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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은 고립의 길을 계속 갈 것인지 선택의 분기점에 섰다.(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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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9-05 11:59 조회10,3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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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이남기, 박지원, 홍익표, 강기정, 김상욱, 정기성, 권은희, 채동욱, 진재선...
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후 지금까지 온갖 명목을 만들어 소요와 분탕으로 박근혜정부를 괴롭혀 온 주역들이다. 이제 이석기로 하여 호남은 영영 고립의 길로 계속 갈 것인지 대한민국에 합류할 것인지 선택해야할 역사적인 분기점에 서 있다. 대한민국은 관두고 호남인들과 그 자신의 후손들을 위해서다.

스스로 고립의 길로 간 호남

지난 대선은 국가정체성을 정 반대로 한 영남출신 두 명이 겨룬 장이었다.
여기서 호남은 좌파를 분명히 한 문재인을 몰표로 지원했다. 박근혜대통령에게는 광주 6% 호남전체로 10% 줌으로서 호남인들의 정체성과 의지를 결연하게 표출한 것. 대신 그동안 영남을 물고 들어간 영호남지역갈등이라거나 호남차별의 한이라는 구호와 변명은 이제 더 이상 통용될 수 없게 되었다. 그냥 호남인들의 특별한 지역주의현상임을 스스로 입증했기 때문이다. 그런 특이한 정체성으로 하여 스스로 대한민국으로부터 고립의 길을 간 것이다.

대선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국정원 모략에 열중한 호남

박근혜정권 들어선 이후 지금까지 일어나고 있는, 전혀 비생산적인 소요와 분탕도 그 내막은 호남인들의 대선 실패 분풀이 장이었다. 박근혜는 국정원이 지원한 부정선거로 대통령 되었다는 주장에다, 국가의 심장인 국정원해체를 요구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사실은 또 다시 호남을 고립의 길에 던져 넣은 것이다. 이런 혼탁이 되면 당연 북한과 전국좌파들이 스며들어 국가를 악화일로의 위기상황으로 몰아가게 되어 있다.

이석기 내란음모사건은 호남에 역사적인 턴의 기회를 주고 있다.

나라가 위험에 처하게 된 상황에서 이석기일당의 내란음모사건이 터졌다.
호남에 주어진 세 번째 기회이며 아마 마지막 기회가 되지 않을까도 싶다. 국정원해체에 한창 열 올리던 중이라 왜 하필 지금이냐고 항의 한탄하지만, 이석기일당은 대한민국을 뒤엎으려한 역적의 무리임이 분명하다. 이 중차대한 국사범에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호남의 인식이 바뀐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단호한 의지를 표명해야 할 것. 엉뚱한 변호나 당분간 못 본 척 참아 넘기는 것, 정신병자로 만들어 꼬리 자르기로 벗어나는 것 등은 호남에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

호남이 다른 지역과 불화를 빚어온 부정적인 이미지를 일거에 씻는 기회다.

시대착오의 처절한 종북좌파 이석기도 호남이고, 이석기를 국회의원 만들어 준 민주당과 통진당도 호남의 상징이다. 지금부터 일파만파로 번질 이석기 내란음모사건 규명과 처벌에 호남이 어떤 태도를 취할지에 따라, 또 다시 고립의 길로 갈지 여부가 결정 날 것이다. 아직은 지식인들로부터 대중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호남출신들은 관망자세인 것 같다. 허나 이것부터 다른 지역과는 다른 호남의 특성으로 치부된다.

민주당, 이석기, 한겨레, 경향, 오마이, MBN TV는 호남을 상징한다.

그 실천을 보여줄 대상이 이석기와 더불어 한겨레신문과 MBN TV 등이다. 한겨레 MBN 등은 지금 이석기 비호하느라 아예 치마내리고 설치는 막장지경이다. 대한민국의 눈으로 보면 이성상실의 광분이고, 김일성가문의 눈으로 보면 전사로서의 충성일 것. 이제 이 언론들에 대한 자세부터 선택해야 한다. 호남을 상징하는 저런 언론을 따르고는 호남의 변화는 물론 이미지변화도 기대할 수 없다.

어느 지역이나 빨갱이나 종북좌파는 있다.

악질 빨갱이며 종북좌파는 보수우파의 원천을 자부하는 경상도가 배출했다. 일찍이 남로당 대구폭동이 있었고, 한반도 반쪽의 대한민국을 철지난 종북좌파 사상으로 또 두쪽 내려한 노무현 문재인을 대통령 혹은 대통령 후보로 배출했다. 지금도 권영길 강기갑 이수호 박원순 법륜 안철수 조국 이철희 표창원 같은 좌파가 막강하게 버티고 있으며, 이들을 따르는 세력이 경상도의 20% 쯤은 될 거다. 단 경상도는 이들을 소수세력으로 밀어내 스스로 극복하고 있다. 호남은 한겨레 MBN부터 멀리해야 종북좌파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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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은 이석기조직을 배신하고 국정원에 신고한 RO 조직원 집을 급습해 주소지와 가옥을 공표했다. 상상 불허의 행패이고 난동이다. 배신자를 처벌하라는 무언의 지시에 다름없으며, 추가변절자(?)에 대한 엄포가 담겨 있다. 허나 그들은 국가나 기업조직 배신자도 ‘양심선언’ 이라며 보호하고 감싸던 자들이다. 지금 이석기 사건은 지역이나 당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반역사건이다. 마땅히 보호해야 할 국가를 구한 밀고자를 추적하고 겁준다는 건 한겨레신문은 반국가세력임을 공언한 거다.

이석기 내란음모를 호도 변호 비호하기에 여념이 없는 MBN TV 역시 한겨레와 마찬가지로 호남인들 방송이며 출연자 역시 호남출신이 대종이다. 길은 이제 딱 두 갈래 분기점이다. 이들을 따라갈지 버릴 것인지 하는 것. 이는 국가관 문제이며 호남인들 스스로의 역사적인 선택의 장이다. 이 와중에도 국가보다 호남지역주의를 우선하고, 좌파임을 명백히 한 한겨레 경향 오마이 MBN 등을 추종하고는, 지역감정 운운이나 호남차별 항의는 억지에다 위선이다.

이제 호남에서도 일부 젊은이들 사이에 한괴뢰로 통하는 한겨레신문 등과 단절하고, 이석기일당 엄중처단과 배후를 척결하라는 목소리가 나오는지가 관건이다. 이런 목소리가 30% 이상은 되어야 호남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 북한 김일성왕조를 무너뜨리고 통일의 초석을 놓는 길도 여기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 이석기일당은 호남인들에게 반 통일세력이 될 것인가의 선택까지 묻고 있는 것이다.

엊그제까지 댓글 3개로 대통령이 바뀌었다고 울분을 토로하던 그 기세가, 이석기일당의 내란음모사건을 접하고는 금새 ‘130명으로 뭔 내란음모’ 하는 이중성으로는 우선 인격적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지금 이석기일당의 내란음모사건을 대하는 호남인들의 판단과 처신을 전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여전히 굳세게 고립의 길을 갈지, 국난을 맞아 변화의 바람이 불지... 자칫하면 광주의 딸 권은희에 이어 호남의 아들 이석희로 회자될 수 있음을 호남의 지식인들은 깊이 생각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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