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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는 21세기 동물농장이다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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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원 작성일13-12-29 05:17 조회6,71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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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해체안 여야합의 불발(不發)을 경축한다

<국정원 개혁안 합의 불발…합의안 도출 전망 ‘흐림’>이라는 기사는 우국 시민들에게 6.25사변 때 9.28수복과 같은 기쁨을 준다.

전 국민이 새누리당과 야당의 국정원해체안 합의에 불발한 것을 크게 환호(歡呼)한다. 좌파정부 시에 국정원과 경찰청 곳곳에 좌파프락치를 심어 1급 비밀 정보가 국내 종북세력 뿐만 아니라 북한에까지 쉽게 빠져나간다. 국정원선거관련 댓글도 내부고발자들에 의해 빠져나갔고 그것을 수습하는 과정에 경찰청 내부고발자가 개입하여 야당과 종북세력에 수사내용을 쥐새끼처럼 물어날라 도화선에 불을 붙였다. 현재 국가전복 수준까지 도달한 철도노조 간부를 잡지 못하는 원인도 경찰의 내부고발자가 검거계획을 노조 측에 시시각각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잡을 수가 없다. 경찰이 불법노조원을 잡으려고 할 때 신호를 한번만 누르면 노조원의 도피로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국정원선거관련 댓글은 정상적인 나라에 정상인의 시각에서는 고발의 대상이 아니고 일상적 업무다. 그렇지만 정부전복에만 관심이 있는 야당과 종북세력이 야합하여 한건하려고 거사를 도모하든 차에 병신당 새누리당 내의 종북세력과 병신수준의 의원들이 야합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국정원 개혁안 합의 불발…합의안 도출 전망 ‘흐림’>이라는 기사는 우국시민들에게 6.25사변 때 9.28수복과 같은 기쁨을 준다. 국민 대다수는 민주당과 민통당 그리고 정의당은 당명이 무엇이든지 간에 대한민국의 당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현재 국가위기 수준의 철도파업과 민노총의 총파업은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종북세력의 파괴활동이지 민주주의를 지킨다거나 노조의 권익을 보호하려는 정상적 활동이 아니다.

어제 야당 간사가 서울에서 차로 5시간 거리에 있는 김재원 의원의 지역구 청송까지 찾아간 것은 새누리당에 부담을 주고, 그들이 국정원해체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국정원해체를 위한 여야 합의가 불발이 된 것을 전 국민이 크게 환호한다. 오죽했으면 9.28수복기념일에 버금가는 경사 날이라고 할까! 아직 국민들이 결과에 의심을 하는 이유는 민주당은 법관출신 의원들이 겉으로는 민주주의를 구하려는 애국자인양 처신하고 때로는 토론장에 나와서 열심히 당의 주장을 표현하는데, 그들보다 더 법관 요직을 지낸 새누리당 의원들은 국정원해체를 <하면하고 말면 말고 식>으로 책임감이 없다. 그들의 정신 자세는 오늘 밤에 살인강도가 온다는 정보를 입수해도 “설마 그럴까?” 하고 일단 의심을 하는 정신상태다.

새누리당 간사 김재원의 말을 보면 "문 의원이 지역구에 내려온다고 하기에 최종안 도출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만나보니 도저히 수용하기 어려운 주장을 했다"며 "전혀 새로운 요구를 하고 이를 받지 않을 경우 파행도 불사한다고 하는 것을 보니 여야의 합의를 깨기 위해 우리가 받을 수 없는 것을 제시한 것 같다"고 비난했다고 한다. 민주당이 요구하는 IO(정보관) 출입 문제를 법에 명시하여 사이버심리전단의 처벌규정을 명문화하자는 것인데 이정도로 개악하려면 국정원도 사이버심리전단도 차라리 없애는 것이 더 낫다. 민주당 간사가 새누리당 간사에게 국정원 특위를 깨려고 한다면서 반발을 하지만 현재 상황은 야당과 국정원개혁을 논하는 새누리당이 똑같이 국정원을 해체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집단으로 생각한다.

새누리당은 국회선진화법을 만들어 국회를 망쳤고, 또 국정원해체법, 심리전단해체법을 또 망쳐먹으려고 온갖 지랄발광을 하는 꼴은 정말로 용서할 수 없다. 새누리당이 무슨 정치를 한다면서 나라를 망치는 법 개정에 합의를 하는 꼴을 보면 가소롭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다. 이제 대한민국은 이판사판 지경에 도달하였고, 북한 역시 망하려고 최후발악을 하는 상황에 남북이 똑 같이 한번 망해보면 소원이 없겠다. 왜냐하면 저승 맛을 봐야 이승을 알 수 있듯이, 대한민국이 얼마나 좋은 나라인지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새누리당의 종북척결 전사(戰士)7-8명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무임승차자 들이다.
국정원이 무너지면 패망(敗亡)이다.
국정원의 행동반경을 더더욱 강화시켜 간다면 작금의 이따우 혼란과 불안은 있을 턱이 없다.
반역자는 쏚아내야 된다.
패망후에 저승 맛을 보고 달고 할꺼이 없다.
그대로 관(棺)속에서 썩는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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