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박멸할 대규모 고소 및 고발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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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6-23 23:10 조회2,9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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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범죄사실6, 이동욱은 이승만tv를 통해 다음과 같은 요지의 허위사실을 방송하였습니다. 지만원이 국정원장으로부터 사실 통보 받았는데도 허위사실로 책을 썼다.
(1) 이동욱의 방송내용: 이승만TV, 2022.5.27. 이동욱 기자의 현대사로서의 5.18 : 번외편 - 정정 그리고 부연 설명(28분)(증4)
“2010년 1월 경, 당시 국정원장으로부터 “탈북자들의 5.18 북한 특수군 침투설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탈북자들을 조사한 기관원들의 협박도 없었음“ 이라는 통지를 받았다. 지만원씨는 북한특수군이 왔다는 것이 허위라는 것을 통지 받고서도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솔로몬 앞에선 5.18'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2) 반론: 2010년이든 다른 때이든 지만원은 국정원으로부터 그 어떤 문서나 편지를 받은 바 없습니다.
7) 범죄사실7, 이동욱은 이승만tv를 통해 다음과 같은 요지의 허위사실을 방송하였습니다. 지만원이 계엄사의 한 부분만을 옮기거나 변형시켜 ‘없는 내용을 사실처럼 조작했다’
(1) 이동욱의 방송내용: 2022.5.27. 이동욱의 방송 내용(위 프로의 42분) (증4)
(2) 반론: 문헌의 한 부분을 옮기는 것은 논문의 필수과정입니다. 그런데 이동욱은 그것을 조작행위라고 비방하였습니다. 또한 지만원은 계엄사의 기재내용을 ‘변형’ 시킨 바 없습니다.
8) 범죄사실8, 이동욱은 이승만tv를 통해 다음과 같은 요지의 허위사실을 방송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미국정부 문서에는 북한군 침투 주장을 시사하는 내용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지만원의 주장은 허위다.
(1) 이동욱의 방송 내용(2022.5.27. 이승만tv 43분) (증4)
(2) 반론: 문헌의 한 부분을 옮기는 것은 논문의 필수과정입니다. 그런데 이동욱은 그것을 조작행위라고 비방하였습니다. 또한 지만원은 계엄사의 기재내용을 ‘변형’ 시킨 바 없습니다.
8) 범죄사실8, 이동욱은 이승만tv를 통해 다음과 같은 요지의 허위사실을 방송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미국정부 문서에는 북한군 침투 주장을 시사하는 내용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지만원의 주장은 허위다.
1) 이동욱의 방송 내용(2022.5.27. 이승만tv 43분) (증4)
(2) 반론: 고소/고발인들의 연구내용은 허위라는 메시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미국 외교문서를 허위로 인용하였습니다. 고소인 지만원은 증1(5.18답변서) 95-100쪽에 걸쳐 5.18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강한 정황이 담긴 미 외교문서 9개를 자세히 설시하였습니다. 아래는 그에 대한 요약입니다.
① 5.18은 불순분자와 광주침투 임무를 띠고 침투한 북한공산당원들이 배후 조종했다.
② 전남지역으로 상륙(Land)한 극단주의자들이 서울로 진출하려 했다.
③ 5.18폭동의 주역은 극렬분자 50명, 추종자 5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④ 목포로부터 올라온 시위대가 광주시위에 합류했다.
⑤ 5월 21일 오후 8시, 광주시위대는 15만 명, 차량탈취 238대, 총기 4,500정 탈취
⑥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인민재판과 처형이 이루어졌다.
⑦ 계엄사 발표 인용, 폭동은 전문적인 수법으로 선동, 집단 히스테리를 유발시켰다. 이는 간첩과 김대중 추종자들의 소행이다.
⑧ 낯선 외지인들이 자발적인 무기반납을 가로막았다.
⑨ 계엄군은 광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출중한 지략과 인내심을 발휘하였다. 이는 칭찬받을 대상이다.
9) 범죄사실9. 이동욱은 이승만tv를 통해 다음과 같은 요지의 허위사실을 방송하였습니다. 서정갑 대령이 지만원씨 사무실에 갔고, 거기에서 임천용을 만났다. 임천용이 기자회견 할 때 지만원은 기독교단체, 대령연합회, 성우회, 재향군인회 활동가들을 결속하기 시작했다.
(1)이동욱의 방송내용(2022.4.8. 이승만tv) (녹취록 22쪽)(증5)
이동욱:서정갑 대령이 지만원 씨 사무실에 갔다가 임천용 씨를 보게 되고 임천용은 “그때 북한군들이 광주에 왔다.” 뭐 이런 얘기를 막 해가죠. 그러니까 이제 저분도 처음에는 솔깃하고 믿었어요.그러니까 이제 임천용 씨가 “자유북한군인연합을 만들어서 기자회견을 할 텐데 비용이 좀 필요하니 도와주십시오.” 해서 100만원 도와주죠. 그러나 지원했는데 정작 중요한 사람은 안 오고 유야무야가 돼 버리고, 그런 과정이 있었습니다. 이 동안에 지만원 씨는 뭐 했냐? 각종 기독교단체 대령연합회나 성우회, 재향군인회 뭐 이런 쪽에 계신 이른바 보수들의 활동가들을 다 결속하기 시작을 합니다
(2) 반론
위 이동욱의 발언은 모두 허위입니다. 지만원 사무실에는 서정갑이 온 적도 없고, 임천용도 오지 않았습니다. 시기를 분문하고 지만원이 예비역 장군 모임인 성우회, 재향군인회는 물론 보수활동가들을 결속시키는 행동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이동욱은 지만원에 대한 이미지를 연구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거짓말을 하는 탈북자를 시켜 기자회견이나 시키는 사람, 우익계를 돌아다니면서 정치적 거간꾼으로 활동하는 사람으로 이미지를 훼손하였습니다.
