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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딜레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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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10-16 20:12 조회3,5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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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딜레마 [3]

 

윤 대통령은 문재인을 반드시 단죄해야 한다. 김정은에게 핵무기 성능을 증진시키고 양산할 수 있도록 자금과 시간을 주면서 실드를 쳐준 죄가 있을 것이다. 만일 이 문제로 문재인을 처벌하면 김대중에는 그 원죄를 물어야 한다. 윤 대통령이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한다는 김대중이 오리지널 주범이기 때문이다. 김대중은 재임 중 북에 알게 모르게 엄청난 자금을 주었다. 그리고 말했다. “북은 핵을 개발할 능력도 의지도 없다. 만일 개발하면 내가 책임지겠다.”

 

윤석열에게 건의한다. “아무나 함부로 존경하지 말고. 아무에게나 함부로 제사지내지 말라.” 김대중은 능지처참을 해도 그 죄가 남는 놈이다. 효종 때 능지처참을 당한 김창수(김구)의 할애비 김자점의 죄도 김대중 죄에 비하면 새털이다. 5.18은 지옥에 넣어도 분이 풀리지 않는 흡혈 악귀다. 대통령은 매사에 신중해야 하는 자리다. 가볍게 빨고 가볍게 절하지 말기 바란다.   

 

 

 

2022.10.1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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