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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지금을 방치하면 누군가가 국가를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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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2-16 17:25 조회19,4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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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지금을 방치하면 누군가가 국가를 가져간다!



어느 모임으로부터 국가 번영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말씀을 들려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전략은 나름대로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정치 및 사회상을 보면 그런 비전과 전략을 목말라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모든 공작자들은 각기 이기심으로 가득 차, 정의와 도덕과 영혼이 실종된 상태에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세상은 거리의 깡패보다 더 험악한 폭력을 행사하는 좌익 세력으로 가득하고, 학생은 물론 일반 국민에 이르기까지의 개념 없는 국민에 좌익사상을 불어넣어주는 전교조 및 방송들이 판을 치면서 국가는 날로 파괴되고 있습니다. 비전과 전략은 국가를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그 비전과 전략을 실천할 위치에 있는 공직자들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정치인들과 공무원들의 손을 통해서만 사회구조가 바뀌어 지고 가꾸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공직자들은 입법, 사법, 행정 모든 분야에 걸쳐 예외 없이 부패해 있습니다. 이처럼 부패한 공직자들 그리고 눈만 뜨면 국가를 파괴하려는 사람들이 창궐하고 있는 이 사회에 아무리 아름답고 훌륭한 비전을 제시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우리 사회에서 도덕과 정의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능률, 효율,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해 말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국가정체성에 대해 말하는 사람, 애국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이 정치사회나 공무사회에 거의 없습니다. 희망이 없는 것입니다. 희망이 없으니 허탈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각자도생을 모색해 살아야 하는 무정부 상태인 것입니다.


이제는 이런 현상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는 애국국민이 뭉쳐 일어나 이 나라의 주인 행세를 해야 합니다. 아무도 주인이기를 거부하면 이 나라는 어디로 가겠습니까? 옛날의 우리 선조들이 지금의 우리와 같은 행동을 해서 일본에 먹힌 것입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우리를 삼킨 일본에 대해 적대감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무엇을 잘못해서 당했는지에 대해 알려고도 하지 않고 반성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또 다른 위기를 불러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의 안보는 내부의 적과 게으름과 부패에 의해 누란의 위기를 향해 달리고 있고, 국가의 곡간은 도둑놈들과 빨갱이들이 달려들어 축을 내고 있으며, 내일의 국민을 먹여 살릴 미래 성장 동력이 개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치안과 안전 시스템을 포함하여 국민생명을 보호할 메커니즘이 점점 더 빨리 파괴되고 있습니다. 세계의 시계는 앞으로 돌고 있는데 우리의 시계만 뒤로 돌고 있는 것입니다.      

                      

도도히 흐르는 이 엄청난 탁류를 보고서도 나서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아무도 나서지 않으면 누군가는 나서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뜻이 맞는 소수의 동지들과 함께 우선 나섰습니다. ‘대한민국대청소 500만야전군’을 창설했습니다. 거기에 우리가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비전들 중에서 우선순위로 잘라 10대 청소분야를 담았습니다. 신문광고 분량이 허하는 것만큼만 잘라 광고문을 게재했습니다. 너무나 압축된 내용이긴 하지만 이 광고문을 접한 수많은 애국자분들이 적극 참여하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특히 해외에 계신 많은 분들의 참여가 우리를 감동케 했습니다.


지금도 느리긴 하지만 수많은 전사님들에 의해 우리 모임은 쑥쑥 자라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멈출 시간이 없습니다. 모든 전사님들의 지속적인 분투를 당부드립니다.



2011.12.16.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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