10) 범죄사실10, 이동욱은 이승만tv를 통해 다음과 같은 요지의 허위사실을 방송하였습니다. 지만원은 수사기록과 공판기록을 감추고, 20년 동안 순 엉터리 거짓을 만들어 냈다. 탈북자들이 제작한 책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처럼 지만원이 화려하게 시기극을 해왔다.
(1) 이동욱 방송내용 (녹취록 23쪽)
이런 내용들이 이미 수사기록과 재판기록에 다 있고, 이거는 일반에게도 공개가 될 수 있게 돼 있기 때문에 이렇게 제대로 수사기록을 인용을 했다면 지금쯤은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5.18에 대해서 제대로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됐을 겁니다. 그러나 한 20년 동안 순 엉터리 거짓을 만들어낸 거죠, 이것처럼. 그래서 수사기록으로 본 5.18, 12.12와 5.18, 더군다나 탈북자들이 만들어낸 거짓 증언집,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이 사람들이 지금 화려한 사기극을 하고 있는 중이죠. 그렇죠? 그런데 여기에서 참 이상한 점이 하나 있어요, 여러분. 어떻게 이런 책들이 나올 수 있을까? 왜 지만원 씨는 진짜 수사자료, 또 공판기록 이거를 감추고 있었을까요? 저도 풀지 못하니까 여러분의 생각을 한번 묻고 싶습니다.
반론: 아래 사진은 수사 및 재판기록 파일 철입니다. 지만원이 2008.에 발행한 4부작 제목이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입니다. 지만원의 로고 책이 바로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입니다. 이동욱은 지만원을 상징하는 이 로고 책이 이름만 수사기록이지 내용에는 수사-재판 기록이 없는 쭉정이 책이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입니다. 수사기록 공판기록을 사용했다는 증거로 책의 몇 개 부분을 복시해 제출합니다(증6). 지만원의 5.18연구의 핵심자료가 수사 및 재판 기록입니다. 그런데 이동욱은 지만원이 수사기록과 재판기록을 숨기고 책을 쓰는데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고 거짓을 말합니다.
11) 범죄사실11. 이동욱은 이승만tv를 통해 다음과 같은 요지의 허위사실을 방송하였습니다. 탈북자들의 증언들은 모두가 허위인데, 그 증언집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이 출판되기도 전에 그 증언 내용들이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 압축본]에 등장했다. 미스터리하다.
(1) 이동욱의 방송내용 (녹취록 24쪽)
왜 탈북자들의 증언들이 출판도 되기 전에 지만원 씨 수사기록 압축본에서 먼저 등장하는지, 도대체 저 탈북자는 지만원 씨와 무슨 관계가 있고 저 책은 지만원 씨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참 미스터리한 겁니다.
2) 반론
탈북자 15명이 쓴 증언집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은 ‘자유북한군인연합’이 2009.9.29.에 발행했고(증7), 지만원 저의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 압축본]은 2009. 10.23. 발행되었습니다(증8). 탈북자들 증언집이 먼저 발행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동욱은 마치 지만원이 탈북자 증언집이 나오기도 전에 그 증언집 내용을 압축본에 먼저 실었다고 거짓을 말합니다. 지만원이 사리에 어긋난 행동을 한 사람 정도로 묘사하는 방법으로 명예와 신용을 훼손하였습니다.
12. 범죄사실12, 이동욱은 이승만tv를 통해 다음과 같은 요지의 허위사실을 방송하였습니다.지만원이 2014.10.24에 발행한 [5.18분석 최종보고서]는 청진열사릉과 청주유골을 위주로 하여 작성되었다.
(1) 이동욱의 방송내용(녹취록 35쪽)
청진열사릉에 있는 사진이 나오고 저거를 가지고 광주 5.18에 등장했던 북한군 명단이다라고 이제 주장하니까 특별한 반박이 없잖아요. 그리고 이제 좀 지나고 갔는데 이제 청주에 무연고 유골들이 이제 발굴이 된단 말이에요. 아, 이게 이제 광주 5.18이라고, 또 5.18에 참정했던, 5.18에 투입됐던 북한 특수군들의 유골이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 2개를 가지고 이 책을 만든 겁니다. 제목 위에 보면 ‘12년 연구의 결과물 5.18분석 최종보고서’라고 돼 있습니다. . . 거짓이죠. 허위죠. 허위를 사실처럼 만든 거죠. 그렇죠? 순서를 한번 볼까요? 청진렬사묘는 2012년 9월에 우리나라에 소개됩니다, 카톡으로. 그래 갖고 저게 이제 먹히고 나니까 그 다음에 2014년 5월에 청주유골을 가지고 이거 북한군이다라고 이제 떠들기 시작을 해요. 그런데 저것도 먹히는 것 같으니까 이 책을 만들죠. 2014년 10월 달에‘5.18분석 최종보고서’라는 책이 나오는 겁니다.
(2) 반론
이동욱이 말하는 [5.18분석 최종보고서]에는 청진묘비도 없고, 청주유골도 없습니다. [5.18분석 최종보고서]가 청진묘비와 청주유골 두 가지로 채워졌다는 이동욱의 방송은 엄청난 허위사실이요 생 묘략입니다.
이하의허위사실13-18은2022.2.26. 정규재tv에서 추출하였습니다. 정규재와 이동욱이 공동 출연하여 고소인 지만원을 멸시하고 조롱하는 분위기를 띄워가면서 지만원을 공격한 내용들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ZVgr6CgqkI(32~53분, 1.14~1.25분)
13) 범죄사실13, 이동욱과 정규재는 정규재tv를 통해 다음과 같은 요지의 허위사실을 방송하였습니다. 지만원은 2012.9.27.부터 북한 청진에 있다는 묘비의 전-후면 사진을 제시했다. 이 묘비는 6.25때 전사한 인민군 묘들 중 하나인데 지만원이 이를 광주에 와서 사망한 인민군의 묘비라 조작했고, 묘비 후면에 새겨진 이름들은 광주에서 사망한 인민군 이름이라며 사기를 쳤다. 이런 내용으로 삐라까지 만들어 뿌렸다. 많은 국민이 이를 신뢰하자 광수(광주에 참전한 북한사람)를 조작해내기 시작하였다. 두 사람은 조롱하는 투로 히히덕거렸습니다.
