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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연구에 대한 국가탄압에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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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11-05 13:20 조회6,6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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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연구에 대한 국가탄압에 맞서  

 

주지하시다시피 저는 5.18연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5.18분석 최종보고서-12년 연구의 결과물”, 이 한권에 5.18역사가 살아 숨 쉬듯 생생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에 대한 글들이 인터넷 공간(유튜브, 포털)에 게시되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월권적으로 직무를 남용하여 폐쇄하고 삭제하는 초헌법적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처분 대상의 게시물들은 개인의 지적 재산들입니다. 이에 대해 저는 일단은 다음과 같은 대항 조치를 취했습니다.  

1. 대통령에 진정서와 함께 책 우송: 제가 12년간 연구한 결론에 따르면, 5.18역사는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북한특수군의 작전이었으니, 최소한 이 엄정한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국가는 5.18기념행사부터 일단중지해 주시기 바란다는 요지.  

2. 손해배상청구: 방심위가 유튜브에 게시된 제 동영상을 2014.7.10.부터 현재까지 차단하고, 그 자리에 제 동영상이 마약 등과 같이 위해한 것이라고 경고하여 제 명예와 앞길을 방해한 행위로 입은 피해 보상  

3. 행정법원에 ‘행정처분 취소 청구’: 방통위의 부당한 행정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구함 

4. 행정법원에 ‘집행정지 신청’: 방통위의 부당한 집행을 위 제3항의 사건에 대한 확정판결이 날 때까지 정지시켜주기 바람(긴급을 요하는 행정관련 가처분신청) 

5.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청구

6. 앞으로 더 할 것은 포털들에서 지워진 게시물들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북한특수군 600명에 대한 글이 삭제된 것이 있으면 누구의 글이든 제게 증거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방심위는 지금까지 5.18단체들의 호위무사로 행동해 왔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위원장이 박효종 교수더군요. 소위원회 5명이 한 일이니 그는 모르고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여러분들도 한 가지씩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발굴된 ‘5.18의 진실’과 그 진실을 숨기기 위해 난폭하고 악랄하고 간교하게도 많은 양심가들에게 인간으로서는 차마 할 수 없는 야만을 저지른 사실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30여 년 동안 국민을 기망하며 자기들이 민주화 열사라며 기득권 행세를 하고, 국민세금으로 자신은 물론 가족들 모두가 호강을 하고 있는 이 광주 반역자-사기꾼들의 실체를 널리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우선은 많은 국민들이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여론이 그들의 위선을 뒤덮을 때에, 비로소 역사책이 바뀔 것입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더 많이 참여하면 더 빨리 갑니다. 오늘도 한광덕 장군께서 국방컨벤션 모임에서 나누어준다며 오토바이로 20권을 보내달라 해서 보내드렸습니다.

 

2014.11.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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