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은 NLL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자진 상납한 것이다(몽블랑)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노무현은 NLL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자진 상납한 것이다(몽블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3-06-30 18:52 조회9,475회 댓글4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노무현은 NLL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자진 상납한 것이다> 20130630 

 

공개된 남북정상회담 녹취록을 보면  2007년 평양에서 있었던

남북정상회담은 노무현과 김정일의 대등한 1;1의 회담이 아니었다.

 

노무현이 지금까지 북을 위해 服務해온 일과 북의 이익을 위해

앞으로 자기가 할 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김정일에게 보고하고

승인을 받는 자리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명백히 입증됐다.

 

그리고 좌파진영에서 주장하는 대로“공개된 회의록에는

노무현이 NLL을 포기하겠다고 말한 사실도 없다".

 

자세히 읽어보면 "노무현은 NLL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김정일에게 아부 아첨을 다 하고 비웃음을 사면서도

김정일에게 NLL을 자진 상납하기 위해 별짓을 다했던 것"이다.

 

포기(抛棄)란 "무엇인가를 지키거나 끝까지 빼앗기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버티다가 力不足으로 제 뜻과는 상관없이 놓아 버리는 것"이지만

상납(上納)은 자발적으로 알아서 갖다 바치는 것이다.

 

그런 뜻에서 불 때 노무현은 NLL을‘포기’한 적이 없다”

김정일에게 상납하지 못해서 안달을 하며 갖은 추태를 다 부렸을

뿐이다.
역사 이래 이 땅에, 아니 전 세계 역사를 통털어 봐도 이런

역적 놈은
없었을 것이다.

 

김정일이 노무현에게 반말을 섞어가며 슬슬 깔아뭉개는 말도 가관이지만

대통령이라는 자가 "힘들여 왔는데 차비는 뽑아가야지요" 하는 식으로

체통도 품위도 없이 시정잡배처럼 김정일에게 엉겨붙으며 비굴하게 구는

꼴이란...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참을 수 없는 굴욕과 치솟는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



NLL에 대한 노무현-김정일 대화의 핵심 

김정일: “우리가 주장하는 (서해의) 군사경계선, 또 남측이 주장하는 북방한계선(NLL),       

             이것 사이에 있는 수역을 공동어로수역 아니면 평화수역으로 설정하면 어떻겠어여” 

노무현: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NLL은 바꿔야 합니다. 내가 핵심적으로 가장 큰 목표로

             삼았던 문제를 위원장님께서 지금 승인해 주셨습니다” 

김정일: “쌍방이 (NLL 관련) 법을 다 포기한다고 발표해도 되지 않겠어여” 

노무현: “좋습니다. …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지 모르니 뒷걸음치지 않게

              쐐기를 좀 박아놓아야  합니다” 

 

녹취록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정규재 씨의

youtube를 통해 속시원한 해설과 논평을 들어본다.

 

복사 http://blog.naver.com/wiselydw/30170941093



 

노통은 NLL 포기한적 없다. 1 :

http://www.youtube.com/watch?v=m-xIl_jBUnc

 

노통은 NLL 포기한적 없다. 2 :

http://www.youtube.com/watch?v=OnjORqhU44k&feature=c4-overview&list=UUOqCunaF9qVN8bXwsK0HT3g

 

댓글목록

면도칼님의 댓글

면도칼 작성일

김정일이 노무현을 얼마나 형편없는 놈이라고 생각했을까?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런 놈이 다 되니 언젠가 김정일이 남북적화통일 대통령이 될 것으로  엄청 기쁘했으리라!

그러나 해와 달이 대한민국을 지키리라!

고사연님의 댓글

고사연 작성일

이상하게 생각되는 것은 이 NLL이란 것은 당시 유엔군 사령관이 그은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이것을 바꾸는 것도 유엔군사령관 아니면 못하는 것 아닐까요?

또 북이 주장하는 대로 한다 치고도 바로 그 공동어로수역에서 고기 잡을 수 있는 게 도대체 몇 푼 어치 될까요?
북의 어선 해봤자 낡아빠진 것 몇 척이나 된다고 고기잡으면 얼마나 잡겠어요. 더 웃기는 것은 중국이 고기를 잡아가도 북은 제대로 잡지도 못하는 주제에 무슨 고기를 많이 잡겠다고 공동어장씩이나 만들어?

공동어장이란 게 아무 실익이 없다는 것을 얘기하는 국회의원이 아무도 없어요. 참 웃기는 현실.....전부 뭐에 홀린 것처럼 정신이 딴 데 팔려 있어요.

남북으로 등거리 또는 등면적이란 것도 참 웃기는 것이 그러면 제각각 자기네 영역에서 해경 호위 하에 고기 잡으면 되지 미쳤다고 공동어장 하나? 북에 내줄 어장이 어디 있나 우리 어민들도 잡을 게 없는데...