(1) 이동욱-장규재의 방송 내용 (녹취서 1쪽)
정규재 :자, 그런데 문제는 이제 광주 얘기로 좀 들어가 보십시다.
이동욱 :광주요.
정규재 :북한 광수 600명 침투설이 언제부터 나온 거예요?
이동욱 :오케이, 그 말씀 드릴게요. 원래 이 부분에 판을 깐 거는 이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2012년 9월 27일입니다.
정규재 :지금 꼭 10년 됐군요.
(녹취록 2쪽)
이동욱 :예. 자, 그러면서 그 밑에 보시면 그때 2019년도에 9월 달에 이제 9월 말이죠. 이게,
정규재 :인민군 영웅들의 렬사묘,
이동욱 :이게 누구냐? 이 사람들이 광주 때 내려왔다가 죽었던 북한 특수군 광수들,
정규재 :이게 뭐 저 구석떼기에 숨겨진 북한의 말하자면 열사릉이라는 거 아닙니까?
이동욱 :그렇습니다.
정규재 :그래서 이 뒤에 보면 명단 한번 봅시다. 이 명단이 광주에 와서 죽은 사람,
(녹취록 3쪽)
이동욱 :예. 이게 명단이에요. 158명, 그러면서 명복을 빈다는 그 문구가 뒤에 하나 붙은 것밖에 없는데, 그러니까 이거를 가지고 어떻게 판정하겠어요? 그러나,
정규재 :북한 쪽에 무슨 설명은 없습니까? 북한 쪽에도 인민군 열사릉에 대한,
녹취록 4쪽
정규재 :이 명단인가요? 홍성표, 김석준 함경남도 청진시 송평구역 강덕통 4반 50년 1월 8일생, 전사한 연월일이 80년 6월 19일이군요.
이동욱 :그러니까 6월 19일로 전부다 통합해서 한날한시에 합장했다, 가묘를 세워서. 시체는 …
정규재 :아니 6월 19일에 죽었다고 돼 있잖아요.
이동욱 :그러니까요. 남조선에서 5.18때 이제 투입됐다가 5월 27일 뭐 26일 이때 전투를 하다가 이제 죽고 시체는 못 가져오고 살아남은 놈들이 이제 청진에 가서 가묘를 세우고, 그때 청진에 도착했던 날이 6월 19일이랍니다, 자기들이.
정규재 :6월 19일.
이동욱 :그래서 6월 19일 날 여기까지 영령제를 모신 날짜로 삼아서 한날한시에,
정규재 :한날한시에 그냥,
이동욱 :예. 잡았다.
정규재 :남조선 통일전선을 위한 투쟁에서,
이동욱 :전사한 조선인민군 열사자료.
(녹취록 6-7쪽)
이동욱 :이게 우리나라에 국립호국원하고 마찬가지예요.
정규재 :네. 아, 이렇게.
이동욱 :예. 남한에 12군데 국립묘지 중에서 9군데 호국원이 있는 것처럼 북한도 마찬가지로 호국원이 있는 거예요. 이거를 김정일이가 2008년 당시에 뇌졸중으로 한번 쓰러지잖아요.
정규재 :네.
이동욱 :그러고 나서 깨가지고 급히 지시를 해. “이거 빨리 조성하자.” 이 사람들이 누구냐면,
정규재 :꿈을 꿨나?
이동욱 :6.25때 참전했던 북한 인민군 참전용사들이에요. 그리고 이제 다시 전쟁 끝났으니까 사회에 돌아가서 살다가 나이가 돼 갖고 다 이제 돌아가시잖아요. 그러면 그 지역에서 나름대로 이제 모으죠. 그 호국원이에요. 우리와 마찬가지, 그런 거였다. 청진도 마찬가지로 그때 생긴 거다. 이제 그겁니다. 이거는,
정규재 :지금 광주열사는 청진에 있단 말이죠?
이동욱 :그렇죠. 그러니까 청진에 있는 걸 가지고 사실은 광주열사를 만들죠.
정규재 :광주열사릉이라고 주장하는 거죠.
이동욱 :6.25전쟁이요. 6.25 참전용사비입니다, 그 지역마다.
정규재 :“인민군 열사들을 영원히 잊지 말자.”
이동욱 :맞습니다. 맞습니다. 그렇게 돼 있습니다.
정규재 :2050년, 53년.
이동욱 :그렇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이 밑에 있는 묘의 사진을 지만원 쪽에서 입수한 거는 2012년이잖아요.
정규재 :네.
이동욱 :저렇게 새로 바뀐 건 2010년이고, 현실은 우리가 빨리빨리 알 수가 없으니까 지만원 씨는 옛날 사진 가지고 이거 진짜다라고 믿고 흔들었어요. 흔들었는데 이제 저게 나온 거예요. 그렇죠?
정규재 :네.
이동욱 :그러자 이제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지만원 쪽에서 급히, 급히 저 사진과 이 사진을 대조시켜놓고 이런 식의 이제 삐라를 만들어요. 뭐냐면 “2013년에서 14년 도중에 북한이 이 비석을 이렇게 교체했다. 왜 교체했냐? 광주 5.18 영웅들의 묘라고 우리가 얘기를 하니까 그거를 감추기 위해서 6.25 참전 인민 렬사묘로 바꿔가지고 꾸몄다.” 이런 이제 주장을 하는 거고 이런 삐라를 뿌리는 거예요.
