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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김일성 만세’(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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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4-06-02 22:07 조회8,21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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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붉은 어록 중에서 가장 백미인 것은 이것이다,
'광화문 네거리에서 "김일성 만세"를 부르는 것은 표현의 자유이다' 그러나 박원순 후보는 자신을 종북이라고 표현한 글에는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자신의 아들 박주신의 병역비리 의혹 제기에 대해서도 글을 삭제하고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국민들을 겁박했다, 박원순이 주장하는 표현의 자유는 표현의 자유를 위한 것이 아니라 김일성을 위한 것은 아니었던가,

 

유럽의 여러 선진국에서는 홀로코스트를 부정하거나 '히틀러 만세'를 부르게 된다면 감옥에 갈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을 박원순은 알고 있을까, '김일성 만세'를 표현의 자유라고 하는 박원순의 주장은 그의 민주주의나 자유에 대한 관심의 발로라기보다는, 김일성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고, 북녘만 쳐다보면 오금이 저려오는 종북주의자들의 근성을 가진 박원순의 종북 성향 탓이다.

 

종북주의자들의 대부분은 이런 주장을 펼친다, "요새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 이런 질문에 대하여 확실하게 물증으로 제시할 수 있는 '샘플'이 바로 박원순이다, 박원순의 친북 행각은 인터넷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빨갱이가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소중한 표본으로서 박원순은 가치가 있을 뿐, 그가 시장으로서 구직을 원한다면 서울이 아니라 평양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박원순은 서울시장 당시 자기 입맛에 맞춰 북한인권 시민단체와 보수 성향 단체들을 대거 지원 대상에서 탈락시켰다, 반면 측근들이 몸 담았던 시민단체들와 좌파단체들에 대해선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원순의 마을공동체사업에는 3년간 2,500억 원이라는 혈세를 쏟아 부었다, 그러나 박원순의 마을공동체 사업에는 국보법 위반자들이 대거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원순은 국보법 폐지의 전도사로 활동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국보법 폐지 입장에 대해 ‘당시와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고 보고 있다’며 과거와 다른 견해를 밝히고 있다, 그러나 북한의 태도는 당시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없다, 박원순의 측근들은 여전히 국보법 폐지론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고, 박원순은 국보법 옹호 발언을 한 적도 없다, 박원순은 선거철만 되면 자기 입장을 바꾸고 나서는 기회주의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원순은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정의롭고 당당한 요구는 세력을 얻게 되고 승리할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박원순은 평택미군기지도 반대했었다, 박원순은 천안함 폭침도 우리 정부가 북한을 자극해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주장하였다, 박원순의 주장은 종북주의자들의 주장과 다른 것이 하나도 없었다, 이런 사람이 서울시장을 하겠다고 나선 것은 대한민국을 모독하는 것이다,

 

박원순의 친북 행각 중에서 가장 혐오스러운 것은 '제주4.3'에 대한 진상 조사다, 박원순은 노무현 시대에‘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위원회(이하 4.3위원회)에서‘제주 4.3사건 진상조사 보고서(이하 4.3보고서)'의 작성 기획단장직을 맡았다, 박원순은 왜곡과 과장과 거짓으로 얼룩진 4.3보고서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역사에 침을 뱉었다,

 

4.3보고서의 왜곡 중에서도 가장 혐오스러운 것은 4.3폭동의 주체에 관한 것이다, 4.3사건은 1948년 5월 10일에 있었던 제헌의회 선거를 방해하기 위하여 남로당이 일으킨 폭동 사건이다, 그러나 4.3보고서에는 남로당 중앙당의 개입이 없었던 것으로 규정하여, 공산주의자들의 4.3폭동을 마치 민중들이 자발적으로 들고 일어난 무장봉기로 규정하고 있다,

 

남로당 중앙당의 개입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4.3보고서는 왜곡의 극치를 보여주는 보고서이다, 이 주장이 혐오스러운 것은 열우당 시대에 횡행했던 '역사 뒤집기'의 연장선상에 제주4.3이 있다는 것이다, 이승복 소년은 허구, KAL기 폭파범 김현희는 가짜, 육영수 살해범 문세광은 조작, 6.25는 북침, 등등 친북좌익들의 이런 주장의 공통점은 김일성의 범죄에 면죄부를 주거나, 그 죄를 대한민국에 뒤집어씌우려는 역사 뒤집기였고, 친북좌익들의 깽판이었다, 그 깽판의 중심에 박원순이 있었다,

 

박원순은 서울시장에서 저지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추방해야 할 대상이다, 박원순이 서 있어야 할 곳은 광화문 광장이 아니라 만수대 광장이다, 김일성의 귀염둥이로 알려진 소설가 황석영처럼, 박원순은 평양의 능라도 언덕에서 김정은의 귀염둥이로 살아가면서, 평양의 만수대 광장에 서서 실컷 김일성 만세를 불러보는 것은 어떨까,

 

 

비바람

 

댓글목록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빨갱이 나라의 논리:

박원순의
김일성 만세는 표현의 자유에 적합  ?

vs

지만원의
빨갱이들의 시체장사는  표현의 자유에 부적합  ?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아주 골수 빨갱이가 박원순이란 괴물이군요~~겉으론 소박한 인간행세를 하고 속은 빨간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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