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18. 윤석열 대국민메시지:국민은 광주-호남을 중심으로 뭉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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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5-19 22:00 조회5,3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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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5.18. 윤석열 대국민메시지:국민은 광주-호남을 중심으로 뭉쳐라-어려울 때마다 광주-호남이 역사를 개척했다 :윤석열이 국민 분열시킨다!
제9회, 현충원 전사자 추모행사
장군묘(8평) 보다 더 높은 5.18유공자 묘 =구두닦이 넝마주이 철가방 실업자 식모가 5.18유공자
채명신 장군 묘는 평평한 땅 1평에
제주 공비토벌의 영웅 박진경 대령은 철창살에
윤석열의 제42주년 5.18기념 행사 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오늘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 여러분을 뵙습니다. 취임 후 첫 국가기념일이자 첫 지역 방문입니다. 감회가 남다릅니다.
우리는 민주 영령들께서 잠들어 계시는 이곳에 숙연한 마음으로 섰습니다.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가족과 이웃, 벗을 잃은 아픔을 안고 살아가시는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42년 전,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항거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날의 아픔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우리는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오월 정신은 보편적 가치의 회복이고,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입니다. 그 정신은 우리 모두의 것이고, 대한민국의 귀중한 자산입니다.
오월의 정신은 지금도 자유와 인권을 위협하는 일체의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저항할 것을 우리에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5·18은 현재도 진행 중인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이를 책임 있게 계승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후손과 나라의 번영을 위한 출발입니다. 오월 정신이 담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가 세계 속으로 널리 퍼져나가게 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당당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누구의 자유와 인권이 침해되는 것도 방치되어서는 안 됩니다.우리 모두 함께 지켜야 합니다.
이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지키고 확대해 나갈 책임은 온전히 우리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이제 광주와 호남이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 위에 담대한 경제적 성취를 꽃피워야 합니다.
AI와 첨단 기술기반의 산업 고도화를 이루고 힘차게 도약해야 합니다.저와 새 정부는 민주 영령들이 지켜낸 가치를 승화시켜 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광주와 호남은 역사의 고비마다 시대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주는 선구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도약을 이뤄가는 여정에서도 자유민주주의의 산실인 광주와 호남이 앞장설 것이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저는 오월 정신을 확고히 지켜나갈 것입니다. 광주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멋지게 열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올해 초 여러분께 손편지를 통해 전했던 그 마음 변치 않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민주 영령들의 정신을 기리며 그분들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오월 정신을 묵묵히 이어오신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그분들의 용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는 우리 국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철학입니다. 그러므로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정신은 바로 국민 통합의 주춧돌입니다. 오월이 품은 정의와 진실의 힘이 시대를 넘어 영원히 빛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합시다. 오월의 정신이 우리 국민을 단결하게 하고 위기와 도전에서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유와 정의, 그리고 진실을 사랑하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광주 시민입니다. 감사합니다.
키 워드
오월 정신은 보편적 가치의 회복이고,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입니다.
오월의 정신은 지금도 자유와 인권을 위협하는 일체의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저항할 것을 우리에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5·18은 현재도 진행 중인 살아있는 역사입니다.오월 정신이 담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가 세계 속으로 널리 퍼져나가게 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당당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누구의 자유와 인권이 침해되는 것도 방치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제 광주와 호남이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 위에 담대한 경제적 성취를 꽃피워야 합니다.
광주와 호남은 역사의 고비마다 시대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주는 선구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정신은 바로 국민 통합의 주춧돌입니다.
결 론
1. 광주-호남이 역사를 앞장서서 주도해왔다. 역사의 리더인 것이다.
2. 5.18정신은 헌법정신 그 자체다.
3. 앞으로도 광주와 호남이 앞장서서 국가를 이끌어 가야 한다.
4. 국민은 광주와 호남을 중심으로 받들어 뭉쳐야 한다.
질 문
1. 북한군이라는 날고 뛰는 행동에 현혹되어 부나비 역할 하다가 북한군 총에 사망한 광주의 구두닦이, 넝마주이, 철가방, 자개공, 식모, 실업자들이 6.25 전사자, 월남참전 전사자보다 위대한가?
2. 황석영조차도 전라도는 옛부터 반골의 지역이라고 인정했다. 반골을 중심으로 국민이 뭉쳐야 한다는 윤석열의 말이야말로 놀라운 반역의 망언이다.
2022.5.1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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