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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일), 국립현충원 5.18전사자 묘역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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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05-08 15:40 조회7,2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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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화)에는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5월 18일(일)에는 서울 국립현충원 제28묘역에서 5.18진실 알리기 기자회견이 있습니다.


                      5월 18일, 국립현충원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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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월 18일(일) 오후 2시에는 서울현충원 제28묘역에서 34년 역사상 처음으로 5.18광주에서 전사한 군경들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한 기자회견을 엽니다. 광주 폭도들이 민주화라는 가면을 쓰고 개국공신으로 대접받는 반면, 여기 묻힌 27명의 군경은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하고, 명예롭게 살아가야 할 가족들은 수모로 얼룩진 인고의 세월을 지내 왔습니다. 더 이상은 안 됩니다. 이날 모든 가족들은 여기에 모이십시오. 가능한 한 아주 많은 특전사 및 군 출신 애국자들을 모이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군의 명예를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 역사를 바로 잡는 일에 관심을 가지신 모든 국민들을 여기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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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반란폭동으로부터 국가를 수호한 영웅들이 누워있습니다. 1980년, 꽃다운 나이에 국가의 부름을 받고 낯선 광주에 출동하여 적화통일을 획책하려는 반란 폭동을 진압하다가 희생당했습니다. 이들은 당연히 충신이요 영웅으로 대접받아야 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반역자로 낙인찍혀 차디찬 지하의 감방에 수감되어 왔습니다. 위로받아야 할 죄 없는 가족들이 주위로부터 수모를 받으면서 한의 세월을 인고해왔습니다. 어제의 충신이 역적 되고, 어제의 역적이 충신으로 행세해 온 것입니다. 이는 국가를 적에게 빼앗기지 않고서는 도저히 발생할 수 없는 비참한 국치요 비극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런 기막힌 이변을 바로 잡으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억울한 영혼들과 그 가족들을 해방시키고 그들의 명예를 회복시켜주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 분들이 폭동을 진압하지 못했더라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분명 없었습니다. 1989년 노태우 시절, 부산동의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몹쓸 시위대들이 임무수행중인 경찰관 7명을 근무현장에서 태워 죽였고, 그들은 당시 무기징역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들 무기징역자들이 2002년에 갑자기 민주화 영웅이 되었고, 최고 주동자에게는 당시 금액으로 6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됐습니다. “경찰은 군사정권이 고용한 폭력배이기 때문에, 그들을 살해한 것은 영웅적인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국가란 말입니까?  

2002년 6월 29일에는 또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우리나라 해군이, ‘김대중이 특별히 만든 교전규칙’에 손발이 묶인 채, 북괴해군으로부터 일방적인 공격을 받아 6명이 장열하게 전사했습니다. 슬피 울어야 할 대통령 김대중은 국민을 조롱이라도 하듯 빨간 넥타이를 매고 임동원과 함께 월드컵 축구 구경을 간다며 일본으로 떠남으로써 애도 분위기에 찬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이로부터 전사자들과 유가족이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았습니다. 당시 한 군의관은 이렇게 분노를 토로했습니다.  

“제2의 연평해전 부상자를 돌보면서, 희생이 뭔지 배웠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군인의 희생이 있기에 내가 편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 당시 한 정부 관계자가 '잘못은 한국 해군이 저질렀다‘는 요지의 말을 하는 걸 보고, 상황이 정말 심각하다고 느꼈다. 지금도 지난 정권 떠올리면 이가 갈리고 분통이 터진다. 나 말고도 그 자리에 있던 군의관 모두 그랬다. 사건 당시 전사자 빈소에 일반인들 조문 못하게 막았다. 유족들과 몇몇 군 관계자들만 왔었다.”  

