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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이 저지른 죄 원세훈이 뒤집어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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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2-23 10:19 조회24,3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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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이 저지른 죄 원세훈이 뒤집어쓴다.


김대중은 정권쟁취 33일 만인 1998년 4월 1일, 이종찬-이강래를 국정원에 배치하여, 오랜 동안에 걸쳐 양성된 간첩잡는 전문인력 581명을 일거에 '학살(해고)'했다. 그 결과 국정원의 대공전선이 와해됐다.

이명박에게 우익의 탈을 씌워 대통령을 만들어 놨지만 이명박은 중도를 자체하는데다 북한이 적이 아니라 하니, 빨갱이들은 제 세상 만난 듯 활개를 치면서 번창했고, 설사 원세훈이 대공시스템을 복구하고 싶었다 해도 이명박의 눈치를 보느라 엄두를 내지 못했을 것이다.

필명 다윗에 의하면 김대중은 1998년 10월에 박정희 시대로부터 북한 군부에 심어놓은 우리측 애국자들 300여명에 대한 명단을 김정일에 보내 이들 300여명 모두를 하루아침에 숙청케 했다. 국정원에서 빨갱이 잡는 전문요원들을 600명 씩이나 학살하고, 북한 군부에 우리가 심어놓은 고위간부를 300여명씩이나 학살시킨 마당에 이명박까지 북한이 적이 아니라 하니 이게 무슨 나라이며 이런 나라에서 월급이나 축내는 정보부 사람들이 어찌 감히 김정일이 밤중에 죽은 사실을 알ㅇ나낼 수 있다는 말인가?

필명 다윗은 특수한 신분으로 군 고위간부들과 매우 친밀하게 지냈기 때문에 고급정보를 많이 알고 있었다. 이 사실을 보고받은 청와대가 2001년 6월 어느 날 하나원으로 그를 만나러 왔다. 하나원 원장인 김중태가 다윗에 와 “청와대 홍보수석 등 40여 명이 증인과의 인터뷰를 원하니 응하겠느냐”며 의사를 타진해 왔고, 그는 이에 응하겠다 한 것이다.

가장 먼저 질문한 것은 “북한에서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느냐” 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다윗은 “나는 북한의 중상류층에서 인식하고 있는 김대중에 대해서만 알고 있는데 그걸 그대로 말해도 되겠는가” 확인했고, 홍보수석은 “알고 있는 그대로 말해달라” 했다. 이에 다윗은 거침 없이 “김대중 대통령은 1948년부터 김일성이 고용한 북한 간첩”이라는 북한 중상류층의 인식을 그대로 말해주었다.

우리 정보기관은 김신조 소대의 방차대 출신 2명을 전향시켜 북에 가서 출세하여 대한민국에 충성하라, 북으로 보냈는데 1998년 10월까지, 림태영은 3성장군, 우명훈은 2성장군으로 승진해 중요직책들(총참모부 2전투훈련국장 등)을 맡고 있었다.

그런데 1998년 10월, 갑자기 300명(반은 장군, 반은 대령)이 숙청되었는데 이들 숙청된 장군들 틈에 남한에 충성을 맹세했던 림태영(3성)과 우명훈(2성)이 있었고, 우명훈의 처남 리상일(저격여단장)도 끼어있었다한다.

이들 300명 정도의 고급간부들은 남한에 협조하는 사람들이었는데 이들이 김대중 시대에 숙청된 것은 남한의 김대중이 이들의 명단을 북에 넘겨주었기 때문이라는 소문들이 고위직 사회에 파다했다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와 김정일 등이 2007년 10월 3일 백화원 영빈관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왼쪽부터 백종천 전 안보실장,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 노 전 대통령, 김정일, 권양숙 여사, 권오규 전 재경부총리, 김만복 전 국정원장



2011.12.2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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