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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들의 영혼은 북한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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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10-09 10:41 조회7,6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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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인들의 영혼은 북한의 노예

 

                               5.18, 광주시를 뒤덮은 당시의 유언비어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에 와서 여자고 남자고 닥치는 대로 밟아죽이고 있다.

공수대원이 이화여대생으로 보이는 여학생 3명의 팬티와 브라자까지 모두 찢어내고 구두 발로 엉덩이를 찬 후 대검으로 등을 찔러 죽였다.

공수대원이 광주 수창초등학교 앞 전봇대에 산사람을 거꾸로 매달았다.

5월 18일에 40명의 시위학생이 죽어 금남로가 피바다가 됐다.

공수대원들이 젊은 놈들은 모조리 죽여 버리고 광주시민 70%를 죽여도 좋다, 개 몇 마리 잡았느냐고 농담을 한다.

계엄군이 출동해서 장갑차로 사람을 깔아 죽였다.

김대중을 잡아 죽이고, 전라도 사람을 몰살한단다.

공수부대들이 호박을 찌르듯이 닥치는 대로 찔러 피가 강물처럼 흐르는 시체들을 트럭에 던지고 있다.

여학생들이 발가벗긴 채로 피를 흘리며 트럭에 실려갔다.

삼립빵 트럭이 시체를 실으려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다.

부녀자가 국부를 찌르고 유방을 칼로 도려내니 참을 수 없다.


                              
북한이 직접 나서서 모략한 내용  

북한 월간지 ‘조선여성’(1990년 3월호)에 있는 글입니다. 이는 ‘찢어진 깃폭’에 있는 내용들입니다. 광주시를 뒤덮었던 유언비어 내용들과 거의 일치합니다. 1982년 발간된 ‘주체의 기치 따라 나아가는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의 내용과도 일치하고 1985년 북이 발간한 ‘광주의 분노’ 내용과도 일치합니다. 광주인들의 영혼은 북한의 노예입니다.  

“항쟁용사들에게 돌과 기와장을 날라다주었다고 하여 어린 고등학교 녀학생을 칼탕쳐죽이고 빵과 물을 보장해주었다고 하여 할머니를 군견을 풀어놓아 물어뜯게 하고 부상자들에게 피를 뽑아주었다고 하여 폭도를 도와준 너도 폭도라고 하면서 불태워 죽이고 굴복하지 않는다고 하여 두 눈 알을 뽑고 심장까지 도려내어 죽이는 잔인한 학살참극이 전두환, 로태우 괴뢰도당에 의하여 가는 곳마다에서 헤아릴 수 없이 벌어졌다.” (40쪽 좌하단)  

“심지어 파쑈살인마들은 환각제를 먹인 공수특전대놈들을 봉기진압에 내몰면서 <광주시민 70%를 죽여도 좋다. 젊은이들은 모조리 죽이라.>는 살인명령을 내리였으며 신경가스탄을 비롯한 유독성화학무기까지 사용하여 봉기군중을 무차별적으로 살육하다 못해 녀학생들의 유방을 도려내여 죽이고 임산부의 배를 갈라 태아까지 꺼내여 참살하는 등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광주의 거리거리에는 항쟁용사들의 붉은 피가 랑자하였다.” 

“여기에 한 해외동포가 친척집을 방문하기 위하여 광주에 갔다가 인간백정들의 피비린 살육만행을 목격하고 쓴 수기의 일부가 있다. <<...참으로 무섭고 끔찍한 살인 행위였다. 여자대학생으로 짐작되는 세 명의 처녀들이 공수병에 의하여 옷을 벗기우고 있었다. 속옷까지 모조리 찢어낸 다음 험악하게 생긴 공수병이 처녀들의 앞가슴을 걷어차면서 성난 늑대처럼 내몰았다. 처녀들은 하나와 같이 가슴을 감싸고 길바닥에 꺼꾸러졌다. 순간 처녀들의 등에는 대검이 똑같이 박아지면서 피가 분수처럼 뿜었다. 역전광장 앞에서도 조선대학교의 6명의 대학생들과 3명의 녀공들을 창고에 가두고 발가벗겨 희롱하다가 나중에는 광장에 끌어 내여 분수대에 매달고 유방을 도려내어 전선대에 묶어 놓고 칼로 가슴과 배를 찌르던 나머지 사지를 찢어죽이였다.” 

“두 명의 공수병이 만삭이 가까운 임신부를 끌어다놓고 <야, 이년아, 이 주머니에 들어있는 것이 뭐냐?>하고 묻자 임신부는 미처 대답을 하지 못하였다. 그러자 한 공수병이 <머슴애는 모조리 죽이라는 것이 전두환총장의 분부다.>하고 소리치면서 <새끼주머니에 든것이 머슴인가 계집앤가,>고 다그쳐물었다. 이때 옆에 있던 다른 공수병이 <내가 알려주지,>라고 하면서 녀인이 반항할 짬도 없이 옷을 나꿔채자 원피스가 쭉 찢어지고 속살이 드러났다. 후비면서 찔렀는지 금방 창자가 튀여나왔다. 그들은 다시 그 녀인의 아랫배를 가르더니 태아를 끄집어내여 아직도 할딱거리며 마지막으로 숨져가는 녀인에게 던졌다.”( 39쪽 3단 중하단)  

북한에서 발간된 책 ‘주체의 기치에 따라 나아가는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악귀 같은 교형리(주:괴로군)들은 녀학생들을 그들의 부모가 보는 가운데 발가벗기고 젖가슴을 도려낸 다음 화염방사기로 불태워 죽였다. 무차별 하갈의 잔학성은 어린이나 늙은이, 임산부들에 대한 만행에서 더욱 몸서리치게 드러났는데 놈들은 광주천 기슭에 쓰러진 어머니의 시체를 붙잡고 우는 4살짜리 어린이에게도 달려들어 ‘폭도의 종자를 멸종시키라’고 하면서 총검으로 참살하고 살인만행에 항거하였다 하여 70대의 할아버지도 하수구에 밀어넣어 죽였고, 임신부의 배를 가르고 창자가 튀어나온 배에서 태아를 꺼내 던지는 귀축같은 만행도 서슴치 않았다.”(590쪽 하4줄-591쪽 3줄)  

“광주시의 도청 지하실 한 곳에만도 얼굴을 알 수 없도록 화염방사기에 그슬리고 찢긴 475구의 시체가 쌓여져 있은 사실만 놓고 보아도 놈들의 살육만행이 . ”( 591쪽 14-16줄) (주: 찢어진 깃폭 내용) 
 

2014.10.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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