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공세부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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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5-16 23:20 조회3,1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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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공세부터 해보자
나는 미국에 있을 때, 내 애로 사항을 캘리포니아 상원의원 사무실에 탄원했다. 그랬더니 여기가 천국인가 싶을 정도로 비서들이 상담 파일을 만들어 서울 주재 미국 총영사에까지 편지를 써서 반영해 주었다. 전화를 걸어도 내 애로를 훤히 꿰고 있었다. 상류국가가 바로 이런 것이다. 그런데 한국은 대통령실이라 해도 국민 개개인으로부터 온 편지를 무시한다. 경제적으로는 박정희 대통령 덕분에 흥성했다 해도 귀족사회는 아닌 것이다. 오늘 나는 최근글에 물량공세를 펴달라고 부탁의 말씀을 드렸다. 같은 내용의 편지를 수천 통은 받아야 “아, 여론이구나” 하면서 내용을 읽어볼 것이다.
모레, 5월 18일, 나는 새로 만든 소책자, 기존의 소책자 그리고 1쪽 짜리 전단지 2종류를 가지고 나갈 것이다. 그러면 그 자리에 오신 애국국민들은 여러 권씩 가져다 그 자료들이 대통령 집무실에 가득 쌓이도록 해주시기 바란다. 등기든 일반 우편이든 보내면 갈 것이다. 한국 정치계 사람들은 많이 쌓이지 않으면 무시해 버린다. 오늘부터 당분간 우리는 물량공세를 취해야 할 것이다. 멀리에 계신 분들은 사무실로 자료를 요청해 주시기 바란다. (02-595-2563)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2 (용산동3가)
대통령 집무실
윤석열 대통령 귀하
2022.5.1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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