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나면, 첫째가 원인규명, 책임은 부산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사고가 나면, 첫째가 원인규명, 책임은 부산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10-31 20:57 조회3,22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사고가 나면, 첫째가 원인규명, 책임은 부산물

 

선진국은 원인규명부터

 

선진국과 후진국을 판별하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있다. 사고가 나면 선진국은 그 사고를 가장 잘 조사-분석할 수 있는 두뇌들과 기술자들을 불러모아 TF를 만들어 사고원인을 분석케 한다. 1파트는 기술적 원인, 2파트는 시스템 상의 문제점을 조사-분석한다. 교훈을 이끌어내고, 그 교훈을 향후 대책에 반영한다. 책임 규명은 원인분석의 부산물(byproduct)이다.

 

후진국은 손가락질부터

 

반면 후진국은 누구를 처벌할 것인가부터 조사한다. 원인도 모르면서 처벌자부터 찾는 것이다. 사고의 원인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을 처벌하려 드니까 모두가 거짓말을 하면서 발뺌을 한다. 사고의 원인도 사라지고 교훈도 사라진다. 그래서 같은 사고가 연년세세 반복되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한국에서는 빨갱이들이 사고를 유발시키고 그 책임을 대통령에 뒤집어씌운다. 사고가 나면 가장 먼저 숟가락 갖고 나와 군자연하는 인간들도 있다. 사기꾼 정치족들이다. 한마디로 아사리판 후진국인 것이다.

 

2022.10.31.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28건 2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408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16] 지만원 2022-10-31 2823 104
13407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15] 지만원 2022-10-31 3007 117
열람중 사고가 나면, 첫째가 원인규명, 책임은 부산물 지만원 2022-10-31 3225 219
13405 이태원 호객 행위자는 MBC 지만원 2022-10-31 6613 299
13404 [시] 나만의 공간 지만원 2022-10-31 3044 150
13403 [시] “입만으론 어른 될 수 없다” 지만원 2022-10-30 3011 165
13402 전클럽 통신[1] 지만원 2022-10-30 2984 198
13401 전두환 클럽 결성 북콘서트 candide 2022-10-30 3245 157
13400 이태원, 누가 호객 바람잡이 했는가? 지만원 2022-10-30 3798 294
13399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14] 지만원 2022-10-30 2800 83
13398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13] 지만원 2022-10-30 2796 96
13397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12] 지만원 2022-10-30 2562 97
13396 이태원 참사는 제2의 금남로 학살일 것 지만원 2022-10-30 4072 242
13395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11] 지만원 2022-10-29 2674 97
13394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10] 지만원 2022-10-29 2816 108
13393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9] 지만원 2022-10-29 2824 103
13392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8] 지만원 2022-10-29 2986 111
13391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6~7] 지만원 2022-10-29 3144 120
13390 10월 27일, 전클럽 희망자 상견례 지만원 2022-10-29 2958 198
13389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1~5] 지만원 2022-10-28 3259 179
13388 두 가지 면 역삼껄깨이 2022-10-28 3339 168
13387 윤석열 대통령에게 바란다, 지만원 박사를 구하라 한글말 2022-10-28 3386 265
13386 [500만 야전군]의 정신 지만원 2022-10-26 3850 252
13385 길거리로 나설 것입니다. 지만원 2022-10-25 4942 354
13384 여유, 낭만, 미덕, 관용이 사라진 신세대 지만원 2022-10-24 4150 237
13383 이의신청-김예영 등 3명의 판사 불송치 건 지만원 2022-10-24 4338 235
13382 11월호 표지글 지만원 2022-10-23 4089 206
13381 회원님들께 드리는 11월의 인사말씀 지만원 2022-10-22 4433 239
13380 김정은의 돈줄, 전라도와 탈북자 지만원 2022-10-21 5645 298
13379 내일(10.22 토) 광화문 집회 참가합니다 지만원 2022-10-21 4455 20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