(녹취록 10쪽)
이동욱 :정말 북한제라면, 그 다음에 봅시다. 조선인민군 무력부인데 이게 저는 이제 대학원에서 북한정치학을 했는데 그래서 이제 많이 입에 익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조선인민군이라고 안 해요. 공화군 인민무력부지. 그렇죠? 인민군 무력부라는 표현이 없는 거예요. 저거는 남한에서 먹고 살던 사람이 남한식 사고로 지금 조작을 하는 것 같다는 제 생각인 겁니다. 534 군부대는 제가 죽었다 깨어나도 프리랜서 입장에서는 진위를 파악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5.18위원회에 들어와 가지고 국방부에서 이제 지원을 해줘요. 파견을 몇 명씩 시키죠. 그 안에 이제 정보사령부에서 근무했던 중령 한 분이 들어와 있었어요. 한 친구가, 이제 그 양반한테 “찾아봐라, 80년 당시 북한에 534군부대가 어떤 군부대인지.” 그래서 이제 그 비문을 뒤져가지고 찾아낸 게 뭔지? 참 기가 막힙니다. 특수부대가 아니고요, 군수부대입니다. 보급부대입니다. 보급부대, 후방총국 소속이니까 이거 완전히 보급부대인데 보급부대에 있는 병사들을 5.18때 광주에 특수군으로 내려갔다. 뭐 이런 거죠.
정규재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조작을 했을까?
이동욱 :어떻게? 손으로 했겠죠. “어떻게” 하면 손으로죠.
정규재 :아니 그러니까 534군부대 뭐 어떻든 그런 군부대가 있다 그러니까,
이동욱 :이거 완전 날조인데, (웃음) 우리 다 속은 거,
정규재 :조선인민군 무력부라는 거는 말이 안 되는 표현이네. 정확하지 않네요.
이동욱 :세월이 지나면 이게 딱 원래 국민들, 그래서 날조가 정말 보면 손수 변에 날일 밑에 흙토인데 손으로 흙을 빚어서 해를 만든 겁니다. 없는 걸 만든 거예요. 사기예요, 사기.
정규재 :그 명단이 사기다.
이동욱 :그렇죠.
정규재 :이거 명단을 여기에서 만든 거다.
이동욱 :예.
(2) 반론
지만원은 청진 묘비에 대해 일체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그에 대한 삐라를 제작한 적도 없습니다. 두 사람은 지만원이 청진 묘비를 사기 치는 용도로 사용했다는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두 사람은 온갖 거짓을 창조하면서 청진 묘비를 희화화해놓고, 그 희화한 내용을 가지고 지만원을 희화하였습니다.
14) 범죄사실14, 이동욱과 정규재는 정규재tv를 통해 다음과 같은 요지의 허위사실을 방송하였습니다. 지만원 주장에 반대 소리를 내면 지만원 환자들과 지만원 종교 신도들이 몰려와 욕 태바가지로 하면서 데모한다. 지만원은 쌍욕을 아주 잘한다.
(1) 정규재-이동욱의 방송내용
(녹취록 11쪽)
이동욱 :자, 그러면 렬사묘의 진실 뭐 이런 게 있는데 모두가 거짓을 수용하면 이 거짓은 역사가 되고, 그렇죠? 그 거짓 역사가 이제 진실이 돼 버립니다. 조지오웰이 한 말입니다. 지만원 씨는 여기에 이제 자신감을 갖고 더 자신감이 생긴 거예요. 왜? 대한민국 국민들이 여기에 대해서 뭐 호응하는 사람은 많은데 반대하는 사람 비판하는 사람 별로 없고 심지어 뭐 정규재 같은 사람 뭐 반대하다가 지만원 씨 같은 사람이 몇 번 앞에 와서 데모하고 하면 이제 그때부터 조용해지니까,
정규재 :지만원이 와서 데모하지는 않았을 걸요.
이동욱 :않았습니까?
정규재 :욕 태바지기로 하고 뭐,
이동욱 :그렇죠.
정규재 :지만원 환자들,
이동욱 :종교 신도들이네.
정규재 :예. 와가지고, 신도들이 와서,
이동욱 :신도들이야. 자,
정규재 :지만원이 직접 오지는 않았고,
이동욱 :그래서 지만원 씨는 2014년도에,
정규재 :지만원은 욕 잘해요, 쌍욕을.
이동욱 :나중에 제가 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 “5.18은 북한 주도의 대한민국 정복작전이라고 외쳐주십시오.” 이제는 북한 주도라고 지만원은 자신감 있게 얘기를 한 거예요. 그러면서 이제 광수를 투입하기 시작하는 거죠.
(2) 반론
지만원에게는 ‘지만원 환자’도 없고, ‘지만원 종교 신도’도 없습니다. 정규재는 지만원 또는 5.18 발언으로 인해 지만원 환자나 신도들로부터 데모를 받은 적이 있었는지 근거를 대야 합니다. 지만원이 어떤 쌍욕을 어느 정도 잘했는지 근거를 대야 합니다. 허위사실이고 모욕입니다.
15) 범죄사실 15, 이동욱과 정규재는 정규재tv를 통해 다음과 같은 요지의 허위사실을 방송하였습니다. ① 지만원이 쓴 [5.18영상고발]의 정가가 5만원이다. ② 청주유골 사진도 집어넣고 온갖 선동될 만한 걸 다 넣고 또 이렇게 선동하죠. “공부하면 뭐하냐? 5.18 유공자들의 귀족생활이다. 이것저것 집어넣고 비틀었다”
(1) 이동욱-정규재의 방송내용 (녹취록 12쪽)
이동욱 : 지금 이쪽 보십시오. 이 5.18 영상고발이라는 책 저 책이 한 권에 얼마인지 아십니까? 한 권에 5만원입니다.
정규재 :아, 그래요?
이동욱 :예. 그런데 저 책을 만들고 이거 또 이제 청주유골 사진도 집어넣고 온갖 선동될 만한 걸 다 넣고 또 이렇게 선동하죠. “공부하면 뭐하냐? 5.18 유공자들의 귀족생활이다.” 사실은 저도 이런 조사를 다해봤거든요. 유공자에 대한 예우나 뭐 이런 거, 형평성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거예요, 사실은. 그런데 거기에다가 이제 양념처럼 뭘 집어넣고 비틀고 해가지고 지금 이런 것들을 만들어내는, 이게 과연 합당한, 제가 알고 있는 보수 애국, 나라를 사랑하는 보수의 멘탈리티가 이런 거였나? 저는 굉장히 이제 충격 받는 거죠.