평화란 것도 웃기는 것이 우리가 언제 평화를 깨뜨린 적이 있다고 맨날 우리만 잡고 평화, 평화 씨부려대나?
남북간의 평화는 북한 놈들이 도발 안하면 그게 곧 평화지.....이 얘기하는 국회의원 놈이 한 놈도 없어요. 왜 이런 말도 한 마디 못하는지....참 등신들...

고사연님의 댓글

고사연 작성일

이 NLL 관련하여 김장수, 김관진, 정승조 셋을 각기 따로 불러 물어볼 필요 있을 듯....여태 거론되고 있는 몇 가지 방식으로 공동어로수역을 설치하고도 서해방어에 문제가 없는지?

문제 없다고 하는 사람은 진짜 문제 있는 사람이므로 바로 잘라버려야....

korea님의 댓글

korea 작성일

어로수역이란 것은 군사지역을 위장하기 위한 말장난.

민간인 고기잡이 배는 일체 출입이 금지될 것이고,
김포앞바다까지 북괴군들의 군사지역으로 지정된 것이 대화록의 본질,

최근글 목록

Total 14,234건 32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484 7월 18일 오후2시, A-4지 124쪽 북특수군 팩트자료 배부 지만원 2013-07-06 15260 265
4483 5.18폭동을 준비한 광주의 전위조직들 지만원 2013-07-06 13958 263
4482 한미연합사 해체의 주역 김관진의 역사왜곡 고발할 것 지만원 2013-07-06 12054 280
4481 김대중=수령님이 키운 남조선 혁명가(올인코리아) 지만원 2013-07-05 11269 215
4480 여적혐의자 고발 기자회견 동영상 (2013.7.5 대검찰청앞) 시스템뉴스 2013-07-05 9738 190
4479 북한과 내통했던 5.18주동자들(만토스) 댓글(3) 만토스 2013-07-05 12221 262
4478 이주천 : 역사로서의 5.18 제1권을 읽고 (참깨방송) 관리자 2013-07-04 10421 106
4477 검찰은 왜소-꾀죄죄한 이미지 언제 벗나? 지만원 2013-07-04 9869 275
4476 "노무현 - 김정일 대화록" 전문을 읽고(인강) 인강 2013-06-27 10346 267
4475 Congratulations! 미합중국 탄생 (stallon) stallon 2013-07-04 9876 98
4474 전두환 노태우는 찰라의 안위, 영원한 명예 중 택일하라(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3-07-04 10115 211
4473 자신의 눈을 찔러버린 국민들(하늘계단) 댓글(3) 하늘계단 2013-07-04 9410 180
4472 용퇴하지 않는 조계종 총무원장 (李法徹) 댓글(2) 李法徹 2013-07-03 8166 131
4471 이재오의 반 대한민국 본색(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3-07-03 10389 301
4470 518 연고대생 사진 모음전 (빵구) 댓글(1) 빵구 2013-07-03 14265 233
4469 여적혐의자 고발 기자회견 지만원 2013-07-03 11182 420
4468 A Grave Lesson We, Koreans Should no… 댓글(4) stallon 2013-07-03 8348 81
4467 가장 우파적인 게 가장 진보적이다(1)(현산) 현산 2013-07-03 8198 202
4466 전두환이 아니라 황석영을 찢어 죽이자!! 지만원 2013-07-03 14149 406
4465 북한이 특별히 찬미-칭송하는 전옥주 지만원 2013-07-02 13774 334
4464 518 연고대생의 유격전 사례(빵구) 댓글(1) 빵구 2013-07-02 10590 165
4463 5.18은 북한의 사기극이라는 증거 또 하나 지만원 2013-07-02 12135 244
4462 진주의료원은 노조해방구, 복지장관 왜 감싸나? 지만원 2013-07-02 12270 284
4461 연고대생 600명 작전능력, 행적, 도청접수(빵구) 빵구 2013-07-01 12563 237
열람중 노무현은 NLL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자진 상납한 것이다(몽블랑) 댓글(4) 몽블랑 2013-06-30 9476 165
4459 대를 이은 술수의 종말 (이팝나무) 댓글(3) 이팝나무 2013-06-30 8848 208
4458 5.18사기극 제1호, 황석영의 5.18바이블 지만원 2013-06-30 12946 279
4457 게임 끝, 문재인은 정계 은퇴해야 지만원 2013-06-30 14384 524
4456 부나비 정치인 및 장관들, 기득권 안주하는 인사들에 지만원 2013-06-29 11900 397
4455 초청의 말씀 지만원 2013-06-28 12223 44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