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앞 집단발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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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4-23 17:22 조회3,0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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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앞 집단발포는 없었다
영화 “화려한 휴가”가 5월 21일 오후 1시의 집단발포를 창조했다. 그것을 본 관객들은 “도청앞 집단발포”를 사실로 믿었다. 이에 편승하여 5월 성역화세력은 전두환을 발표명령의 주범으로 몰아왔다. 하지만 그 “집단 발포”는 없었다. 최근 이용식 교수가 과학적으로 명백하게 밝힌 연구결과다. 근거 자료는 크게 2가지, 시체 검시보고서와 전남대 5.18연구소가 공개한 증언들을 분석한 것이다. 5월단체들이 부인 할 수 없는 빼박증거들인 것이다.
5월 21일, 24시간 동안 광주지역에서 사망한 시민은 모두 61명뿐이다. 이 중에서 계엄군이 지키고 있던 전남도청 앞에서 M16으로 사망했다고 인정할만한 사망자는 불과 2명뿐이다. 이날 오후 1시 경에 총을 맞는 사람은 80명, 그들은 계엄군의 시야를 벗어난 금남로 빌딩 숲 사이를 가득 메운 군중 속에 있었다. 이들은 수평으로 날아오는 총알에 맞은 것이 아니라 옥상에서 내리꽂히는 총알에 맞았다. 40명이 사망했고, 40명이 부상을 입었다.
광주시민들과 내외신 기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수많은 빌딩의 옥상을 사전에 점령한 괴한들이 있었다. 금남로를 가득 메운 군중을 향해 지상에 있는 누군가가 총을 쏘았다면 맨 가장자리에 있는 사람이 맞았어야 했다. 하지만 광주 시민들의 증언과 검시자료에 나타난 탄환의 비행경로를 보면 ① 군중의 한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사격을 당했고, ② 그 총알은 옥상에서 70도 정도의 각도로 내리꽂혔다. 옥상에서 무차별 사격을 가하면 탄로가 나기 때문에 한발씩 조준해서 명중을 시킨 것이다.
결 론
1. 도청 앞 집단발포는 없었다. 따라서 발포명령자도 없었다.
2. 금남로는 옥상 스나이핑을 위한 가두리장이었다.
3. 옥상을 점령한 괴한들은 주로 카빈총으로 무장했다.
4.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도청 앞 집단발포”를 기정사실화했고, 전두환을 발포명령자로 낙점하는 방송을 이미 했다.
5.진상규명은 우리 국민이 하고 있다. 문재인이 차린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날조공작만 해왔다.
6. 곧 이 책을 발행하여 ① 국민에 널리 알리고 ② 대법원에 상고이유 보충용으로 활용할 것이다.
2022.4.2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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