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 382] 육사 동문에 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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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04 20:08 조회6,0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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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 382]
육사 동문에 고합니다.
3공수 여단, 북괴 특수군 490명 사살한 사실에 왜 침묵합니까?
육사인들에 명예감이 있고, 군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지 모두 자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수부대는 국군의 최정예 부대이고, 수많은 육사인들이 그 지휘관을 했습니다. 그 공수부대가 1997년부터 28년 동안 살인마, 강간마로 매도돼 왔습니다. 그런데 육사15기 권영해 동문이 전 안기부장 자격으로 밝혔습니다.
광주 양민을 학살하고 강간을 한 집단은 북괴 특수군 집단이었고, 제3공수는 교도소를 해방시키기 위해 공격한 북 특수군 부대를 칠흑 속에서 육감으로 48만 4,500발의 실탄을 발사하여 490명을 사살한 사실을 국가 정보기관이 직접 확인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군의 명예를 회복합시다.
이 엄청난 사실이 밝혀졌는데 육사인들은 왜 조용합니까? 육사인들에서 언제부터 명예감과 자존감과 애국심이 이토록 비참한 수준으로 사라졌습니까? 당시 3공수 여단장 최세창 전 국방장관은 어디 계신가요?
당시 특전사 사령관 정호용 전 국방장관은 어디 계신가요?
당시 특전사 장교들 다 어디 갔나요?
국군의 명예, 언제부터 잊고 살아들 가시나요?
권영해 동문이 군의 명예, 육사인의 명예를 코앞에 갖다 드렸습니다.
특전사는 그동안 뒤집어썼던 살인마, 강간마의 누명을 벗고, 집단으로 무공훈장을 받아야 합니다. 모두 나서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2024. 10.1
육사 22기 지만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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