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계은퇴냐 부엉이바위냐,(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문재인, 정계은퇴냐 부엉이바위냐,(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3-10-03 23:39 조회11,171회 댓글2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NLL 대화록에 대한 논란이 일자 문재인은 2012년 12월17일 동인천역 유세에서 “제가 그 회의록을 최종적으로 감수하고, 그것을 정부 보존 기록으로 넘겨주고 나온 사람입니다. 앞으로 북한과 대화할 때 참고 하라고 이 정부에 넘겨주고 나온 사람입니다"라며, NLL 대화록에 이상이 없음을 장담했었다,

 

문재인은 지난 6월 30일 성명에서 문재인은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하여 이런 제안을 했다, "국가기록원에 있는 기록을 열람해서 NLL 포기 논란을 둘러싼 혼란과 국론 분열을 끝냅시다, 기록 열람 결과 만약 NLL 재획정 문제와 공동어로구역에 관한 노대통령과 참여정부의 입장이 북한과 같은 것이었다고 드러나면, 제가 사과는 물론 정치를 그만두는 것으로 책임을 지겠습니다"

 

그러나 지난 7월에 이상 징후가 보였다, 노무현 청와대의 조명균 전 안보정책비서관은 검찰 진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로 이지원 시스템에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삭제했다"는 증언을 했다, 이를 언론이 보도하자 노무현재단에서는 사실을 왜곡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다며 발끈하고 나섰다,

 

노무현 대화록의 진실이 베일을 벗엇다, 노무현의 NLL 대화록은 2007년 12월 대선 직전에 노무현의 청와대에 의해 삭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6월에 문재인이 애절하게 제안했던 국정원 보관 기록 열람은 진본이 아닌 것을 열람하자고 했던 것이다, 문재인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 문재인은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상대로 사기극을 시전했던 것이다,

 

문재인은 이지원으로 모든 문서가 보고되고 결재돼 대화록만 폐기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도 했다, 이것도 거짓말임이 드러났다, 노무현 대화록의 원본은 봉하마을의 이지원에서 삭제되었다, 그 삭제된 것을 복구하지 못했다면 문재인의 거짓말은 영원히 진실이 될 뻔 했고, 문재인의 혓바닥이 조금만 더 달콤했다면 대통령과 새누리당과 대한민국 국민은 문재인에게 진실을 사기당할 뻔 했다,

 

문재인은 노무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한다거나 다시 NLL을 주장하지 않는다거나, 그런 언급이 있다면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문재인의 사기극은 이제 정계 은퇴로는 속죄가 되지 않는 한계선을 넘어섰다, 문재인은 감옥에 가야 하거나, 조선시대였다면 사초를 날조한 죄로 참수형을 당할 처지에 놓인 예비 대역죄인이다,

 

노무현은 그의 아내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노무현의 부하들은 노무현에게 책임을 전가할 것인가, 노무현의 지시로 사초를 폐기했다고 어차피 죽은 노무현에게 죽을 죄를 뒤집어씌울 것인가, 아니면 채동욱처럼 3시간 후에는 탄로 날지언정, 새누리당의 음모라고 주장하며 뻔뻔스런 얼굴로 퇴근할 것인가,

 

문재인에게 피할 곳은 별로 없어 보인다, 채동욱처럼 음모론을 주장하며 뻔뻔하게 나가자니 체면이 말이 아니고, 이석기의 부하들처럼 지하로 잠적하자니 그래도 민주당의 대권주자였던 신분으로 그것도 마땅찮아 보인다, 정계은퇴를 하겠다는 발언이 기억에 없다는 주장을 하려니 지금은 즉통 인터넷 시대에다가 바로 엊그제 일이다,

 

사초폐기를 알았다면 문재인은 희대의 사기꾼이고, 몰랐다면 무능한 사기꾼이다, 문재인은 대화록 감수 책임자로 후임 정부에 이관했다 호언했고, NLL 포기발언이 들어 있으면 정계은퇴 하겠다고 장담했다, 문재인은 정계은퇴라는 확실한 코스 앞에 서있다, 문재인은 삭제된 지 5년이나 지난 것이 설마하니 복구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노무현이 부엉이바위로 올라야만 했던 이유는 아마도 대화록에 등장하는 자기의 모습 때문은 아니었을까, 일국의 대통령이 술 먹고 부부싸움 하다가 자살했다고 하기엔 국격이 볼 품 없어 진다, 문재인도 노무현처럼 책임을 통감하며 오늘밤에는 이런 탄식을 뱉어야 한다, 운명이다! 문재인에게는 은퇴해서 집으로 가느냐, 은퇴해서 부엉이바위로 가느냐, 그것이 운명일 것이다,


 

비바람

댓글목록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문재인이 대통령이 안 된 것은 하늘이 내린 축복입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은 아직 아주 망한 나라가 아닙니다.
일말의 희망이 꺼지지 않았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萬事休矣!

