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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재판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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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7-20 01:19 조회10,4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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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의 재판일정입니다 

어제의 행사에 찬사들이 많습니다. 첫째는 프레스센터 대관담당자 말입니다. 대관역사 이래 프레스센터 최고 규모의 인원이 오셨다 합니다. 이 통계의 말로 저는 참 행복했습니다. 오신 분들 모두 모두에 저는 악수를 청했습니다, 줄지어 정신없이 방명록 쓰러 가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저는 등이나 옆을 치면서 “악수하고 가세요”하고 돌려세웠습니다. 제가 마치 40세 정도 되는 것 같이 신이 났습니다. 그 다음은 오신분들 모두가 자리를 움직이지 않고 4시간 꼬박 조용하게 경청하셨다는 것에 대해 찬사들이 많습니다.  

이 기쁨도 잠시, 또 지긋지긋한 재판이 시작됩니다.

7월 22일(월), 오전 11:20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민사재판이
있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2호선 구의역 3번출구에 있습니다. 바로 붙어 있습니다. 이 재판은 송영인을 상대로 제가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입니다. 송영인이 연합뉴스의 기자를 사칭하여 자기가 쓰고 싶은 글을 썼습니다. 그래도 본인은 정당하다 합니다.  

치사한 재판인 만큼 멀리 계신 분들은 오시지 말고 수도권에 계신 분들만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전의 경우를 보니, 반란자 3인은 늘 함께 다니며, 재판정에서 가끔 우리회원들을 향해 시비를 건 사실이 있기 때문에 수가 적으면 자칫 봉변을 당할 수 있기에 최소한 10분 정도의 회원님들만 나오시기 바랍니다.  

7월 24일(수)에는 또 선거법 위반 사건의 재판이 있습니다. 빨갱이로 의심되는 이상호 남자 부장검사와 권선희 여자 겸사의 팀워크로 저를 무리하게 옭아 넣으려는 사건이기 때문에 저는 시민재판을 청구했습니다. 지만원-서석구 팀워크가 이기느냐, 이상호-권선희 빨갱이 검사들의 팀워크가 이기느냐? 2013.7.24.오후 1:30분에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311호, 중법정에서 열립니다.  

여기에는 권선희 여검사가 나와 서석구-지만원 팀워크와 맞서 배심원들을 상대로 자신들의 정당성을 호소합니다. 실로 볼만한 재판일 것입니다. 누가 이기고 지는지 바로 그날 판가름 납니다. 우리는 문재인을 비호하는 두 빨갱이 검사, 이상호-권선희에 쪽박을 채울 것입니다.  

다 아시다 시피 저는 문재인을 두 번 고발했습니다. 문재인을 옹호한 두 빨갱이 검사들을 어떻게 묵사발시키는지 모두 나와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7월 26일(금) 오후2시2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557호법정에서 민사재판이 열립니다, 상대는 서정갑, 서정갑은 올해 1월, 박근혜를 위한 모임을 주도하면서 공식석상에서 “지만원은 정신이 아픈 사람이다. 내가 지만원에 은혜를 많이 베풀었는데도 배은망덕하게 나를 비방하여 자기와 검사 잎에서 두 무릎을 꿇고 용서해 달라 살살 빌었다. 이런 자는 종북세력보더 더 악독하고 해로운 인간이니 우익사회에서 매장시켜야 한다며 박수를 얻어냈고 박수를 더 크게 쳐달라”며 더 큰 박수를 유도해 냈습니다, 여기에는 김동길 교수, 고영주 변호사, 조갑제 등이 참석한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어찌 감히 44개월의 월남 참전기록과 박사학위를 가진 지만원을, 군대와는 거리가 멀고 먼 ‘사병 보직행정을 소위 때부터 담당한 부관병과 출신인 서정갑’이 키웠다는 말을 공공장소에서 할 수 있는 것인지 저는 참으로 황당합니다. 개기름 흐르는 징그러운 남자에 강간을 당한 어린 처녀의 심정이 바로 이런 말을 듣는 제 심정일 것입니다.  

이 재판에서 고영주 변호사는 서정갑으로부터 사건을 의뢰받고 나섰습니다. 서석구 변호사를 생각해 봅니다. 서석구는 절대로 우익간의 싸움에 개입하지 않습니다. 그런 줄 알기 때문에 저는 서정갑과의 다툼에서 서석구 변호사에 도움을 청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영주는 서정갑의 편을 들고 나섰습니다. 서석구와 고영주라는 사람이 여기에서 비교되는 것입니다. 만일 제가 서석구 변호사에게 서정갑과의 재판에서 변호를 부탁했다면 서변호사님은 분명 저와의 의절을 감행했을 것입니다. 그걸 알기에 저는 공익적 우정을 지속하기 위해 서석구 변호사에게 사실 자체를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게 고영주와 서석구와의 인격차이일 것입니다.  

서석구 변호사님은 어제 1,200여명이 모인 자리, 즉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5,18과의 전쟁선포식에서 명연설을 했고,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고영주 변호사는 똑같은 장소 즉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서정갑이 주도한 “지만원 죽이기 연설회”의 정당성을 법원에 호소했습니다. 서정갑의 ‘지만원 죽이기’ 행위가 아주 정당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 차례에 걸쳐 서석구 변호사님의 무료변론을 널리 공개하였지만 서정갑은 법무법인 KCL의 주인장인 고영주가 자신을 위해 무료변론을 한다는 말을 단 한 번도 한 적 없습니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장을 지냈다는 고영주와 판사출신인 서석구 변호사와의 격이 비교되는 매우 중대한 케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인데 이날의 재판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날 서정갑은 변호사를 샀으니까 나오지 않습니다. 고영주 변호사도 안 나옵니다. 고영주가 지정한 풋내기 젊은 변호사가 나올 것입니다. 서정갑은 돈이 있어 법무법인을 고용하고, 재판소에 나오지 않지만 지만원은 돈이 없어 스스로 변론서를 쓰고 스스로 재판소에 나갑니다.  

서정갑은 저를 공격해놓고도 돈이 있어 화려합니다. 저는 공격당하고도 돈이 없어 초라하게도 몸으로 때웁니다. 고소-고발-손해배상 청구 등의 공격행위는 서정갑이 먼저 했습니다. 우익간의 분쟁에서 저는 늘 방어의 위치에 있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 사무실에 오시는 분들께도 빨리 사무실을 떠나라 서운한 말을 하지만, 서정갑은 글을 쓰지 않기 때문에 오만 데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만나며 여러 말들을 하는 모양입니다. 

요사이는 서정갑과 조갑제가 함께 "5.18은 민주화 운동이며, 북한특수군이 절대로 오지 않았다“ 방송도 하고 연설도 하고 글도 쓰는 모양입니다. 그들은 5.18단체로부터는 물론 범 좌파세력으로부터 영웅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요 악 

1. 7월 22일(월) 11:20분, 서울동부지방법원 12호법정, 송영인 상대 민사재판   (2호선 구의역 3번출구)

2. 7월24일(수) 13:30. 서울중앙지방법원(교대역 11번출구) 서관 311호법정 

3. 7월 26일(금) 오후 2:2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557호 서정갑 상대 민사재판
   

2013.7.20.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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