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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나진∼하산 철도 사업의 경제성을 따져보는 데 필수적인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1. 북한 나진항 3번 부두의 사용료가 얼마인지, 나진∼하산 철도 이용료는 얼마인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비용 산정에 필수적인 데이터도 없이 시범사업에 낚였다.

2. 러시아는 북한과 합작 투자한 ‘나선콘트란스’의 자산규모 등 경제적 가치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밝히지 않고 있다.

3.통일부 당국자는 하산에서 나진항까지 철도로 이동한 뒤 선박으로 한국에 물건을 들여오면 15% 정도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고 거짓선동 하고 있다.

한국 컨소시엄이 나선콘트란스의 지분을 사들일 경우 유엔 프로세스를 정면으로 위배하게 된다.

1. 포스코, 코레일, 현대상선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이 40% 내외의 지분을 사들일 경우 규모가 4000억 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추정만 있을 뿐 구체적 명세도 없다.

2. 그 무슨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니 신뢰프로세스니 하는 헛나발을 이용하면 돈이 된다는 점을 간파한 러시아가 나선콘트란스의 몸값을 부풀리고 있다. 러시아-북한 커넥션은 박근혜를 이용하여 한국이 나진∼하산 철도 지분 투자를 하게 만들기 위한 낚시질을 하고 있다.

3. 한국 컨소시엄의 투자가 이루어질 경우, 대량 현금제공을 금지한 유엔의 대북 제재를 정면으로 위배하게 된다. 정부는 ‘합법적인 사업이어서 괜찮다’고 하는 말은 거짓선동이다.

DMZ평화공원 헛나발에 이은 헛나발 시즌2 나진-하산은 제2의 금강산사업

2013년 11월 푸틴 방한시 박근혜정부와 러시아의 나진-하산 MOU의 내용

코레일등 컨소시엄이 2,100억원을 투자하여 나선콘트란스의 러시아 지분 70%중 절반을 인수하고 시범운영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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