문 1인 시위, 매우 감사합니다 지만원 2015-06-25 9727 406
6809 황장엽에 보내진 손도끼의 의미 찾았다! 지만원 2015-06-25 11120 428
6808 노벨을 속인 전라도 슨상 김대중의 가공할 사기! 지만원 2015-06-25 12576 503
6807 5.18 광주에 왔던 북한특수군 광수들 자료방 (5.18 게시판) 관리자 2015-06-24 196108 272
6806 나는 낭중지추, 대통령도 국정원장도 내가 통제한다 지만원 2015-06-24 10531 520
6805 대한민국의 진정한 자유-민주-인권 투사는 ? (인강) 인강 2015-06-23 6927 326
6804 박근혜, 지금부터 눈 바로 뜨고 똑바로 처리하라 지만원 2015-06-24 9525 423
6803 5.18 광주폭동을 지휘한 총사령관 '리을설'을 고발합니다! 시스템뉴스 2015-06-24 6727 198
6802 박동혁의 군의관 눈에 비친 김대중은 악질 간첩이었다! 지만원 2015-06-24 11401 45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