나는 자다가도 놀라 일어나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문재인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잠자리에 듭니다.

문재인은 낭중지추(囊中之錐)입니다.
주머니 속의 송곳은 아무리 감춰도 드러난다는 뜻입니다.
그는 노무현의 똘마니에 불과하다는 것이 점점 밝혀집니다.
그는 또한 대통령 감이 되고 못하고
국회의원 감도 되지 못하며
동네 이장 감도 되지 못하는
양아치에 불과합니다.
생긴 인물이 아깝습니다.

또 하나 있습니다.
그도 현재진행형인데
속칭 빈깡통, 石學, 찐빵으로 불리며
손에 물 안 묻히고
남의 둥지에 알을 까는 인간 뻐꾸기입니다.

이 정도면 누구나 다 압니다.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노무현이나 문죄인은
스스로
자살 할 위인이 못됩니다.
문죄인이가 자살을 하였다면?
하하
그 두 사람을 아는 사는 사람들은
웃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34건 31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814 검사들 난에 이은 판사들의 난장판 - 국가개혁 기회다(현산) 현산 2013-10-17 9120 356
4813 목포 김대중 계열 별동대가 힌츠페터의 5월 20일 영상에 찍히다(… 시사논객 2013-10-17 11550 210
4812 김구라는 민주당의 명함 (비바람) 비바람 2013-10-17 10999 381
4811 알찬 인생은 빨리 가는 게 아니라 다지는 것 지만원 2013-10-17 9804 261
4810 북에 놀아나고 농락당한 박근혜정부 지만원 2013-10-16 13472 466
4809 과거간첩들에 줄 보상금 1조 5천억원 지만원 2013-10-16 9922 365
4808 대통령전 상서 지만원 2013-10-15 14374 391
4807 5.18 관련, 희한한 노이즈 마케팅 지만원 2013-10-15 10609 268
4806 푸른 눈의 목격자의 영상물에 나타난 시민군 최초무장시점(시사논객) 시사논객 2013-10-15 11475 216
4805 경악! 3호청사지하 영웅관에 김대중 사진 지만원 2013-10-15 16756 306
4804 국민권익위에 민원처리 재요청 지만원 2013-10-15 8512 196
4803 통진당 해체는 국가의 사명이다 지만원 2013-10-14 10930 383
4802 용산도서관장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만원 2013-10-14 9406 339
4801 탈북여성 이애란 박사의 예봉 같은 일침“이민가야죠”(stallon… stallon 2013-10-14 9687 382
4800 이석기 재판, 드디어 시작 지만원 2013-10-11 12132 396
4799 이제부터는 ‘장거리 남침땅굴’ 분명히 존재한다! 지만원 2013-10-11 17679 499
4798 5.18 주동자 박형선과 문재인의 부산저축은행 금융비리(시사논객) 시사논객 2013-10-10 12676 264
4797 김정은의 운명, 길어야 3년! 지만원 2013-10-09 15038 484
4796 채동욱에 닥친 숨막히는 딜레마 지만원 2013-10-09 16323 481
4795 부마사태에도 북한특수군이 개입했음이 분명하다.(현산) 현산 2013-10-08 10133 189
4794 손학규가 집권당-청와대보다 정치 단수 높다. 지만원 2013-10-07 13076 301
4793 종북좌빨 통진당, 누가 목 메달아 죽기를 바라지?(조고아제) 댓글(2) 조고아제 2013-10-07 10040 303
4792 호소문(대통령 등 10명에게) 지만원 2013-10-07 11530 336
4791 "채동욱 아내의 호소문(가상)"에 대하여 지만원 2013-10-06 14554 441
4790 나라에 대재앙의 전조(前兆)가 보이는 데(李法徹) 李法徹 2013-10-06 11005 306
4789 인간의 품위와 채동욱-문재인의 품위 지만원 2013-10-05 13226 433
4788 김장수-김관진, 가면 벗고 퇴장해야 지만원 2013-10-05 16209 554
4787 박대통령, 정신차리라. 다시는 좌파를 공직에 임명치 말라!(김피… 댓글(1) 김피터 2013-10-04 12456 453
열람중 문재인, 정계은퇴냐 부엉이바위냐,(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3-10-03 11172 283
4785 NLL 사초폐기를 계기로 경상도 좌파들 뿌리를 뽑아야(현산) 댓글(3) 현산 2013-10-03 9709 25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