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은 떠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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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11-02 20:37 조회7,2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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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은 떠나십시오
여기에 오셔서 애국의 글을 쓰시던 한 네티즌이 계십니다. 그 분이 “‘5분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5분이 훨씬 넘는 22분 혹은 30여분 짜리들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제목을 계속 사용하는 것은 무슨 시스템입니까?”라는 내용으로 불만을 표현하셨습니다. '5분동영상' 표현에 속았다고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 표현이 적대적이고 음미의 깊이와 현대적 매너가 결여돼 있었습니다,
그 5분동영상들에 대해 ‘5분동영상’이라 표현한 것은 제가 명명한 것입니다. 저에 대해 호감을 가진 22세의 청년 대학생이 제게 이런 말을 하더군요. “동영상의 실제 시간은 30분이 넘었는데 체감시간은 5분이 채 안 되었습니다” 동영상 내용이 자기의 철학과 일치했다면 5분 동영상이 맞는 표현일 것이고, 그 내용이 자기와 반대의 생각을 실었다면 30분도 지루했을 것입니다.
처음 대하는 22세의 학생과 늘 대하던 차기대통령님과는 많은 차이가 있군요. 저는 늘 회원님들을 지루하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체감 시간이 5분을 넘지 않게 하려 노력한 것입니다. 동영상은 아무리 허접해도 내보내기까지에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저처럼 동영상 내보내셨는가요?
촬영기구도 거금 들여 갖추어야 합니다. 촬영사의 여러 가지 기술도 필요합니다. 이게 모두 노력과 돈입니다. 저는 기력이 쇠약해서 늘 고생을 합니다. 이렇게 해서 여러분들이 더 많이 보시라고 '5분동영상'으로 상품화(?) 했는데 그런 노력의 모습이 불평을 제기하는 분에는 보이지 않으셨는가요.
22세의 학생은 체감시간이 5분이라 했고, 여기에 불만을 표현하시는 선생님은 그런 표현에 의해 기만당했다 생각하시는지요. 선생님처럼 남의 노력을 음미하지 않는 분, 여기에서 더 이상 뵙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요즈음 ‘5분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을 계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제가 여러가지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강연을 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국민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만원은 5.18 밖에 모르는 또라이"라는 좌경세력의 프로파간다를 소멸시키기 위한 목적이었던 것입니다,
저의 최근 동영상들을 접해보신 더러의 분들은 제 이런 동영상을 모든 국민에 전파하고 싶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하십니다. 아마 애국의 마음이 있다면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서 이런 의견에 동참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그런데 아주 작은 것을 꼬투리 삼는 사람 정도라면 다른 곳에 가서 애국하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떠나도 이 곳을 지키는 분들은 극히 소수로라도 존재할 것입니다.
2014.11.2.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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