(2) 반론
[5.18영상고발]은 값을 받지 않는 비매품입니다(증9). 정가가 5만원이라는 이동욱의 말은 허위입니다. 이 책에는 5.18유공자가 받는 혜택이 부당하다는 내용도 싣지 않았습니다.
16) 범죄사실16, 이동욱과 정규재는 정규재tv를 통해 다음과 같은 요지의 허위사실을 방송하였습니다. 지만원의 지지세력은 예비역 장군-장교집단, 부사관-사병 집단, 60대 여성 빠, 기독교 특정 빠다. 기독교 총회장이 교회를 가지고 있는 새끼목사들에게 할당하여 강매하고 있다. 책도 팔고 후원금도 받고 있다. 청주유골은 1969년부터 나온 유골인데 지만원이 천재적으로 활용하여 이를 북한군이라고 주장한다. 책을 강매하고 후원금도 받기 때문에 보수 진영의 시민단체들이 말라죽고 있다.
(1) 이동욱-정규재의 방송내용(녹취록 13-15쪽)
이동욱 : . . 그런데 이런 지만원 씨에 대한 지지세력이 누가 나오냐면 아까 말씀드린 대수장 같은 예비역 장교집단이 있고, 그 다음에 예비역 부사관과 사병 집단도 있어요. 특전동호회 같은 데에서 지만원빠가 또 이제 그룹을 만들고 있는 거예요. 그 다음 세 번째가 60대 여성 집단입니다. 이분들은 완전히 “박사님, 박사님 우리 박사님”이에요, 그리고 마지막 하나가 기독교 특정 교파입니다. 제가 어느 교회라고 이야기는 말씀 안 드리겠는데,
정규재 :그 목사가 믿는 모양이죠?
이동욱 :목사보다 더 위에 총회장.
정규재 :총회장이 이제 말하자면 굳세게 믿는 모양이네요.
이동욱 :예. 그래서 이제 이런 책을 교회마다 자기 밑에 있는 새끼 목사들한테 할당을 하는 거죠. 그 젊은 목사들은 생각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제 기념재단 측에, 5.18 기념재단 측에다가 몰래 제보를 하더라고요. “이거 우리가 이거 강매하고 있다. 그런데 내가 봐도 이거 지만원 이 사람 주장은 아닌데 우리 교회가 이거를 해도 되냐? 답답하다.” 그래서 이제 기념재단 측에서 “그러면 당신네 위에다가 얘기하면 안 되냐?” 했더니 총회장님이 원하시는 거기 때문에 자기가 이거를 반대하면 자기가 잘린답니다. 그러니 뭐 그 기독교 세계도 어쩔 수 없어요.
이동욱 : 이게 69년부터 2014년인가 유골이 발견될 무렵까지 청주 공동묘지에다가 충청북도 전역에서 발생하는 변사자 유골들을 다 모으고 있었어요. 모아갖고 매장하고 있었어요. 그거를 이제 공사한다고 파면서 한꺼번에 다 나온 거예요. 그거를 가지고 지만원 씨는 저게 바로 북한 특수군 유골이라고 이제, 참 활용을 잘 하시죠. 천재적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특정 교파로 인해 가지고 여기에서 책 판매 강매하고 후원금이 이제 들어오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현재 보수진영의 시민단체들이 계속해서 말라죽고 있거든요. 그 돈이 다 어디 갔냐? 다 이쪽으로 온 거예요, 한 20년 동안. 그러니까 보수진영에서 NGO가 제대로 성장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규재 :아니 지금 4.15 또,
이동욱 :그렇죠. 부정선거 그것도 문제 또 되죠.
정규재 :부정선거 그리 다 또 빨리고 있죠.
이동욱 :다 뭐 음모론에 다 빨려가는 겁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추구했던 팩트, 사실추구, 실증주의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정규재 :아니 저런 사진들을 내놓고 광수라고,
이동욱 :그런데 이거 5만원씩 팔린다니까요 대한민국, 21세기 중반으로 접어드는 대한민국의 지력이 지금 현재 이 수준입니다.
정규재 :아니 만일에 그게 사실이라고 하게 되면 제일 먼저 책임져야 되는 거는 전두환이에요.
(2) 반론
위 모두는 사실이 아닙니다. 악의적인 모략입니다. 지만원이 이끄는 지지세력이 장군계급으로부터 말단 사병출신까지이고, 60대 여성집단이고, 기독교 특정교파라는 말 모두가 허위입니다. 기독교 왕목사가 새끼목사들로 하여금 [5.18영상분석] 책을 권당 5만원에 강매케 하여 지만원을 주었다는 말도 고약한 허위입니다. 청주유골이 1969년부터 모은 유골이었다는 말도 허위입니다. 무책임한 허위사실을 남발하여 오로지 지만원을 몹쓸 사람, 연구와는 거리가 먼 사람, 믿을 수 없는 정치적 거간꾼으로 이미지화시키려는 모략입니다.
17) 범죄사실17, 이동욱과 정규재는 정규재tv를 통해 다음과 같은 요지의 허위사실을 방송하였습니다. 지만원의 위 행위들 즉 책을 내고, 청진 묘비를 광주에서의 사망자라고 조작하고, 500만 원짜리 책 [5.18영상고발]을 교회를 통해 강매하고, 군과 60대 여성들을 빠 집단으로 거느리고, 후원금까지 걷어 우익진영 애국단체들에 돈 가뭄을 유발시키고, 청주유골을 북한군이라고 사기를 치는 등의 행위들은 애국을 가장한 악마행위다.
