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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혁의 군의관 눈에 비친 김대중은 악질 간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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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6-24 11:29 조회11,2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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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혁의 군의관 눈에 비친 김대중은 악질 간첩이었다!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때 박동혁 병장은 의무병이었다. 총포탄이 작열하는 갑판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부상 장병들을 돌보던 박동혁은 80일 동안 군의관 이봉기(43, 현재 강원대 심장내과 교수)로부터 극진한 치료를 받았지만 100 여개의 파편상과 극심한 화상을 이기지 못해 결국 숨졌다. 
 

2012.6.26. 조선일보에는 당시 군의관이었던 이봉기 의대 교수의 심정이 소개돼 있었다.  

                                        이봉기 군의관의 격정  

"당시 전사 장병과 유가족이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런 정부를 위해서라면 나 자신도 털끝 하나 다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전에는 군인들을 보면 '군바리'라고 불렀다. 정치에도 관심이 없었다. 나는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했을 때 '드디어 군바리가 가고 민주정치가 오는구나!'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다. 제2연평해전 부상자 돌보면서, 희생이 뭔지 배웠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군인의 희생이 있기 때문에 내가 편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 당시 정부 관계자가 '우리 선박이 작전 통제선을 넘어간 잘못이 있다'고 말하는 걸 보고, 상황이 정말 심각하다고 느꼈다. 지금도 지난 정권 떠올리면 이가 갈리고 분통이 터진다. 당시 죽어간 사람들, 다친 이들이 생각나서…. 나 말고도 그 자리에 있던 군의관 모두 그랬다.“ 

“지금 종북(從北) 국회의원을 보면 내 세금이 왜 이런 사람들 위해 쓰여야 하나 싶다. 이건 보수·진보 문제가 아니다. 나라 생명이 걸린 문제다. 애국가를 부정하는 건 나라를 지키는 이들에 대한 모독이다. 종북 인사들은 나라를 지키는 사람에 대한 모독을 자주 하더라." 

“우리끼리 일 끝나고 맥주 한잔씩 할 때마다 제2연평해전 이야기를 했다. 정말 너무하지 않느냐고. 나라 지키다가 젊은 사람들 죽어나갔는데, 국군 통수권자는 축구 본다고 일본에 가서 웃으며 손 흔들고. 이러면 어느 누가 나라를 지키겠나. 나 같아도 나서서 안 하겠다. 죽은 사람만 억울한 거다. 당시 부상장병을 돌봤던 군의관들은 사적인 자리에서 이런 식으로 불만을 토로했었다. ” 

“효순·미선양 사건(2002년 6월 미군 장갑차에 치여 우리 여중생 2명이 숨진 사건) 당시 촛불시위에 대해서도 서운하다. 안타까운 사고였다. 하지만 나라 지키다 전사한 장병이 교통사고를 당한 아이들의 죽음보다 과연 못한가, 못한 대우를 받아야 하나, 그렇게 값어치가 없나 싶더라. 효순·미선양 때 들었던 촛불, 우리 목숨 지키려다 희생한 젊은이들 위해서 들어줬나. 당시 촛불 든 사람들에게 정말 한번 물어보고 싶다. 그 촛불 다른 곳에서 들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론 좋은 뜻 가진 사람들이라는 건 알고 있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너무 홀대받은 장병 생각나서, 지금도 축구·촛불…. 보기 싫다.” 

“사건 당시 전사자 빈소에 일반인들 조문 못하게 막았다. 유족들과 몇몇 군 관계자들만 왔다 갔다. 그건 진짜 아니다.” 

“유가족들에게 더 나은 혜택들을 보장해준다면 나도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 몸을 던질 것 같다. 제2연평해전도 그렇게 명예를 드높여 줬다면, 자존감을 높여줬다면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유가족이 한을 풀지 못하고, 국가 상대로 소송 걸고 그럴까? 당시 정부는 대단히 잘못한 거다. 응당 해줘야 할 것을 안 해준 것이다. 유가족이 홀대받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정부를 위해서라면 조금도 다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만 자꾸 들었다. 북한이, 간첩이 원하는 것도 그런 게 아닐까. 이 나라 젊은이들이 조금씩 그런 생각 먹게 하는 거다. 그래서 결국 안보가 무너지게 하고, 분열되게 하는 것이다.” 

“어떤 이들이 최전선에서 희생하고, 지키고 있으니까 우리가 편안하게 있을 수 있다는 거…. 그게 안보 아닌가.” 

                                위 글에 나타나 있는 김대중의 간첩 질  

“나라 지키다가 젊은 사람들 죽어나갔는데, 국군 통수권자는 축구 본다고 일본에 가서 웃으며 손 흔들고. 이러면 어느 누가 나라를 지키겠나. 사건 당시 전사자 빈소에 일반인들 조문 못하게 막았다. 당시 전사 장병과 유가족이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것을 보면서 ‘이런 정부를 위해서라면 조금도 다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만 자꾸 들었다. 북한이 원하는 것, 간첩이 원하는 것도 그런 게 아닐까. 이 나라 젊은이들이 조금씩 그런 생각 먹게 하는 거다. 그래서 결국 안보가 무너지게 되는 거다“  

1. 김대중은 북괴군과 싸우다 장열하게 전사한 대한민국 장병들을 적대시했다.  

2. 김대중은 국민들에 ‘국가를 위해 다치고 죽으면 나만 손해’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애국심과 전의를 실종케 했다. 북과 간첩이 바라는 행위를 김대중이 직접 한 것이다. 김대중은 고정간첩(탈북상좌 김유송의 증언)이요 ‘김일성의 전사’(전 통전부 간부 장혜영의 증언)인 것이다. 

3. 1980년 김대중은 박정희가 사라진 무주공산을 집어삼키려고 북악파크를 아지트 삼아 내란모의를 했고, 혁명이 성공했을 때를 대비한 내각명단까지 작성해 놓은 후 5월 16일 일개 야인 정치꾼으로 감히도 국가를 상대로 선전포고를 했다. 그는 알았다. 김일성이 살인기계로 훈련된 북한특수군 600명이 이미 게릴라전쟁을 수행할 태세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2015.6.2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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