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금부터 눈 바로 뜨고 똑바로 처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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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6-24 14:42 조회9,4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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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금부터 눈 바로 뜨고 똑바로 처리하라
지금 장안의 화제는 메르스에서 광수로 옮겨왔다. 특히 좌익에 경도돼 가고 있는 종편방송들이 필요이상으로 메르스를 가지고 난장판을 친 결과, 민심은 흉흉하게 변했고 국가경제는 바닥이 됐다. 이들 언론들은 마치 ‘광수의 여론화’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분탕을 쳤지만 일시적인 메르스를 가지고는 대통령을 삼켜버릴지 모르는 이 엄청난 광수 핵폭탄을 가릴 수 없다.
“야~ 저거 광수다 광수” 1980년 5월, 북한이 5.18을 생중계할 때, 장갑차에 기관총을 거치하고 광주시를 질주하는 모습을 본 북한 병사들이 내무반에서 손벽을 치면서 지른 소리였다. 500만야전군은 벌써 51일째 연일 밤을 새우며 광수들을 찾고 있다, 참으로 기발한 전략과 기술들을 가지고 51일 동안 발굴한 광수가 지금 정확히 70명이 됐다.
70명의 직책은 모두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대를 이어 정권의 중심부에 있었다. 단 하나 살아 있는 리을설(95)은 조선인민군원수가 되어 극진한 대우를 받고 있다. 1980년 5월 남조선 광주에 투입되어 전투요원으로, 정치공작요원으로 혁혁한 공을 이룩하고 돌아간 모든 광수들은 지난 35년 동안 북한에서 승승장구하며 권력의 실세를 구성해 왔다. 이러한 확실한 대우가 있기에 북한사람들은 목숨을 바쳐 충성을 하는 것이다.
비록 북괴군은 숨어서 물러갔지만 그들이 이룩한 작전성과는 참으로 엄청난 것이었다. 전라도와 대한민국을 적대관계로 만들어 놓고 서로 반목하도록 해놓았다. 전라도 전체를 해방구로 그리고 교두보로 확보하여 전라도 민심을 조종해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 결과 전라도민심이 최고의 민심으로 대우 받아왔다. 남한 빨갱이들로 하여금 민주화의 성지로 군림하는 전라도와 북한을 등에 업고 대통령과 법과 상식을 위압하고 능멸해가면서 남한 정부를 호령하게 만들었다.
이 이상 더 큰 전과가 어디 또 있겠는가? 남한은 대통령이 통치하는 게 아니라 빨갱이들이 전라도 파워와 북한 파워를 휘둘러가면서 통치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 사실을 똑바로 직시해야 한다.
그런데! 같은 광주에서 국가의 명령에 따라 1당백으로 길러진 이런 북괴군과 싸워 물리친 전두환과 공수부대 장병들은 어찌 되었는가? 이들은 살인마가 되고 역적이 되었다. 그 가족들과 함께 큰 죄라도 지은 것처럼 숨도 크게 못 쉬고 어두운 뒤안길에서 통한과 인고의 세월을 보냈다.
북한특수군을 불러들인 김대중은 반드시 부관참시 돼야 한다. 북한특수군에 부역함으로써 분명한 여적죄를 광주사람들도 여적죄와 국고탈취 사기죄 등으로 처벌돼야 할 것이다.
북한의 간첩들처럼, 광주에 왔던 광수들처럼 남한에 와서 작전을 편 사람들은 북한에서 영웅 대접을 받는다. 하지만 우리 한국군이 북으로 파견했던 HID요원들, 북파공작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인생의 가장 꽃다운 나이를 바쳐 목숨을 건 극한적 훈련을 받았던 남한 특수대원들은 씹다가 내버린 껌 같은 신세가 되어 오늘도 국가에 대한 서운함으로 한 많은 인생을 영위하고 있다. 이건 국가도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요구한다.
1. 지금은 광수의 시대다. 김대중과 전두환에 대한 대통령의 평가가 무엇인가를 밝히고, 김대중을 여적죄로 부관참시할 것인가를 밝히라.
2. 광주에 와서 광주의 부나비들, 지역 빨갱이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공격한 광수들 과 공수부대원들 중 누가 부당하게 부귀를 누렸고, 누가 억울하고 고약한 대우를 받았는가를 평가하여 발표하라.
3. 대통령이 광주묘지의 역적들의 비석을 만지러 가는 것이 옳은가, 동작동 28묘역 23명의 계엄군 전사자들의 비석을 만지러 가는 것이 옳은가를 발표하라.
4. 북한특수군에 부역한 5.18유공자들을 소멸시키는 것이 옳은가 그들을 지금대로 대접하는 것이 옳은가를 밝혀라.
5. 광주에 침투해 대한민국을 무력으로 공격한 북한군과 그들을 파견한 북한당국을 유엔안보리에 침략행위로 제소하는 것이 옳은가, 통일대박과 남북수뇌회담을 위해 유야무야 사는 것이 옳은가를 밝혀라.
6. 통일부와 통일준비위 그리고 민보상위를 즉시 해산하는 것이 옳은가, 북한을 유엔에 제소하는 것이 옳은가를 밝히라.
지금은 광수시대다. 어제와는 천지차이로 다른 엄중하고 전혀 새로운 의사결정 환경의 시대임을 명심하고, 계엄령 선포 하에 똑바로 처리하라. 북한과 무력 대치하고 있는 국가에서 누가 정보를 손에 쥐어주어야만 움직이는 것이 군통수권자인가? 그런 형편없는 대통령이라면 당장 하야하라.
2015.6.2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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