(1) 정규재-이동욱의 방송내용
(녹취록 16-17쪽)
정규재 :악마의 마지막 도피처는 애국심이다. 맞아요.
이동욱 :이게 아마 프랑스대혁명 때 만들어진 속담 아닌가 싶어요.
정규재 :그럴 겁니다.
이동욱 :그렇죠?
정규재 :예. 그럴 겁니다.
이동욱 :이 애국심 속에 악마가 들어가면 어떻게 도려낼 방법이 없는 거죠. 애국한다는데 어쩔 겁니까?
정규재 :애국심이라는 게 포괄적으로 얘기하는 건데 소위 좌익들의 인민주의적 충동도 이제 이런 거죠.
이동욱 :그렇죠. 그렇죠.
정규재 :악마가 되는 거거든요.
이동욱 :저는 이게 다 좌익인지 알았거든요. 우익에도 있는 거예요, 우익에도.
정규재 :우익에도 있어요. 우익에도 있고 이렇습니다. 모든 전체주의적 특성들은 다,
이동욱 :그렇죠.
정규재 :그렇죠.
(2) 반론
① 지만원은 청진묘비를 광주에서 사망한 북한군 명단으로 조작한 바 없습니다. 5.18영상고발을 강매하고 성금까지 받아 우익진영 애국단체들에 돈 가뭄을 유발한 적도 없습니다. 청주유골에 대해서는 학자적 분석을 했지, 사기를 치지 않았습니다.
② 이동욱은 대통령이 설치한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비상임 위원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이승만tv에서 10여 차례의 정기방송을 진행하는 공적인 존재이고, 정규재tv는 70만을 훨씬 넘는 방송 구독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동욱, 정규재, 그리고 정규재tv는 폭넓은 공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영향력을 가진 존재가 사실을 왜곡하여 한 자연인을 이처럼 악의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살인행위에 비견되는 매우 위험한 폭력행사가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죄질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18, 범죄행위18, 이동욱과 정규재는 정규재tv를 통해 다음과 같은 요지의 허위사실을 방송하였습니다.
이동욱: 지만원은 북한군 개입을 증명하는 증거를 단 한 개도 제시하지 않았다.
정규재: 지만원이 내놓은 증거라는 것은 고작 광수 1번 사진, 제철소 사진 뭐 전부 그런 거다. 상상력이 참으로 대단하다.
(1) 정규재-이동욱 방송내용
(녹취록 18쪽) 2022.3.5. 정규재TV
이동욱 :하도 제가 여기에 시달려서 이제 생각을 해보니까 과연 역사란 뭐냐? 역사란 지나간 일에 대한 뭐 내 마음에 드는 해석이 역사냐? 그게 아니고 근거를 가진 해석이어야 되는 거 아닌가, 저는 이제 그런 정의를 만들 수 있는 거죠. 도대체 북한군이 왔다면 근거를 내놔야 될 거 아니에요? 거증책임이라는 말씀 아시죠?
정규재 :예.
이동욱 :거증책임이 뭡니까?
정규재 :주장한 사람이 내놓는 거죠.
이동욱 :그렇죠. 주장한 사람이 근거를 내야 되잖아요. 그런데 지만원 측에서는 근거를 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눈곱만 한 근거라도 내주시면 제가 그거,
정규재 :그러니까 그 근거라는 게 이제 광수1번 사진, 또 뭐,
이동욱 :그러니까 허위지 않습니까?
정규재 :5.18 제철소 사진 전부 그런 거죠. 계속 갑시다. 참 상상력이 정말 대단해요.
(2) 반론
지만원은 5.18을 북한군이 저지른 게릴라전이었다고 믿을 수밖에 없는 정황증거를 42개를 [5.18답변서] 50-224쪽에 정리해놓았습니다.
19) 범죄사실19. 장관급 공무원인 송선태와 자연인 차복환이 공모공동하여 방송 등 매체를 통해 직무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명예웨손, 신용훼손, 업무방해)
(1) 송선태 주도의 대국민 보고회 발표 요지: 차복환이 제1광수다. 1광수가 평양에 있는 인물이라는 지만원의 주장은 엉터리다. (2022.5.12. 5.18진상규명조사위에서 발표)
5월 12일 KBS등 거의 모든 언론들이 5.18진상규명조사위원장 신분의 송선태의 발표와 차복환의 인터뷰 내용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차복환이 제1광수라는 것입니다. 지만원은 광주현장 사진들 속 661명의 얼굴이 북한 얼굴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영상분석표를 인터넷 홈페이지 ‘시스템클럽’에 게시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먼저 발굴된 북한인이 제1광수였습니다. 제1광수는 당연히 5.18이라는 쟁점의 로고적 존재로 인식돼 왔습니다. 5.18진상규명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자 다급한 송선태는 얼토당토않은 인물을 내세워 제1광수는 북한의 거물이 아니라 바로 차복환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증10의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차복환은 5.18당시 20세, 전남 장흥에서 1980년 2월에 광주로 올라와 상패 공장 종업원으로 있다가 5월 21~22일, 시위에 참가했다가 곧장 집으로 간 것이 그의 시위 이력의 전부라 합니다. 당연히 군 미필자였습니다. 20세의 차복환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다니다가 1980.5.22. 도청에서 군복과 군화를 얻어 착용하고, 페퍼포그 차에 한번 타본 후, 그날 곧장 집으로 갔고, 이후에는 광주시위에 나타나지 않았다 합니다. 페퍼포그 차량에 잠간 앉아 있던 순간에 카메라에 찍혔다고 주장합니다.