“이건 진짜 아니다. 지금 종북 국회의원을 보면 내 세금이 왜 이런 사람들 위해 쓰여야 하나 싶다. 이건 보수·진보 문제가 아니다. 나라 생명이 걸린 문제다. 애국가를 부정하는 건 나라를 지키는 이들에 대한 모독이다. 종북 인사들은 나라를 지키는 사람에 대한 모독을 자주 하더라. 나라 지키다가 젊은 사람들 죽어나갔는데, 국군 통수권자는 축구 본다고 일본에 가서 웃으며 손 흔들고. 이러면 어느 누가 나라를 지키겠나. 나 같아도 안 하겠다. 죽은 사람만 억울한 거다. 어떤 이들이 최전선에서 희생하고, 지키고 있으니까 우리가 편안하게 있을 수 있다는 거…. 그게 안보 아닌가?”  

이 나라는 이렇게 이 정도로 망가졌습니다. 해방이후의 대한민국의 정치역사는 좌익과 우익간의 충돌역사입니다. 현대사의 핵심인 5.18역사도 빨갱이 역사인 것이며, 동의대 역사처럼 뒤바뀌었습니다. 1946년의 9월 총파업, 10월 1일 대구에서 병원시체를 꺼내들고 민심을 선동하면서 2개월에 걸쳐 전국을 학살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대구폭동사건, 대한민국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했던 제주4.3반란사건, 여-순반란사건 등 굵직한 좌익폭동 사건들은 모두 소련과 북의 지령과 자금을 받아 남로당이 일으킨 폭동들이었습니다.  

사실이 명백함에도 빨갱이들은 이 사건 모두를 미국과 이승만 역도에 대항하여 싸운 성스러운 민중항쟁이라고 규정했고, 이런 왜곡내용은 교과서와 전교조들에 통해 지금 학생들에 교육되고 있습니다. 5.18도 이런 폭동들 중의 하나였습니다. 북한은 이 폭동을 대남공작역사 중 최고의 걸작이었다고 자화자찬하며 해마다 전 지역에서 최고의 행사로 기념-추념하고 있습니다. 남한의 수사기록들과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책들을 종합해 보면, 한 마디로 5.18은 김일성이 직접 북한특수군을 내려 보내 이들로 하여금 남한에 뿌리박고 있는 남로당 후신들을 부역자들로 동원하여 일으킨 국가전복 사건이었습니다.  

여기에 묻힌 영웅적 용사들의 현황을 간단히 소개해 드립니다. 특전사 용사 15명, 31사 3명, 전교사 2명, 9전차 여단 1명, 그리고 폭도들의 버스돌진으로 동시에 즉사한 경찰관 4명입니다. 여기 제28묘역에는 계엄군 21명이, 제29묘역에는 계엄군 2명이, 제8묘역에는 경찰관 4명이 잠들어 있습니다. 특히 3여단 16대대의 정관철 중사와 11여단 권용운 상병은 폭도들의 장갑차 돌진으로 사망했고, 계엄군 6명은 철수하는 도중 시위대의 사격을 받아 전사했습니다. 계엄군 11명은 교도대로부터 오인사격을 받아 전사했고, 4명은 마지막 진압작전에서 전사했습니다. 교도대는 성명불상의 제보자로부터 “지금 곧 폭도들이 장갑차를 몰고 쳐들어간다”는 역정보를 받고 코너를 돌고 있는 11여단 차량들을 향해 무반동총 등을 발사함으로써 우군에 많은 피해를 준 것입니다. 이는 간첩들에 의한 역정보 공작의 위험성을 일깨워주는 매우 비싼 교훈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5.18을 ‘계엄군의 날’로 선포하고자 합니다. 날이 갈수록 광주로 가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여기에 오는 국민이 증가할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역사를 바꾸는 구체적인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는 광주에 빼앗겼던 ‘충신기’ 를 여기에 꽂으러 왔습니다. 그리고 이 깃발을 영원히 지키겠다 맹세하려고 왔습니다.

일시: 2014년 5월 18일(일) 오후 2시
장소: 서울현충원 제28묘역 
 

주최: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특전사동지 일동,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나라사랑어머니연합, 좋은나라만들기운동본부, 한국호국보훈선양회, 나라지킴이여성모임, 종북좌익척결단,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멸공산악회


2014.5.8.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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