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JSA에 함께 가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윤석열, JSA에 함께 가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8-03 23:56 조회4,27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윤석열, JSA에 함께 가야

 

윤석열의 결정적 실수

 

미하원의장 낸시 펠로시가 3일 밤 한국에 도착해 4일 국회의장을 만난 후 판문점을 간다고 한다. 5일에는 일본 총리와 조찬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윤석열은 펠로시를 기피한다.

 

김정은이 시진핑 옹호할 때 윤석열은 미국 기피

 

펠로시가 대만 총통을 만난 것은 중국의 대만침공 가능성에 대해 쐐기를 박기 위한 전략적 방문이었다. 이에 중국이 훈련을 구실로 대만과 미국과 일본을 동시에 압박하고 있다. 미국진영과 중국진영이 기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김정은이 시진핑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그렇다면 한국 대통령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미국을 옹호해야 한다. 그 옹호하는 메시지가 판문점 동행일 것이다.

 

겨우 연극이나 보면서 펠로시 기피

 

대통령이 펠로시를 만나는 문제는 윤석열 개인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국익에 대한 엄중한 문제다. 그런데 윤석열은 3, 휴가를 서울에서 보내면서 대학로에가서 연극을 보았다고 한다. 국정에 대한 안녕이 위태로운 시각에 연극을 본다는 것도 빈축을 살 일인데, 멀리 갔다가도 부리나케 달려와 펠로시와 판문점에 동행해야 할 사람이 정당한 이유 없이 기피하는 것은 국익에 마이너스다. 더구나 정치인이라면 미국의 영향력 있는 사람을 애를 써서라도 만나야 하는 것이 상식인데 한국에까지 온 손님을 주인장의 입장에서 기피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여론 대단히 나빠질 것

 

예측하건데 펠로시를 끝내 외면하면 이후 국민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될 것이다. 중국의 눈치를 본다? 중국과 무역 적자가 발생하는 것은 이미 정해져 있는 길이다. 중국의 눈치를 본다 해서 개선될 일이 아니다. 예수님은 뜨겁지도 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사람을 미워한다고 했다

 

코흘리개 이미지 형성될 것

 

중국 눈치를 보았다면 윤석열은 개념이 없는 사람이다차마 중국 눈치를 보았다고 말할 수는 없지 않는가? 이후 쏟아질 비난에 대해 윤석열은 국민에 내놓을 말이 없을 것이다.  그는 연일 매를 벌고 있다. 이렇게 되면 그의 이미지는 코흘리개 정도로 추락할 것이다.

 

2022.8.3.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97건 3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237 전두환 탐험[6] 지만원 2022-08-07 4055 165
13236 전두환 탐험[5] 지만원 2022-08-07 4461 178
13235 전두환 탐험[4] 지만원 2022-08-06 4510 194
13234 전두환 탐험[3] 지만원 2022-08-06 4745 203
13233 전두환 탐험[2] 지만원 2022-08-05 4455 230
13232 전두환 탐험[1] 지만원 2022-08-05 10296 274
13231 윤석열 변호 지만원 2022-08-04 5019 287
13230 518-전두환 강의록 지만원 2022-08-04 4401 193
13229 북한이 쓴 제주 4.3사건-6(끝) 지만원 2011-03-07 3763 68
13228 북한이 쓴 4.3사건-5 [필독] 지만원 2011-03-07 3816 64
13227 북한이 쓴 제주4.3사건-4 지만원 2011-03-07 3568 52
13226 북한이 쓴 제주 4.3사건-3 지만원 2011-03-06 3412 48
13225 북한이 쓴 제주4.3사건-2 지만원 2011-03-06 3457 61
13224 북한이 쓴 제주4.3사건-1 지만원 2011-03-01 3852 123
열람중 윤석열, JSA에 함께 가야 지만원 2022-08-03 4277 227
13222 제주4.3 애국영화 개봉 지만원 2022-08-03 5274 212
13221 바람난 윤석열 지만원 2022-08-02 5952 308
13220 윤석열 정권도 박근혜의 길로 가는가. 비바람 2022-08-01 5277 281
13219 역대 정권 이름 짓기 지만원 2022-08-01 4619 242
13218 [국보위]는 신의 한수 지만원 2022-07-31 4627 209
13217 삼청교육대, 사회정화의 예술 지만원 2022-07-31 4591 177
13216 전두환 치적 (경제) 지만원 2022-07-31 4547 169
13215 전두환의 실체 지만원 2022-07-31 5344 249
13214 윤석열/김건희 국민편지 직접받으라 지만원 2022-07-30 4652 227
13213 4.15에 손대는 순간 윤석열은 영웅 지만원 2022-07-30 4944 296
13212 윤석열은 악취만 즐겨 지만원 2022-07-29 4595 288
13211 김대중의 내란 음모 사건 정리 지만원 2022-07-29 4561 143
13210 김대중 총 정리 지만원 2022-07-28 3945 118
13209 김대중 내란음모 대법원 판결 지만원 2022-07-28 3490 104
13208 김대중 사형 받은 내란음모 고등군법회의 판결문 지만원 2022-07-28 3442 10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