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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송년의 밤, 150여명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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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12-13 14:49 조회5,8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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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2일 송년의 밤, 150여명 오셨습니다

 

오후 4시부터 의성, 울산, 부산, 강릉 등 먼 곳으로부터 추위를 무릅쓰고 오신 회원님들, 참으로 눈물겨웠습니다. 자유지성 300인회 회장님께서 백선엽 장군의 다부동전투 이야기를 실감나게 해주셔서 애국심에 불을 지펴주셨습니다. 5.18역사를 180도 바꾸어 나가고 있는 우리 모임에 대한 존경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의 대-5.18전투를 ‘패배의 순간을 승리로 역전시킨' 백선엽 장군의 다부동 전투에 비유하셨습니다.  

이어서 제가 현재 전개되고 있는 북한의 처지와 남한 정국을 간단히 정리해 드리고 5.18과의 전쟁 상황을 정리해 드렸습니다. 우리는 5.18의 위장된 성역을 파괴하였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더 많은 국민에게 이 새로운 사실을 널리 알리는 작전을 수행해야 한다는 데 모든 분들이 공감하면서 분발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모임은 하부 조직이 없는 모임입니다. 홈페이지 시스템클럽과 월간시국진단 책자에 일방적으로 날짜를 공고하면 스스로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렇게 오신 분들이 150여명이라면 대견한 모임입니다. 작년에는 불과 3일 전에 홈페이지에만 공지하였는데도 100여 분이 오셔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올해는 여러 달 전부터 공지를 해서 이렇게 많이 오셨습니다. 노래를 잘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모임에서나마 시름을 잊고 흥겨운 휴식을 즐기실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이 오시기 바랍니다. 사진과 동영상은 준비되는 대로 게시하겠습니다. 모든 분들 매우 감사합니다. 내년 월례 3목 모임은 모임의 리듬 상 1월 22일로 정했습니다. 오후 5시에 같은 장소입니다.  

모든 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4.12.13.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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