(한국일보 발췌 기사)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51017080001164
. . 그해 만 20세였던 차씨가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하게 된 과정은 우연의 연속이었다. 전남 장흥이 고향인 차씨는 석 달 전쯤 광주에 와서 광주교대 인근 공장에서 상패를 만들어 군부대에 납품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광주엔 직업군인인 친형이 살고 있었는데, 차씨뿐 아니라 다른 동생들도 형님 집에 의탁하고 있었다. . .그날 차씨는 군용 트럭을 타고 화순경찰서 앞 예비군 무기고로 가서 다른 시민군들과 무기를 탈취한 뒤 광주로 돌아왔다. 이때까지만 해도 트레이닝복 차림이던 차씨는 도청에서 군복과 군화를 받아 갈아입고 차량도 페퍼포그차로 갈아탔다. 머리엔 '석방하라. 김군'이라고 적힌 띠를 둘렀다. 김군은 당시 야당 유력 정치인으로 신군부에 의해 연행됐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에둘러 쓴 것이었다. 차씨는 차량 상단 사수 자리에 섰다. 다만 그는 차량에 설치된 자동 소총을 다룰 줄 몰랐고 소총 또한 기관총 탄띠를 걸쳐만 놓은 빈총이었다. 이것이 '김군 사진'이 탄생한 배경이었다. 차씨가 속한 시민군 일행은 상무대 방향에서 계엄군 탱크가 몰려오자 일보후퇴한 뒤 조선대로 가서 사격 연습을 했다.군미필자였던 차씨의 사격 실력은 엉망이었다. 그는 "총알 10발 중 한 발도 못 맞혔는데, 싸우고 싶은 마음에 한 번 더 쏘게 해달라고 했다"며 "총기를 M1에서 더 가벼운 칼빈으로 바꿨는데도 10발이 전부 빗나갔다"고 떠올렸다. 사격 연습장에 있던 중학생쯤 돼 보이는 어린 학생들이 차씨의 정신을 퍼뜩 깨웠다. 그들을 보고 있자니 집에 두고 온 동생들 얼굴과 함께 "동생들 잘 돌보라"는 형의 당부가 떠올랐다. 그제서야 동생들 걱정에 총을 내려놓을 새도 없이 급히 집으로 향했다. "집에 가니까 동생 두 명이 벌서고 있더라고요.제가 군복 차림에 총까지 들고 오니까 형님이 더 화가 나서 심하게 혼을 냈어요. 형님이 상무대에 잡혀온 사람들은 다 죽어 나간다고, 제발 나가지 말라고 했어요. 형님도 울컥해 하더라고요." 형이 집 밖에서 문을 걸어 잠그는 바람에 차씨는 더는 시민군에 복귀하지 못했다.
(한겨레 발췌 기사)(증11)
https://www.hani.co.kr/arti/area/honam/1042678.html
드디어 찾은 광주 시민군 '김군'... "지만원은 사과하라“ 차씨는 이날 보고회에 나와 “지만원씨가 저를 ‘광수 1호’가 되게 했더라. 제 명예가 훼손된 거라 사과를 꼭 받고 싶고 법(적 대응)도 한번 생각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동안 김군은 1980년 5월24일 광주 남구 송암동에서 계엄군에게 사살당한 뒤 주검이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조사위는 “당시 송암동에 있었던 사살당한 주검은 이틀 동안 길거리에 방치됐다가 주민들이 인근 야산에 가매장했고 같은 달 29일 광주시청 관계자들이 수습했다. 주민·계엄군·검시의사 진술, 검시보고서 분석 등을 통해 이 주검은 고 김종철씨로 판명됐다”고 발표했다.
(오마이뉴스 발췌기사) (증1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34737
드디어 찾은 광주 시민군 '김군'... "지만원은 사과하라" “차씨의 등장으로 '북한군 개입설'은 명백한 거짓으로 재확인됐다.” 1980년 5월 22일 차씨는 군용트럭을 타고 화순지역 예비군 무기고에서 다른 시민군들과 무기를 탈취한 뒤 광주로 돌아왔다.차씨는 도청에서 군복과 군화를 받아 갈아입고 차량도 페퍼포그차로 갈아탔다고 한다. 그리곤 머리엔 '석방하라. 김군'이라고 적힌 띠를 직접 써서 둘렀다. '김군'은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을 뜻하는 말이다. 이에 대해 차씨는 "당시 전남에서 김대중은 특별한 존재였다. 이름을 직접 쓰기가 그래서 그렇게(김군)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복 역시 "'죽어도 좋다'는 서약을 한 160여 명의 시민들이 특공조가 돼 도청에서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복을 입은 차씨는 페퍼포그차 상단 기관총 사수자리에 섰다. 문제는 그는 당시까지만 해도 총을 아예 다룰 줄 몰랐던 신출내기였던 것.1980년 5월 22일 찍힌 '김군 사진'에서 차씨 앞에 놓인 탄띠가 기관총에 걸쳐진 이유다. 차씨는 전투에 참여하지 못했다. 당시 시민군은 계엄군 탱크가 몰려오자 후퇴해 조선대로 가 사격연습 등을 하며 전열을 정비했다.이때 차씨는 집에 두고 온 동생들이 떠올라총을 놓고 집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이후로 차씨는 가족들의 만류로 시민군에 다시 복귀하지 못했다.
(2) 상황적 알리바이가 틀리고, 진술마다 내용 달라
① 차복환은 5월 22일, 금남로에 계엄군 탱크가 몰려오자 조선대로 후퇴해서 어린 아이들과 함개 사격연습을 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5월 22일에는 계엄군이 시외곽으로 도주해 있었습니다. 그날 광주에 계엄군 탱크가 몰려오지 않았습니다. “죽어도 좋다”고 서약한 시민 특공대가 처들어 오는 계엄군 탱크에 놀라 후퇴를 했다면 혼비백산 각자도생 흩어졌을 터인데, 조선대에서 어린 아이들과 함깨 사격연습을 했다는 이야기는 딴 세상 만화 같습니다.
② 한국일보에서는 집에 갔을 때 총을 들고 왔다 했는데, 오마이뉴스에는 총을 놓고 집에 갔다고 합니다.
③ 5월 22일에는 일반 시민들이 도청을 갈 수 없었습니다. 도청에서 죽어도 좋다는 서약을 160명의 특공대가 형성됐다는 이야기도 당시 상황과 맞지 않습니다.
