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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썩어나가는데 장진호 기념탑 건립비 3억을 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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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11-17 16:00 조회7,3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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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 썩어나가는데 장진호 기념탑 건립비 3억을 깍는다?


비리 혐의를 추적당하고 부부가 나란히 검찰 조사를 받다가 빨갱이들이 짊어진 비밀의 짐을 혼자 지고 가겠다며 자살인지 타살인지 모르게 바위에서 떨어져 죽음으로써 한국에 불명예를 안겨준 치사무쌍한 인간 노무현, 수많은 미스터리를 남기고, 적장 앞에서 온갖 비굴한 매너로 충성한 반역자 노무현, 이런 더러운 바닥의 인간을 기념(?)한다며, 기존의 수백억 예산에 이어 또 다른 170억 원을 쏟아 붓겠다 한다. 
헌법재판소가 눈치를 보며 시일을 끌면서 통진당의 생명을 이어주고 있다. 그로 인해 또 다른 80억원이 통진당으로 배당된 모양이다. 선심성 예산이 수백억원, 지역구의 쪽지 예산이 수천억원, 복지잔치를 한다며 100조에 이르는 세금을 물 쓰듯 하는 등 온 세상이 국민세금을 가지고 경쟁을 해가면서 분탕질을 치고 있는 판에 쥐꼬리만한 애국예산을 모두 삭감하니 이게 빨갱이 국가이지 무슨 대한민국 국가란 말인가?  국회 정무위원회의 예산심사 소위원회가 장진호전투 기념비 예산 3억 원과 유엔 평화기념관 전시물 예산 20억 원 등 6·25전쟁 기념사업과 관련된 예산을 모두 삭감했다. 6.25기념사업비는 야당의 반대를 이유로 삭감했고, 정진전투 기념비는 미국에 이미 3개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러나 기존의 기념비는 미국 측이 세운 것이고 한국이 세운 것은 없다. 만일 미국에 100개의 기념비가 모두 미국인들에 의해 세워졌는데 한국은 단 한 개도 세우지 않았다면? 이는 이런 국회의원 나부랭이들에게 조금도 부끄러운 현상이 아닐 것이다. 장진호의 전투와 흥남철수에 대해 일말의 인식만 있어도, 빨갱이가 아닌 다음에야 이따위 변명을 하지 못할 것이다.

장진호 전투






피난민들이 철수 소식을 듣고 흥남부두로 몰려들었다.



 
 

함북도민회 주도로 이북5도민회 회원들이 돈을 모아 경남 거제시 고현동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세워준 흥남철수작전의 영웅 김백일 장군의 동상이 검은 천으로 덮이고 쇠사슬로 묶여 있다. 경남 거제지역 일부 시민단체 회원들이“김백일 장군은 일제 강점기 만주군에서 복무한 친일파”라며 지난 20일 이같은 행동을 했다. /김용우 기자 yw-kim@chosun.com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에 앞장섰던 미 해병 1사단은 전선을 미 8군에 인계한 뒤 인천에서 철수해 10월 말 원산에 상륙했다. 선봉에 선 해병 1사단 7연대는 11월 25일 개마고원 장진호까지 진격했다. 그러나 이틀 후인 27일 밤 중공군이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다.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중공군이 특유의 인해전술로 총공세를 펼친 것이다. 미군 1만8,000명이 중공군 12만에 맞서 싸운 전투다. 여기에서 부대원 절반인 7,000여 명이 전사했다.
그리고 생존자의 75%가 동상 후유증으로 엄청난 고통을 받았다. 
미 해병 1사단이 포위돼 전멸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 전국도 일대 긴장에 휩싸였다. 만주에 원자폭탄을 투하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것도 이 무렵이다. 12월 6일 미 수송기를 통해 보급품을 지원받은 1사단은 차량 1,000대를 이용해 중공군 포위망을 뚫고 극적으로 흥남으로 이동했다. 
이로 인해 두 가지 기적이 일어났다. 하나는 중공군의 대대적인 남하를 2주일 간 지연시켰다. 중공군 9병단은 이후 전장에 나서지 못했고, 제3차 공세(1·4 후퇴를 부른 중공군 공세)에도 참가하지 못한 반면, 미8군 등 서부전선의 유엔군은 퇴로 차단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장진호전투는 2차대전 때의 스탈린그라드전투와 함께 세계 3대 또는 2대 '동계 전투'로 불린다.  
또 다른 하나는 12월 15일부터 그 유명한 흥남철수가 가능할 수 있었다. 국군과 유엔군 10여만 명, 그리고 민간인 10만 명이 거제도로 안전하게 수용될 수 있었다.

 아직 결정은 되지 않았다 하니 모두 항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무위원회 24명 명단 
•위원장 : 정우택 (새누리당)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784-9071-2 788-2817

•간사 ◦김용태 (새누리당) - 서울특별시 양천구을 784-5076-7 788-2710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 비례대표

•위원 (새누리당 : 12명, 새정치민주연합 : 11명, 통합진보당 : 1명)

  새누리당 소속 위원

김상민 - 비례대표
◾김을동 - 서울특별시 송파구 병
◾김정훈 - 부산광역시 남구 갑
◾김종훈 - 서울특별시 강남구 을
◾김태환 - 경상북도 구미시 을
◾박대동 - 울산광역시 북구
◾신동우 - 서울특별시 강동구 갑
◾유의동 - 경기도 평택시 을
◾유일호 - 서울특별시 송파구 을
◾이운룡 - 비례대표
◾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위원 ◾

강기정 - 광주광역시 북구갑 784-3181-2 788-2666
◾김기준 - 비례대표
◾김영환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을
◾민병두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을
◾박병석 - 대전광역시 서구 갑
◾신학용 - 인천광역시 계양구 갑
◾이상직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을
◾이종걸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이학영 - 경기도 군포시
◾한명숙 - 비례대표

•통합민주당 소속 위원  
•이상규 - 서울광역시 관악구을
 
2014.11.17.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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