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들의 로고말: “원본과 대조해야만 믿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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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8-27 21:34 조회8,7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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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들의 로고말: “원본과 대조해야만 믿겠다”
2012 총선 직후인 6월, 별 인간 같지도 않은 이석기(51)가 일으키는 폭풍은 매우 컸다. 첫 번째 돌풍은 그가 선거 CNC라는 정치컨설팅 회사를 운영해오면서 전남, 광주, 경기 지역에서 각종선거를 통해 돈을 벌었는데, 이 과정에서 허위영수증을 많이 만들어 실제 발생한 비용보다 아주 많이 부풀려 4억원 규모의 국민세금을 국가로부터 횡령하였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서울지검이 압수한 자료에 의하면 통진당의 당원명부에는 20만명이 등록돼 있는데 ‘선거인명부’에는 74,500명이 기록돼 있다는 데서 유래한 문제였다. 여기로부터 검찰은 중복투표, 대리투표, 유령투표(유령당원에 의한 투표)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8월 27일, 법정에 선 이석기, 빨갱이 빼닮아
8월 27일 동아닷컴은 “이석기 ‘재판 협조하겠다’더니… 4시간 내내 ‘표적기소’만 되풀이”라는 제목의 뉴스를 전했다.
이석기의 혐의: 1. 2012년 10월 선거비용을 부풀려 4억여 원의 국고를 보전받은 혐의(사기·정치자금법 위반)2. 선거홍보대행사 CNC법인자금 2억여 원을 유용, 서울 여의도 모 빌딩 6층을 경매로 취득한 혐의(업무상 횡령)
이석기의 주장:
“진실은 밝혀질 것이고 정의는 승리한다”
“표적기소요, 위법수사”
“검찰이 영장에 기재되지 않은 자료까지 모두 압수해 갔는데 영장주의에 반하는 위법한 증거수집이라 확보한 증거는 모두 증거능력이 없다”
“검찰이 수집한 금융거래기록과 디지털증거에 대해서는 원본과의 동일성 여부부터 검증해야 한다”
검찰의 정중한 요구“
“금융거래기록은 수사기관이 직접 수집한 게 아니라 금융기관을 통해 메일로 받는 자료라 조작의 여지가 없다. 통화기록과 계좌내용, 디지털 압수수색 관련 자료가 담긴 CD를 줄 테니 문제가 있거나 조작이 의심되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특정해 달라”
재판장의 거드는 말:
“(검찰 수사에 의심 가는 부분이 있다면 피고인 측에서 어떤 부분인지 특정해줘야 합니다. 막연히 그렇게만 주장하는 건….”
문재인과 민주당의 주장:
“녹취록은 반드시 원본과 대조돼야 믿겠다”
이석기의 다음 재판은 9월 9일.
이 자가 국회에서 쫓겨 나가는 날, 그날은 무조건 500만야전군 에서 파티 합니다!!
2013.8.2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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