④ 차복환은 페퍼포그에 탔다가 탱크가 몰려오는 바람에 급히 조선대로 후퇴해 사격연습을 한 후 총을 들고 그리고 또 총을 놓고 집으로 갔다가 형에게 감금되어 더 이상 민주화운동을 할 수 없었다 말합니다. 차복환이 광주에서 했던 행동은 페퍼포그에 잠시 타보았고, 그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는 것이 전부입니다.
(3) 송선태와 차복환의 행위가 위계인 이유
①제1광수를 포착한 현장사진은 아래 7개 장면입니다. 보도들에 의하면 차복환은 <1>번 장면에 대해서만 자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래 7개 사진을 보면 제1광수는 현장 지휘자였습니다. <2>~<7>번 사진에 대해 차복환은 아무 설명이 없습니다. 그냥 차에 올라타 보고 곧장 내려왔는데 그 사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는 것입니다. 군대도 가기 전의 20세 아이, 장흥에서 올라온 지 3개월 동안 상패 만드는 가내수공업 업체 종업원으로 있다가 주인 없는 페퍼포그에 잠시 앉았다 중앙일보 이창성 기자에 의해 촬영된 후 조선대에 갔다가 곧장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1광수를 포착한 사진은 7개입니다. 차복환이 자기라고 주장한 것은 <1>번 사진뿐입니다. <2>번 사진은 페퍼포그 위에서 복면한 사진입니다. <3>번 사진은 페퍼포그를 타고 광주시민들의 시위참여를 선동하기 위한 차량시위대의 맨 앞에서 행진하는 사진입니다. <4>번 차량은 군용 트럭 위에 중기관총을 거치하고 사수 역할을 하는 사진입니다. 페퍼포그가 아니라 군용트럭인 것입니다. <5>번 사진은 [10호 트럭] 위에서무기 분배를 지휘하는 모습입니다. <6>번 사진은 도청 안에서 손을 뻗어 올린 채, 작전 지휘를 하는 모습니다. <7>번 사진은 5월 24일, 광주시민들이 전남도청으로 몰려오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무장된 군용 트럭에서 중기관총을 겨누고 있는 사진입니다. 그런데 차복환은 <1>번 사진만 자기를 찍은 사진이라 합니다. <2> <3> <4> <5> <6> <7> 사진 모두가 1광수인데, 차복환과 송선태는<1>번 사진만 차복환이라 주장합니다. 이 자가당착을 해명하지 못하면 차복환과 송선태는 공모 공동하여 고소/고발인들과 국민을 향해 사기를 친 것이 됩니다.
② 차복환은 스스로 자신이 거짓이라는 것을 실토하였습니다.
더구나 차복환은 한국일보가 보도한 그대로 <4>번 사진의 기관총 사수의 얼굴이 자기 얼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차복환의 얼굴이 <1>번 사진과 비슷한 것이 아니라 <4>번 얼굴과 비슷하다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그런데 <4>번 사진은 페퍼포그 차량이 아니라 군용트럭입니다. 차복환은 군용 트럭의 사수 자리에 앉아있었다는 주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③ 송선태와 차복환은 차복환의 얼굴이 왜 제1광수 얼굴인지에 대해 영상분석에 의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고소인 지만원은 차복환 얼굴이 어째서 ① 제1광수의 얼굴과 동일인이 아닌지, ② 제1광수의 얼굴이 어째서 2010년 5월 17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사진 속 인물과 동일한 인물인지에 대해 전문가적 매너로 분석하여 제시했습니다(증13). 그 주요한 일부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반면 송선태는 그 엄청난 국고를 사용하면서 이 정도의 전문 분석가를 찾아내지 못하고, 강상우, 주옥, 당시의 촬영기자가 공동으로 확인했다며 그의 주장이 진실한 것이라고 못 박아 발표했습니다. 이는 논리도 아니라 과학도 아닙니다. 모리배식 작당행위일 뿐입니다. 제1광수의 얼굴을 20에로 보는 사람은 매우 드물 것입니다.
*좌측 코끝은 눌려서 아래로 쳐져 있지만 제1광수의 코끝은 위로 들려 올라붙어 있다.
*좌측 콧대는 둥그렇고, 우측 콧대는 날이 세워져 있다.
*좌측 콧볼(벌렁벌렁 움직이는)은 뾰족하게 각이 져 있고, 우측 콧볼은 평편하다.
*좌측 콧구멍은 눌려서 터널 높이가 낮고, 우측 콧구명은 코가 올라붙어서 터널 높이가 높다.
④ 1광수가 어째서 북한의 얼굴인가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노숙자담요의 영상분석 내용을 증13으로 제출합니다.
⑤ 차복환이 어째서 1광수가 될 수 없는 가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노숙자담요의 영상분석 내용을 증14로 제출합니다.
⑥1광수의 존재는 노숙자담요가 밝혀낸 661명의 광수를 대표하는 상징적 존재로 자타 간에 공인돼 있습니다. 문헌연구는 북한군 개입에 대한 학술적 토대를 제공했고, 광수연구는 5.18을 북한군이 주도한 것이라는 정서와 여론을 형성하는 촉매가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2013.5.25.에 광주시장이 주동하여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가 형성된 이래 광주는 시장-변호인단체-법원-5월단체가 총 연대하여 광수 뒤집기에 나섰습니다. 6개월 잇강 사진전을 열어도 “이 얼굴이 내 널굴이다” 하고 나서는 사람 없었습니다. 이로부터 광주 일동은 1광수 뒤집기에 나섰습니다. 차복환과 송선태는 이러한 광수뒤집기에 마지막 타자가 된 것입니다.
송선태는 계엄군법회의에서 2년의 실형을 받았고, 그 대가로 5.18유공자가 됐습니다. 5.18진상규명 작업에 관한 한, 누가 봐도 그는 이해당사자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그에게 위원장 자리를 준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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