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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책적 이성 완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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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06-12 00:35 조회9,1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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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정책적 이성 완전 잃었다!
 

아버지의 정적인 김대중을,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적장인 김정일에 부역한 김대중을, 신봉하는 이 여자, 제 정신인가? 적장인 김정은이 베푸는 온갖 호의를 3박4일에 걸쳐 받아들이고 적장과 6.15정신에 입각한 통일을 이룩하자 약속한 것도 모자라 “확실히 약속하셨죠?” 확인절차까지 필한 후 세계에 다니며 “김정일은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는 사람이니 그를 몰아치지 말고 여러 가지로 도와주자” 호소한 이 여인이 제 정신인가?

국가의 내장은 다 썩어 가는데 오직 북한을 향해 사랑의 시그널을, 신뢰의 시그널을, 보내다가 세월호 참사를 당해놓고도, 그에 대한 대책을 단 하나도 세우지 못하면서 다시 북한에 대고 사랑의 시그널을 보내고, 남한 국민을 향해 통일대박은 아직도 가능하다고 선동하는 이 여인이 과연 제 정신인가? 더구나 유병언이 북괴와 관련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이 마당에?

‘정상’(normal, ordinary)
의 주파수를 넘은 이 위험한 행위를 단지 대통령에 대한 불경이라는 유교적 관행으로 인해 문제 삼지 말자? 내가 판단하건데 박근혜는 지금 매우 비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언감생신! 지금이 어디 북괴에 관심을 기울일 때인가? 박근혜는 지금 국내문제 다 해결하였는가?

나는 대한민국이 취해야 할 어젠다들 중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이 시점에서 대통령이 통일대박론을 꺼낸다는 것은 정상(ordinary)의 주파수 범위를 넘는 비정상(extraordinary)의 영역으로 돌출해 있다고 본다. 내 판단으로는 국가에 비상벨이 울린 것이다. 국민은 박근혜가 무슨 저지레를 칠지 예의 감시해야 할 것이다. 나는 박근혜의 판단력에 조종이 울렸다고 생각한다. 네로의 말기 현상을 보고 있는 느낌이다. 

나는 김정은이 무슨 사고를 칠까에 대해서는 안심을 한다. 그러나 이미 럭비볼로 전환된 박근혜가 어디로 튈지에 대해 매우 불안해 한다. 

2014.6.1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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