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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광주방송국 방화는 북괴소행?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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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5-27 17:21 조회11,8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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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광주방송국 방화는 북괴소행'?
광주사태에 북한특수군 600여명 투입 믿어
 
류상우 기자


광주사태에 관한 책을 펴내면서, 북한 특수군이 광주에 투입됐다고 줄기차게 주장하여, 결국 최근에는 이를 정치적 문제로 부각시킨 지만원 박사가 1980년 당시 광주 MBC와 KBS의 방화사건은 ‘북한이 기획한 고도의 군사작전’이라는 특이한 해석을 내놓았다. 26일 ‘광주도시 게릴라 및 전남지방 게릴라를 연결한 거대한 작전이었던 광주사태의 지휘부는 북한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던 지만원 박사는 같은 날 “광주의 5월 20일, 폭도들은 광주 MBC와 광주 KBS 두 개의 방송국을 결사적으로 불태웠다. 내거는 핑계로는 방송국들이 진실을 제대로 방송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지만 방화작전은 북한이 기획한 고도의 군사작전이었다”며 “방송국을 불태우면 방송용 기재만 폐기되는 것이 아니라 북한방송 전파를 차단하는 시설도 폐기된다”고 지적했다.

지만원 박사는 “광주 및 18개 시군의 수많이 요지 요지에서 전개되는 작전사항은 평양본부로 날아가고, 평양에서는 이 수많은 포인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작전상황들을 종합할 수 있었고, 이 종합상황을 광주 및 전남지역 전역에서 싸우고 있는 모든 지역대장들에 뿌릴 수 있게 되었다. 마치 콜택시 회사가 시각 시각에 택시들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시각시각마다 전남지역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종합상황을 방송을 통해 듣는 북특수군 지역대장들은 전남 지역 전반에 대한 상황을 파악하여 스스로의 작전을 전개할 수 있었다. 기가 찬 작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런 분석은 군사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으로서는 쉽게 이해되거나 수용되기 힘든 주장으로 평가된다.

“이와 똑같은 방법이 1996년 9월 18일 강릉에 좌초된 잠수함 승무원들을 잡기 위해 벌인 한국군 작전에서도 교묘하게 사용됐다. 당시 도주하는 북괴군을 잡기 위해 벌인 한국군 작전을 통제한 사람은 김동신 당시 합참작전본부장이었다”고 규정한 지만원 박사는 “김동신은 한국군의 전개과정과 작전개념을 모두 언론에 공개했다. 언론은 작전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방송 했다. 미치지 않고서야 세계의 그 어느 나라도 이렇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김동신은 이렇게 했고, 이에 대해 의심하는 군인들은 없었고 이의를 제기하는 군인도 없었다. 그야말로 썩은 군대였다. 방송을 들는 북괴 무장간첩들은 한국군의 상황을 그대로 파악했고, 한국군 보안사 대령을 조준사격 하여 살해한 후 유유히 포위망을 빠져 나갔다”며 김동신의 정체성을 의심했다.

지만원 박사는 “1980년 5월에 북한이 사용한 전략기획은 참으로 기발했다. 더구나 당시 정부는 민심동요를 염려하여 광주사태 상황을 일체 보도하지 않았다”며 “따라서 광주의 MBC 및 KBS의 방화작전은 광주 및 전남지역에서 작전하는 북한 게릴라 지역대장들과 평양지휘부 사이의 통신 공간을 활주로처럼 활짝 열어주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26일 지만원 박사는 “참으로 화려무쌍하고 정교하고 세계최고 수준으로 자행된 공작-특공-심리 작전, 비정규전의 꽃이었던 5.18광주작전에는 세계 최상위급의 지휘부가 분명히 있어야 했지만 그 지휘부는 한국정부가 지금까지 찾아내지 못했다. 찾아내려고도 하지 않았고, 찾아낼 능력이 없없다”며 “필자는 책 ‘솔로몬 앞에 선 5.18’을 통해 그 지휘부가 북한이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주장했다. 
 


북한특수군 600 여명은 두 사람의 박사가 10-20년 연구한 결과!(지만원 박사)

탈북자를 가장 증오하는 세력은 5.18세력 및 빨갱이 세력


사회통합과 사회화합을 이루자 하면서 이 나라에는 탈북자들을 무조건 비하하려는 세력이 있다. 그 가장 큰 세력은 5.18세력-빨갱이 세력이다. 필자는 탈북자들로부터 언제나 A급 정보를 얻고 있다. 김신조 사건으로 사살당한 북 특수군 시체 중에 목이 잘린 시체를 찾아내고 그 목을 잘리게 된 동기-사연를 처음 알려준 사람도 탈북자 출신이다.

그의 증언은 의협심 있는 중앙선데이 기자들이 증명했다. 그 탈북자는 김대중이 김일성의 전사요 그가 키운 고정간첩이라는 것을 당시 청와대 참모들에게 알려주었다 한다. 박대통령이 북에 심어놓은 우리의 고급 고정간첩 300명 정도의 명단을 김대중 정부에서 북에 내주어 1998년 10월 대대적으로 숙청됐다는 증언도 했다. 이러한 A급 정보를 제공하는 탈북자들을 가장 미워하는 세력들이 5.18세력이고 빨갱이 세력이라는 것은 불문가지다.

