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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5.18역사를 반드시 바로 잡아야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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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3-02 16:14 조회6,5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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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5.18역사를 반드시 바로 잡아야만 하는가? 
 

        한국 정치사는 남북대결의 역사, 정의와 명분을 쥐는 쪽이 이긴다! 

해방 후의 우리 역사는 남북한 대결의 역사이고, 그 역사는 구체적으로 북한의 끝 없는 대남공작의 역사였다. 인관관계에서나 집단 간의 대립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 명분과 정의가 있느냐인 것이다. 남북한 관계에서는 이것을 어느 편이 장악하느냐에 따라 국민의 애국심과 국가혼이 소멸되느냐 유지되느냐가 결정된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위정자와 국민은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이기심에 심취해 왔다. 반면 역사에 대한 중요성을 미리부터 인식한 북한은 남한의 역사학 분야의 인물을 사실상 100% 독점해 버렸다. 이들이 쓰는 역사가 곧 대한민국 문교 역사가 되었다. 현대사의 가장 큰 두 개의 역사 4.3반란사건과 5.18폭동사건도 이를 위해 뒤집은 것이다.

제주도 동쪽 봉개동에는 600여 억원을 들여 건립한 ‘제주 4·3 평화기념관’이 있다. 수많은 국민에 4.3역사를 가르치는 사실상의 역사학교다. 3개 층에 걸쳐 설치된 전시물들을 관람하고 나오면, 4월 3일을 기해 폭동과 살인을 일삼았던 공산 폭도들은 원래 양처럼 착한 사람들이었는데, 미군과 이승만이 아무런 이유 없이 약탈과 학대와 학살을 일삼았기에, 그 양처럼 순하고 착한 주민들이 참다못해 정의의 항전을 일으켰고, 그 과정에서 수만 명의 주민이 억울하게 고문 받고 목숨을 잃었다는 식의 인식이 생긴다. 결국 대한민국에 대한 증오심이 생기고 북한을 동경하게 되는 것이다. 정의와 명분을 북한에 빼앗긴 것이다.  

광주 5.18단체들이 운영하는 “5.18체험학습학교”가 있다. 쉴 새 없이 아이들에게 5.18역사를 가르치는 역사학교다. 여기를 거쳐도 마찬가지, 대한민국을 증오하게 된다. 학교에서 교과서를 배워도 대한민국을 증오하게 되고, 책방에 널려 있는 역사물들을 보아도 대한민국을 증오하게 된다. 애국심을 소멸시키고 국가혼을 빼앗는 장치들은 사회에 널려 있어도, 그것들을 길러주는 장치들은 없다. 국가혼을 좌우하는 영화 출판 등 모든 문화계가 다 좌익들에 점령돼 있다.  

                      국가혼과 애국심이 없으면 국가는 더러운 화장실이 된다 .

“애국심을 빼앗기면 어떻다는 거냐?” 내 국가에 대해, 자긍심은 없고 부끄러운 마음만 든다는 것은, 이 나라가 더러운 화장실과 같이 느껴진다는 뜻이다. 더러운 화장실에 가면? 생리적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기는 하지만 발을 멀리 떼어놓고 더욱 더럽게 오물을 보태주고 나온다. 이런 국가는 날로 더 더러워진다. 언제인가는 폐쇄된다.  

나폴레옹 시대에 독일이 그랬다. 도덕도 사라지고 성이 문란해지고 방탕하고 짐승들처럼 서로 먼저 먹겠다고 뒤엉켰다. 오늘의 우리와 똑 같았다. 독일 국민들은 점령된 이후에도 여전했다. 정치지도자들은 더욱 썩었다. 그런데 이런 독일을 일깨운 한 선지자 피히테가 1807년 죽음을 각오하고 나섰다. “독일국민에 고함”. 교육전쟁을 주도하였다. 그가 없었다면 독일은 어떻게 되었을까?  

                             애국심 소멸되면 국가도 생명도 다 잃는다!  

그는 피를 토했다, 독일이 프랑스에 점령된 것은 오직 하나, 독일 국민 모두가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어, 자기 이익에만 몰두하면서 부패-방탕했기 때문이라고 설교하였다. 해결책이 무엇이냐? 교육이라고 했다. “교육? 그렇게 해서 언제나 나라를 찾게?” 먼 이야기처럼 들렸다. 그러나 그것밖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그는 교육을 통해 애국심과 국가혼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를 믿고 동조한 독일인들이 점차 늘어났다. 동조자들이 없었다면 그의 교육전쟁은 물거품으로 사라졌을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호소한 교육이 엄청난 효과를 가져왔다. 그로부터 64년이 지난 1871년, 독일의 몰트케 장군이 프랑스를 점령했다. 독일국민들은 축제에 들떴다. 돌아오는 영웅 몰트케(Helmuth Karl B. von Moltke, 1800~1891)원수를 열렬히 환영했다. 이때 과묵한 사상가로 알려진 몰트케는 이렇게 말했다. “독일의 승리는 나와 군인들의 공이 아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공이다. 이 모든 영광을 그들에게 돌린다.”  

         국민심령을 사로잡은 5.18 앞에서는 건국도 없고 이승만 박정희도 없다. 

지금 이 나라의 국민정서를 사로잡은 것은 민주화이고, 민주화 앞에서는 건국역사도 부정되고 이승만-박정희도 매국노요 독재자로 추락한다. 우리나라 역사책에는 민주화 역사만 있고, 건국과 부국의 역사는 반민주화 역사로 매도되어 깨끗이 지워져 있다. 민주화의 성전은 광주요 5.18이다. 5.18역사가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요 유일신이다.  

민주화 역사가 정말로 대한민국을 위한 역사라면 우리는 5.18역사를 뒤집을 이유가 없다. 그러나 이 땅의 민주화는 공산주의자들이 주도한 적화운동이었다. 선거철만 되면 민주당이 반국가 언행들을 쏟아냈다. 국정원이 그 반국가 언행들을 인터넷을 통해 시정시키려는 댓글을 달았다. 국정원은 분명히 공산주의자들을 상대했는데 중간에 민주당이 나서서 “그 글 민주당 편을 드는 사람들이 썼다. 왜 민주당이 주장하는 정책을 비판하느냐”며 국정원을 정치개입, 선거개입 혐의로 모략한다. 이것이 민주화를 앞세운 민주당의 정체다.

이런 반역적 활동에 올인하는 민주당은 5.18을 성역화 하는 호위무사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왔다. 5.18과 민주당은 두 개의 존재가 아니라 하나인 것이다. 우리는 이런 대-국민 사기집단의 사기수단인 민주화의 가면을 벗기고, 그들 간의 연결고리를 차단함으로써 민주화세력을 국민의 힘으로 제거해야 한다. 또한 그들에 의해 세뇌공작 당한 수많은 영혼들을 치료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하는 역사전쟁이 바로 5.18의 진실을 전국민에 널리 알리는 전쟁일 것이다.

                

2015.3.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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