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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은... 대한민국 전체와의 싸움이다.(새벽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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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달 작성일14-11-01 21:50 조회5,71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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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님의 눈물겨운 투쟁을 보며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분명히 이게 옳은 일이고, 정의고, 애국이고,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이미 승부가 결정나 어느누가 봐도 반박의 여지가 없는데 왜 아무도 호응하지 않고, 정부도, 대통령도, 대다수의 국민도 여기에 침묵하고 외면할까?


본인이 그동안 수차례 518은 국가 전체와의 싸움이고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싸움이란 글을 올렸으나 어느 누구도 여기에 호응하지 않았고, 이미 이나라는 김일성 주체사상 추종세력에 의해 점령된 다른 나라라고 강조 했으나 오히려 좌. 우익 양쪽으로부터 공격당해야 하는 이상한 사람이 되어 버렸지요.


아직까지 이 나라가 이승만대통령이 건국하고, 박정희대통령이 경제개발로 선진화에 올려놓은 그런 나라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너무나도 크나큰 착각입니다.


이 나라는 이미 1980년 5월 18일 적과 내통하여 광주에서 무장반란을 일으켰던 세력과 그 동조세력, 그리고 1997년 폭동을 진압한 계엄군이 역적이고, 그때 폭동을 일으켰던 세력이 애국자라고 판결한 무리들과 거기에 동조하는 세력들에 의해 점령된 다른 나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착각하는 이유는 가증스럽게도 저들은 1948년 8월15일에 건국된 바로 그나라를 물려받은 합법적인 정부로 가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영토에, 똑같은 국민이고, 똑같은 국호를 쓰고 있지만 분명 그때와 지금은 다른 나라입니다.

바로 주권을 거머쥔 자들이 김일성 주체사상을 신봉하고, 518 폭도들을 [헌법을 수호하기 위한 준헌법기관]이라 판결하고 진압군을 정권을 탈취하기 위한 불법쿠테타로 생각하고 있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1945년 8월 15일의 건국을 부정하고, 상해 입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나라를 30년 이상 독재자의 손에 잃었다가 되찾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6.25참전용사와 월남참전 용사를 독재자 하수인으로 몰고, 자신들의 권력을 탈취하기 위해 싸워온 자들을 [민주화투사], 애국자로 둔갑시켜 우대하는 자들입니다.

태극기를 부정하고 한반도기, 인공기를 진정한 국기로 생각하는 무리입니다.

국민의 눈이 있어 이를 노골적으로 표현하지 못할 뿐입니다.

1980년 5월 18일을 건국일로 생각하고,

애국가 대신 님을 위한 행진곡을 국가로 생각하는 무리이며, 이승만, 박정희를 독재자로, 김일성을 어버이 수령으로 생각하는 무리입니다.


분명 50대 후반이후 세대는 그날의 끔찍했던 광란을 직접, 혹은 매스컴을 통해 목격한 세대고, 군 고위장교 중에는 직접 시위진압에 참가한 인원도 있겠지만 이들이 518에 침묵하는 이유는 자신의 출세를 위해 518 세력에 영혼을 판 무리이고,

일반 국민은 거의 좀비가 되어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어 5.18의 진실을 외치기에는 너무나 무력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에게 5.18의 진실이란 자신들의 권력기반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일이기 때문에 수단방법을 다해 끝까지 부정하고 그것이 않되면 온갖 비열한 수단을 다해 물리적인 침묵(암살?)조차 서슴없이 저지를 집단입니다.

여기에는 대통령조차 예외가 없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런 자들에게 우리 국민은 나라를 송두리째 넘겨주었고, 어쩌면 다시는 되찾지 못할지도 모르는 암담한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심지어 이들이 집권한 후 지금까지 저질러온 일들을 보면 국가야 망하건 말건, 국민은 굶어죽건말건 자신들의 권력을 영원히 유지하기 위한 정책들로 일관해 온 모습입니다.

1997년 초만해도 IMF가 신흥개발국중 가장 건실한 경제를 유지한다고 칭찬했던 나라가 불과 몇 달도 안되 대선을 앞두고 국가부도라는 사상 초유의 비극을 당했던 일이것이 단지 우연이거나 아니면 무식한 정치인, 경제관료에 의한 정책실패 띠문일까요? 

이로인해 굳건하던 중산층은 완전히 무너지고 우량자산의 절반이 헐값으로 외국에 팔려나갔고, 이 과장에 뒷거래로 천문학적인 뒷돈을 챙겼습니다.


젊은층의 80%가 대학을 졸업하면 이들 모두에게 일자리를 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무분별하게 대학을 증설 했을까요?

살인적인 집값폭등, 최악의 취업률등 악조건으로 인한 세계 최악의 출산율, 세계 어느나라도 저지르지 않는 다문화란 이름의 자국민 역차별등 모든 정책들이 자신들의 정권유지에 잠재적 위협이 될 수 있는 자국민 말살정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본인도 [5.18 검찰수사기록이 말해주는 적과 내통한 무장폭동의 부정못할 근거]등 518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많은 글들을 써서 인터넷 여기저기 올렸고, 정부부처등에 민원의 형식으로 제기했었고, 언론사에 제보도 했으나 묵묵부답 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지식층과 국민들이 현 시국을 보수우익과 진보좌익의 대결, 자유민주주의 세력과 종북세력의 대결로 보고 여기에 대처한다면 더 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이회창을 낙선시키고 노무현을 당선시키기 위해 2002년 민추협이 재결성되었던 일은 이들이 하나의 뿌리를 가진 두개의 줄기라는 사실을 여실히 중명해 주고 있습니다.

나라를 잃은 망국유민이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는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 나라를 잃었습니다.

어리석은 국민들이 스스로 나라를 넘겨준 것입니다.


518은 나라를 잃은 망국의 국민과 나라를 도둑질한 너무나 거대한 세력과의 전쟁입니다.

종북세력이 이 나라를 북한에 넘겨줄 것이라고요?

새누리가 니라를 되찾아줄 희망이라고요?

부디 착각에서 깨어나고 각자도생 하시기 바랍니다.


< 망국유민> 

댓글목록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새벽달]은 나라잃은 망국유민이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5.18의 진실이 명확하게 규명되고 반역자들이 정당한 처벌을 받는 유일한 길은 북한(김정은정권)이 무너져 386을 비롯한 민주화세력들의 집단혼숙 장면과 충성맹세문등 반역의 증거들이 밝혀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김정은 정권이 무너질까 두려워 사력을 다해 막으려 합니다.
즉 이들 모두가 반통일세력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대북풍선을 반대하고, 고위급회담을 구걸하고, 아직까지 북한인권법을 반대하고, 새밑년은 물론 새누리당 조차 북한인권법 보다는 대화를 구걸하고 있는 이유지요.
민주화세력중 어느 누가 북한의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숨겨진 노예인지 모르는 것이 현실이지요.
이들이 우익이라구요?
우익을 가장하고 있다가 어느순간엔지도 모르게 등뒤에 칼을꽂고 적에게 뒷문을 열어줄지 모르는 믿을 수 없는 아군이고 집안에 들어있는 트로이목마 강도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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