북한특수군 600명은 증거 있는 진실, 유언비어 아니다.

북한특수군 600여명이 광주에 왔다는 것은 10년 연구로 찾아낸 진실이지 유언비어가 아니다. 5.18에 대해 10여년 간 연구한 사람도 지만원이고, 600여명에 대한 진실을 찾아낸 사람도 지만원이다. 많은 애국자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고, 많은 탈북자들이 북한의 사회상식을 말해 주었지만 이를 학문적 차원에서 종지부(.)를 찍은 사람은 지만원이다. 이제 600여명은 가설이 아니라 “지만원의 이론”이다.

600 여명 북한특수군 동시에 증명해낸 지만원과 김대령

최근 미국에 거주하는 역사학도 김대령이 4권의 책"역사로사의 5.18"(도서출판 비봉)을 냈다. 이 책 역시 같은 결론을 냈다, 이 책의 저자는 20여년에 걸쳐 5.18역사를 연구했다. 여기에서 5.18연구는 지만원과 김대령(본명)이 쌍벽을 이룬다 할 수 있다. 5.18의 진실이 1,000고지 정상에 꽂혀 있다면 그 1,000 고지에 올라 5.18의 진실을 찾아낸 사람이 두 사람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지만원은 동부능선으로 올랐고, 역사학도 김대령은 서부능선으로 올랐다. 서로 다른 길로 올랐지만 도달한 결론의 고지는 한 고지였다. 이는 무슨 뜻인가? 지만원은 18만 쪽에 이르는 수사기록-재판기록 등을 통해 1,720쪽의 다큐멘터리 역사책 “수사기록으로본 12.12와 5.18”을 썼고, 이어서 북한이 발간한 대남공작 역사책들, 각종 정기간행물, 통일부의 주간정책 분석 자료들과 안기부 기록, 1995년 7월 18일 검찰이 전두환 등을 때려잡기 위해 만든 “5.18관련 사건수사결과”를 종합하여 5.18광주에 북한 특수군 600여명이 광주에서 작전을 한 것이 분명하다는 결론을 냈다. 이 책이 "솔로몬 앞에 선 5.18"이다.

하지만 또 다른 5.18전문가 김대령 박사는 5.18단체들이 유네스코에 보낸 80만쪽 자료들을 분석하여 지만원과 똑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이 점이야 말로 5.18단체들이 땅을 치고 통곡할 일이다. 그들은 까막눈이라 무조건 자료를 많이 유네스코에 보내면 좋은 줄 알고 보냈는데 그런 자료들에 600여명 특수군이 광주에 참여했다는 진실이 담겨 있었던 것이다. 600여명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황장엽과 김덕홍은 전 월간조선 편집장 김용삼을 통해 이미 5.18광주에 북한이 관여한 후 이를 계엄군에 뒤집어 씌웠고, 광주사태가 끝나자마자 대남기관 간부들이 무더기로 훈장을 받았다는 증언을 했다.

600명의 특수군, 수사기록에 있고, 유네스코에 있고, 북한 자료에 있다!!

600여명의 북한 특수군 광주참전에 대한 사실자료들은 북한 자료와 남한의 검찰자료가 정확히 일치하고 유네스코 자료와 정확히 일치한다. 이를 뒤집으려는 것은 지동설을 뒤집는 것과 같이 무모한 행위다

임성덕 검사? 감히 어디라고 너 같은 인간이 나서냐? 오마이뉴스를 보니 임성덕 검사가 등장한다. 솔직히 필자는 임성덕, 김상희 등의 역사뒤집기에 동원된 검사들과 판사들을 빨갱이거나 시류에 영합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여 언젠가는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5.18재판을 하는 데 헌법과 법률을 버렸다, 그리고 자연법으로 재판한다고 했다. 그들이 말하는 자연법이라는 것은 여론법인데 여론법으로 재판했다는 것은 곧 인민재판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지만원을 자연법으로 재판하면 이제까지 받은 모든 유죄판결이 무효가 된다. 자연법은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무죄이지만 판사들이 보기에는 유죄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판검사들은 방송국을 태우면서 군인들을 때려 죽인 행위가 헌법을 수호하기 위한 행위라고 정의했고, 44개 무기고를 공격하여 5,408 정의 무기와 8톤 다이너마이트를 탈취한 행위, 이를 가지고 계엄군에 총질한 행위, 교도소를 6회 공격한 행위를 헌법을 지키기 위한 행위로 규정한 그야말로 인민군 프락치들이었다. 이런 인간들 중의 하나인 임성덕 전 검사가 감히 어디라고 세월 만났다며 다시 면상을 들고 나타나는가?

(일부생략)

http://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2&wr_id=42804&page=2

2013.5.25.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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