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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6-08 16:22 조회3,2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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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사인에 바랍니다

 

                             [빼박광수 3인방]

 

아래 3명의 광수는 우리 시스템클럽 회원님들이 명명한 빼박의 증거 [광수 3인방]입니다. 특히 이 글을 접하시는 육사인들께 여쭙니다. 이 광수 3인방을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이런 광수를 북에서 661명이나 찾아낸 필명 [노숙자담요]의 사명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61광수: 경찰 광수 (그 시기에 경찰이 제복입고 도청 질서를 잡고 있는 세트 사진을 찍다니요?)  

http://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20586

 

498광수: 혓바닥 광수   

http://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20590

 

546광수: 주걱턱 광수   

http://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20591

 

            정호영 전 장관의 경솔함과 전광훈 목사의 영향력이 결합

 

이른바 신군부의 핵심들까지도 무책임한 말을 합니다. 그들은 지금 연금까지도 박탈당해 명예회복에 다급해 하다가 여론의 공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명예회복이 절실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무책임하게 지만원의 학자적 신용을 훼손합니다.

 

간첩이 개입됐다는 것은 확실히 알겠는데 북한군이 내려와서 저질렀다는 데는 동의하지 않는다. 광수는 솔직히 황당하게 들린다

 

이런 취지의 말들을 합니다. 정호용 전 장관은 전광훈 목사에게 위와 같은 말을 전했습니다. 이는 제가 여러 달 전, 전광훈 목사로부터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2022.5.29. 전광훈 목사의 연설 내용에 정호용 얼굴 보여

 

전광훈 목사는 2022.5.29. 연설에서, 최근 정호용 전 장관의 이 말을 자신의 버전으로 창작하여 아래와 같은 취지의 말을 했습니다.

 

“5.18을 북한군이 주도한 것이 맞다. 그러나 북한군은 북에서 몇 개월 전부터 5.18목적으로 내려 온 것이 아니라, 광주-전남 지역 고정간첩들이었다. 그들은 2-3년에 한 번씩 북으로 가서 무력훈련을 받고 왔다. 5.18은 그런 고정간첩들이 주도한 것이다. 지만원이 광수를 발표한 것은 실수였다. 그 실수가 나의 애국운동에 방해가 됐다

 

            정호용과 5공 핵심 멤버들에는 지만원이 아직도 또라이

 

저는 누구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려는 게 아닙니다. 지난 20여 년 동안 많은 육사인들이 조갑제와 서정갑을 높이 평가하고, 저를 또라이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오죽하면 저보다 10년 후배인 32기는 의협심에 도대체 지만원이 어떤 또라이이기에 육사의 망신을 시키고 있는가? 낯짝이나 한번 보자이런 각오로 저를 찾아왔다가 지금은 5.18연구에 중요한 한 부분에서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지만원 후원자로 돌아선 육사인들

 

이제는 옛날과는 달리 많은 육사인들이 5.18의 중요성과 국군의 명예회복에 대해 관심들을 가지고 저를 후원해 주십니다. 그런데 북한이 고정간첩들을 통해 5.18을 주도했을 수는 있지만, 북한에서 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광수는 믿을 수 없다이런 말들이 확산되면 지만원의 학자적 신뢰가 추락합니다. 저의 학자적 신뢰가 무너지면 5.18 진실도, 국군의 명예회복도 다 무너집니다.

 

           역사 바로 잡아야 할 당사자가 경솔합니다

 

정호영 전 장관은 이 중요한 대목에서 경솔하였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으면 몇몇 전우들을 모아가지고 저를 불러 설명을 좀 해 달라 할 것이지, 이런 식으로 내지르면 저는 무엇이 되고, 전두환의 명예는 어디에서 찾아냅니까? 전두환 대통령은 그의 회고록 제1권에서 지만원의 600명 연구 결과와 얼굴 분석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소개하셨습니다. 회고록을 읽어보면 그 분은 제가 쓴 책들을 다 읽어보셨습니다. 그리고 회고록에서 그 당시에 왜 지만원의 연구 결과와 똑같은 정보를 생산할 수 없었는지 그 사정을 자세히 설명까지 하셨습니다. 같은 육사 11기 동기생인데 이 점에서는 큰 차이가 납니다.

 

            정호용과 장세동은 5.18 진실 연구의 방해자

 

만일 전광훈 목사가 전두환 회고록의 이 부분을 읽었더라면 아마도 그런 연설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정을 종합해 보면 정호용 전 장관도 이 회고록을 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호영은 16기 장세동의 악영향을 많이 받으시는 것으로 압니다. 장세동은 노골적으로 5.18연구를 매우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저를 전화로 위협했고, 2014년 제가 현충원 28묘역에서 광주 전사자들에 대한 추념행사를 시작했을 때, 광주에 갔던 공수부대 지휘관들의 참여를 훼방했던 사람입니다.

 

           자기들이 아는 것이 전부라며 학문적 신용을 훼손하는 일부 5공인들

 

아무려면 미 해군대학원에서 천재 수학박사로 한국인의 전설을 세웠던 지만원이 엄청난 양의 5.18역사책을 써놓고, 감옥가고, 24천만 원을 뜯기면서 일부 5공인들이 상상하는 식의 또라이 노릇이나 했겠습니까? 세상에는 그들이 먼저 태어났고, 출세는 그들이 엄청 많이 했겠지만, 그분들은 상식세계에서만 안주해왔고, 저는 모든 세상 문제를 학문적으로 접근해 왔습니다. 그들은 서울을 못 가 본 사람들이고 저는 서울을 진짜 가 본 사람입니다.

 

        서로 비난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육사인들의 토론장을 마련해 주십시요

 

양쪽이 이렇게 나가면 저는 또 다시 육사인의 또라이가 됩니다. 저만 망가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도 망가집니다. 이 글을 접하시는 육사인들은 속히 장소를 마련하여 [광수]에 관한 토론회를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2.8. 육사 39기 이종명 의원은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5.18진실 대국민공청회'를 열어주셨고, 저는 4시간 발표 중 2시간 동안 광수를 소개했습니다. 자리가 모자라 복도까지 가득 메웠던 국민들은 열화와 같은 박수를 쳤습니다.

 

             5.18저서를 모두 학습한 39기 이종명과 학습 안한 정호영-장세동의 다른 점

 

육사 16기 김영택 동문께서는 스스로 광수 얼굴 분석을 하여 수많은 자리에서 광수를 납득시켰습니다. 39기 이종명 의원은 제가 쓴 모든 책을 다 정독하셨습니다. 이종명 의원이 광수를 인정한 것은 독서와 학습의 결과였습니다. 학습을 한 이종명과 학습 없이 [왕년]의 경력만 가지고 사는 정호용과 장세동이 서로 다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국군의 명예, 전두환의 명예, 누가 허물고 있는가? 

 

연구는 못할망정 육사의 한 동문이 가시밭길을 걸으면서 연구했는데, 같은 육사동문들이 한 번도 공식적으로 초대해 연구 내용을 설명 듣지도 않고 정호용 전장관이나 5공 핵심이라는 분들처럼 발언하시는 것은 국군의 명예, 육사의 명예, 국가의 운명 모두를 파괴하는 중차대한 경솔함이라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20년 동안이나 감옥 가고 핍박받아온 지만원은 누구이고 저와 국군과 국가의 운명을 파고하는 발언들을 생각 없이 하는 동문들은 누구입니까? 이 글을 접하시는 선배님들은 제발 육사인의 토론장을 마련해 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2022.6.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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